먼저 제가 직선적으로 쓰는 편임을 알려드리고,
이민광고 318번 보면 sean27이 제가 쓴글입니다.
방장님이 너무 적나라하게 글을 쓴 것같아 이싸이트를 강등회원으로(닉네임
sean27) 하락 시켰네요.미사여구로 포장하는 것보다 현지 사정을 현실성있게적었을 뿐인데요..
먼저 이민광고 318번을 꼭 읽은다음 이 글을 읽어주세요.
그래서 다른 닉으로 저의 경험담을 적습니다.
요전글을 보면 영어연수 글이(호놀루루) 올라와있는데,다른 나라들도 많지만
영국영이었던 아프리카의 남아프리카 공화국(한국교민-250명),아주착한 흑인들,물가저렴,학비저렴.
그리고 다른한나라는 남미의 유일하게 영국영이었고 영어를사용하는
벨리즈나라를 추천합니다.
잠깐!!! 이민광고 318번을(제글)읽으셨나요? 안앍었씀 다시 돌아가주세요..그런다음
스페인어를 전공한 한국의 학생들은 대부분 남미의 과테말라라는 나라로
어학연수를 꼭 필수적으로 이미오래전부터 갖다왔습니다.
윗나라가 물가가 필립핀 만큼이나 싸기 때문입니다.
몇년전 시애틀공항 라운지에서 가수 최백호씨를 본적이 있습니다.
얘들 유학왔다고요...
작곡가 김희갑,양인자씨 아들은 이미 90년도에 골프 유학으로 호주로
이성미씨,견미리씨,오미연씨는 캐나다 밴쿠버로...
모두들 자녀생각에 한국부모들은 열정을 나타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한국문화와 미국문화는 확연하게 다릅니다.
미국서는 부부사이가 0순위입니다.(미국 결혼으로 인한 이민보세요
우선순위가 어떤지...)
자녀는 18-20세가되면 저절로 부모곁을 떠나갑니다.(안떠나면 자녀들자체가
자존심이 상한다하더랍니다)
곧, 하바드대학 1년학비가 1년에 3만9천불로 인상된답니다.
보스턴에 가보면 알겠지만 학생들 대부분이 집에서 학비와 생활비를
support해줍니다.(물론 job을하는 학생도 있겠지만)
대부분 학교들이 인상돤다하네요.주립대학 중 학비 제일 저렴한곳은
한인들이 다섯번째로 많이사는 조지아주 아틀란타입니다.(올림픽 열렸던 도시)
제가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것은 부모들도 자신의 삶을 빨리 가지라는 것입니다.
물론 한국은 부모와 자식관계가 0순위입니다.
자신의 삶은 거의 없다고 볼수있지요.
미국화돼가는 마음자체가 100%다될순없지만 부단히 적응하고 ,극복하고,영어공부도 달달달외우고,그 곳문화에 빨리 적응하라는 뜻입니다.
안그러면 외로움이 엄습하고 자꾸 한국고향생각나고,한국TV,노래만 듣게됩니다.
이 부분이 제가볼때 많이들 안바뀌어지더랍니다.
이민자중 유독 코리언만 현지인(미국인)과 융화가 잘안된다는 그런 기사 많이보셨잖아요?
중국인,베투남인,태국인 융화 잘됩니다.
물론 영어도 정말 죽기아니면 살기식으로 안할뿐더러,나라는 한국마인드를
팍깨틀릴수는 없겠지만 ,깨뜨려야한답니다.
저는 저의집안의 장손이지만(저희집-불교)저는 기독교(장로교지만 쵸교파임)
인입니다.신앙적으로 마음을 비워야지 그곳에 하나님의 은혜(성령충만)로 가득 채워지지 않겠습니까?
유독 한국인만은 잘 안깨어지더랍니다.그러나 깨뜨리세요.
저녁이되면 거주하는 마을 커뮤니티센타에 가서 살사춤,라인댄스도 배우고
가능하면 현지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동참해서 외국인 친구도 많이 사귀구요.
영어는 죽어라하고 해야합니다.단어모르면 무대뻘 큰소리 내면서도 암기하고
가능하면 긴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는것도 좋고요.
아주 중요한 것은
미국 그넓은 땅덩어리안에 어느 지역에 내가 살겠는가?
이것이 가장큰 고민거리입니다.
호주,캐나다,독일,영국하면 딱 몇도시에서 정할 수있는데
이놈의 미국은 북극의 앵커리지(교민15000명-주로 청소업,서비스업)부터
태평양의 호놀루루(교민20000명-경기가 최악이라 미 본토로 아주많이 빠져나갔슴)
남쪽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인근 포트 로더데일 포함해교민 5000명)
고민거리가 아닐 수없습니다.
그렇다고 일일이 살아 볼수도 없고...
제 경험으로는 평소 살려고하는 도시와 뉴욕을 꼭 비교해보세요.
뉴욕은 회원님들이 여태껏 알고왔고,방문했던 서양의 여러도시와 완전히
틀린도시입니다.(쉽게말하면 99%사람들이 다들 바쁘게 살아요-가까운 친척들도
자주 못봐요-서로 바쁘니까요)
상점에 가더라도 점원들이 헬로우..인사 없어요.
머리 잘짜른다고 일부러 멀리까지 찾아가지 않아요,바로 집앞에서 짤라요.
바쁘니까요...
꼭 방문하시면 1주일있스려면 방문하지 마세요
2주이상 머무르세요...
그러면 해답이 나올겁니다.
스페인어를 잘하면 봉급을 더많이 받고 취업이 금방됩니다.
가능하면 일식요리을 습득하시던가,네일아트 기술을 배우던가..
현지 신문보면 깜짝 놀랄 것입니다.
영어를 못하면 주로 육체적인노동을 필요로하는 일들을 하게됩니다.(다아는사실이지만)
거주지역이 중요하니 잘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머릿말에 미국 고속열차 탔다는 말은
남미,브라질,아르헨티나로 이민갔던사람,
호주,뉴질랜드,영국,독일,심지어는 캐나다갔던사람들도
다시 미국행을(이때는 완행열차)선택하고있습니다.
회원님들이 첫국가로 미국행을 선택했다면
제경험으론 다른나라보다 잘이 아닌 아주잘 선택했다고봅니다.
천천히,차근차근,순리대로 진행하세요.
그것이 더빠른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꼭강조하건대 확인하고,상대방이 기분나쁘더라도 또 확인하고,
물어보고,자료근거를 꼭 남겨두세요.(예를 들어 녹음해놓던가..)
무슨뜻인지 알겠지요?
나중에 화를 당하느니.....미리 유비무환해서 대처해야지요.
적나라한 사실들이 많은데....피곤해서 이만 접겟습니다.
회원님들 화이팅!
ps)이민광고 318번-sean27에 언급했듯,저는 이주공사와는 전혀 무관함을
하나님께 맹세코 밝혀드립니다.
펜실베니아주 세탁공장 이민답사 가려는 고객일뿐입니다.
카페 게시글
★ 경험담/이민수기 ★
[추천]
미국입니까? 완행열차가아닌,고속열차를 탄것입니다. 그러면 미국 수많은 도시중 살아야 할도시는요?
kenny67
추천 0
조회 1,211
04.06.17 05:4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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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공을 기도합니다...^^
kenny67님 글 잘읽었고요!!! 님은 성격이 상당히 직선적인듯 하시군요,그점이 저는 좋습니다.그리고 알고계신 경험담을 다른회원들을 위해 아누어주시길 희망합니다.앞으로 쭉~~~~~~
잘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하다는 표현 부터 해야겠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껏 많은 곳에서 많은 글들을 읽었지만, 대부분이 형식적이라는 느낌을...... 정말 친한 친구를 얻었는 것 같아 행복해요 펜실베니아주 세탁공장 이민답사에 관한 정보를 좀 더 주셨으면.....
이민광고 318번의 글도 잘 읽었습니다. 님의 강등에 관해선 저도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물론 내 생각엔) 직선적인 글 너무 좋습니다. 아무튼 경험도 많으시는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좋을 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