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B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수 전강원대 총장)이 개최한 2005 청소년예술마당이 인제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30일 시상과 수료식을 끝으로 2박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도내 97명의 중고교생들이 참가한 이번 백일장에서 최동준(강원사대부고 1년)군이 산문부문 영예의 장원을 차지하는 등 18명이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백일장은 산문부문에 소설가 이순원 공지영씨가, 시 부문에는 시인 이상국 김선우씨가 심사를 맡았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산문부문
△장원=최동준
△금상=남궁희나(홍천여고2년) 이다정(남원주중 1년)
△은상=지정오(춘천고 2년) 손주아(원통고 2년) 정다운(원주여중 1년)
△동상=김단비(성수여정고 2년) 유경남(원통고 2년) 이혜영(남춘천여중 1년) 이건희(광희중 3년)
◇시부문
△금상=김도진(북원여중 3년)
△은상=엄한아(속초여고 2년) 손지민(춘천여고 1년) 신지하(귀래중 1년)
△동상=이민기(춘천여고 2년) 최다혜(북평여고 2년) 이은실(원주여고 2년) 황혜영(동화중 3년) 박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