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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홀릭 by 닥터윤주
 
 
 
카페 게시글
윤주 메일 [윤주메일_195] 홍콩여행기1-사진과 함께 지난 윤주의 홍콩여행 따라오실래요?
닥터윤주 추천 0 조회 14,566 14.06.03 19:17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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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03 23:34

    첫댓글 앗 이런일이!! 곧 홍콩가는데 이런귀한 정보를...ㅎㅎ
    감사감사요^^

  • 작성자 14.06.16 19:12

    저도 감사 감사~ 홍콩 가셨을까요? 아님 아직 출발 전이시려나. 힛~ 사소한 팁은 못 드렸지만 그런 것까지 다 적기엔.. 더 더워지고 습해지기 전에 홍콩의 온화하고 활기찬 좋은 에너지 세포 가득 담아오셔요. 좋은 여행하세요 부럽습니당! : )

  • 14.06.04 12:07

    ^^정말 감사히 잘 읽었어요~ 벌써 2편 기다려져요~ 진심으로 초집중해서 읽은 메일이었슴돠~

  • 작성자 14.06.16 19:12

    감사합니다! ^^ 이렇게 시간 내 들어와 피드백 주시면, 그럴 때마다 불끈 윤주메일 쓸 에너지 게이지가 상승하는 듯해요!!!

  • 14.06.05 11:03

    여행은 진짜 최고의 힐링인거 같아요 새로운 나를 발견하기도 하고ㅋㅋ 근데 피부컨디션이 진짜ㅠㅠㅋㅋㅋ 여행갈때 제일 큰 걱정은 피부ㅋㅋ 비행기안에서 한번 좌절 현지물이 안맞아 한번더좌절 ㅠㅠ ㅋㅋ
    윤주님 사진 제대로 보게 컴으로 접속해야겠어요:)

  • 작성자 14.06.16 19:11

    지혜 님! 저요. 이번에 캐세이 퍼시픽으로 갔다가요. 진짜 쇼크 먹었잖아요. 진짜. 전 항상 물을 많이 자주 마시거든요. 비행기 안에서도 예외일 수 없어요. 근데 갈 때 처음 서빙된 물 한 잔이 세상에나. 완전 대박 약품수돗물맛인 거에요. 도저히 못 마시겠더라고요. KTX처럼 보틀 생수를 팔면 그걸 사먹지만.. ㅜㅡㅜ 캐세이 퍼시픽 다신 안 탄다 그랬어요. 물 때문에 저 그 비행기 못 타겠어요. 그래서 결국 갈 때 맥주 한 캔 달라 해서 맥주를 마셔 버렸어요. 너무 갈증나는데 물은 못 마시겠어서. 올 때 비행기 타기 전 물 잔뜩 마시고 내리자마자 카페 찾아서 물과 커피 폭풍흡입! 저도 워낙 물 때문에 두드러기 잘 나고 해서 항상 물조심

  • 14.06.05 14:29

    마지막 사진 너무 멋져요..!
    저도 마케롱 묵고 싶네요.ㅠ
    윤주님 메일 읽고나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2편도 기대할게요 ㅎ

  • 작성자 14.06.16 19:06

    옥쉬쉬 님~ W호텔 홍콩 키친요, 진짜 이 플레이트 쇼케이스는 예술이에요. 와~ 이거 보면서 LA 여행 갔을 때요, LACMA(로스엔젤레스 다운타운 한복판에 있는 미술관)에서의 추억이 떠올랐거든요. 거기에서 거대한 접시로 설치미술 작품이 인상적이었는데.. 정말, 이거 보면서 저 예술작품 같단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역시 플레이트는 뽀얀 아이보리 화이트 도자기가 진리라는 걸 느끼면서 말이죠. ㅋㅋ

  • 14.06.05 17:21

    윤주님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 이점은 아쉽네요.^^.

  • 작성자 14.06.16 19:03

    저 사진 안 찍는 게 습관이 되어 놔서.. 그래도 함께 한 여행 친구가 찍으라고 하도 권해서 찍어놓은 사진이 있는데 참으로 못나서. 얼굴 가린 사진 2편에 살짝 마무리에 넣어두었더랍니다. ㅋㅋ

  • 14.06.05 18:57

    저도 소호거리가 너무너무 좋아요~ 전 홍콩 4번이나 다녀왔는데, 잘 모르는 곳이 많았네요. ㅋㅋ 담에 저도 챙겨놨다 가야겠어요~

  • 작성자 14.06.16 19:02

    힛. 역시. 여자들에겐 소호 거리인가 봐요.

  • 14.06.06 00:54

    구룡공원 사진 다시보고 싶어서 들어왔어요^^ 확 트이는 느낌이랄까요~ 그녀들에게 쉼터를 준다니, 그래서인지 더 눈길이 머무르는듯.. 윤주님 소개하신 요코스 그대로 따라 떠나고 싶어진다며요~

  • 작성자 14.06.16 19:02

    구룡 공원이요. 새들의 수다 소리가 완전 매력적이에요. 들어가자마자 인상적이었던 게 새들이 조잘대는 소리였거든요. 구룡 공원 입구 바로 앞에 비첸향 같은 육포가게도 있으니까. 거기에서 육포 사서 그래도 비첸향 육포 부드러운 편이니까 질겅질겅 씹으며 가방엔 육포 먹고 나서 갈증날 목을 축여줄 시원한 생수도 하나 넣어서요. 그냥 차분하게 걷는 것도 괜찮은 듯해요. 비싼 땅 한복판에 있는 구룡 공원이지만 생각보다 공원 부지가 꽤 넓고.. 그렇게 탁 트인 공원에서 홍콩의 고층 빌딩들을 감상하는 것도 꽤 괜찮답니다. 힛~

  • 14.06.06 01:21

    몇년 전에 다녀오고 큰 감흥 없었는데 메일 보니 이번 여름에 다시 갈까 싶네요 윤주님같은 여행메이트 있음 참 좋겠다며! ㅎㅎ

  • 작성자 14.06.16 19:00

    여행은 진짜 같이 가는 사람이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이번 여행 함께 했던 친한 동생이.. 참 취향이 잘 맞는 동생이었거든요. 특히 여행 할 땐 먹는 게 되게 중요한데 그런 취향이 잘 맞아서 행복한 시간들이었고, 또 동생이지만 배려와 싹싹이 몸에 밴 친구라 정말 편했어요. 저 역시도 누군가와 여행할 때 그런 사람이고 싶답니다. ^^ 힛~ 말씀만으로도 감사!

  • 14.06.18 17:09

    2층버스에서 찍은 사진과 이른아침의 여유로운 봄이라는 문구가 너무 좋아요 ㅎ

  • 작성자 14.06.30 10:15

    힛. 2층 버스 참 좋았어요 정말이지. 그리고 w호텔에서의 여유로운 조식은, 그 느낌을 추억하는 것만으로도 절 다시금 충만한 여유로움으로 퐁당~ 빠지게 한답니다!

  • 14.06.24 02:09

    아웅 여행가고 싶네요
    저 요즘 백순데...혼자가도 좋을까요~???

  • 작성자 14.06.30 10:14

    홍콩이나 도쿄 같은 데가 딱 혼자 여행 다니기 좋은 도시 같아요! ^^ 강추! 아님 덥고 활기찬 도시로 방콕도!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 중 주위 사람들이 많이들 가더라구요~ 방콕도 전세계 여행객들이 다 모이는 도시이다 보니..

  • 14.06.24 14:03

    에그타르트 하나에 대한 집념만으로 홍콩을 갔었더랬죠. (친구들은 니가 무슨 갑부냐며.. 우동먹겠다고 일본다녀오는거랑 뭔 차이냐고 구박을 해댔지만..;) 그래서 소호거리가 홍콩여행 1번 목적지였어요. 다시보니 반가운 컷들이 많네요 ^^

  • 작성자 14.06.30 10:13

    우와. 좋아요! 여행에 거창한 의미만 필요한 건 아니고, 그렇게 작은 것도 마음과 몸을 움직일 이유가 된다고 봐요 저는. ^^

  • 14.06.27 21:00

    윤주님 안녕하세요 저도7.14일에서17일까지 홍콩 첫싱글여행가려는데.(남자).혹시 추천하시고픈 호텔 있는지요? 중국어.영어가능해요 전..사실 w호텔 생각중인데 혼자 넘 사치부리나 싶기도해서요..ㅜ

  • 작성자 14.06.30 09:57

    안녕하세요! ^-^ 에이~ 어때요. W호텔 이미지가 남자 혼자랑 안 어울린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ㅋ 홍콩은 호텔룸 사이즈 대비 호텔가격이 굉장히 비싼 편에 속하는 도시잖아요? 도쿄, 뉴욕, 런던 이런 대도시들의 공통점이 다 그렇지만. 그래서 호텔에서 머무르면서 편안하게 지내고, 여유로운 조식으로 하루 시작하고자 하신다면 전 W호텔 강추하고 싶은데요. 요새 조금 더 비싸겠지만.. 기본이 1박에 30만원대에서 시작되잖아요. 바로 침사추이 한복판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YMCA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싸고 넓고 해서~ 근데 홍콩 갈 때 짧은 시간, 비행기 그냥 이코노미로 가잖아요? 그래서 가서라도 좀 편히 있으려면..

  • 작성자 14.06.30 10:00

    그리고 W호텔이 제일 좋은 건, 조식을 정말 여유롭게 할 수 있고. 남자 혼자 그냥 항구 바라 보면서 천천히 아침식사를 하기 좋아요. 커피 한잔하며 하루 스케줄 이동선을 점검하는 것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유는 깨끗한 시설과 모던한 디자인, 비교적 홍콩치고 넓은 룸이긴 하죠. 좀 오래 되었으나 괜찮은 편인 호텔 중엔 침사추이 중심부의 페니슐란 옆 쉐라톤 호텔도 괜찮아요. 홍콩 이곳 저곳 둘러 보기에 교통이 진짜 좋은 곳이기도 하고. 또한 호텔은 좀 오래 되어서 욕실 등이 특히 후지긴 해도, 룸 관리 깔끔하고 그래도 이 호텔까지도 비교적 룸이 그리 좁진 않거든요. 가격은 20만원대 중반부터 시작하구요~

  • 작성자 14.06.30 10:13

    20대 대학생이거나 막 사회초년생이라서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최대한 경비를 줄여야 하는 목적이라면, 홍콩에 게스트하우스나 도미토리 비슷한 데도 있는 건 아시죠? 또 호텔 중 좀 저렴한 곳 찾으면 정말 들어가는 순간 비좁아 숨통 막히지만 저렴한 호텔도 많답니다. 근데 저는 여행을 좀 즐기면서 편안하게 하자는 주의라서, 가능한 고급은 아니어도 가능한 좀 편안한 호텔로~ 이런 주의라서요! 참고로 그 사이 호텔예약하셨으려나 모르겠는데 현대카드 PRIVIA 있죠? 거기 의외로 홍콩 항공권이랑 호텔예약 저렴해요. 현대카드 있음 추가 할인도 되니까.. 참고하시고, 저 이번 홍콩 여행 PRIVIA로 호텔 항공 따로 예약해 다녀왔답니다!

  • 14.07.01 00:25

    @닥터윤주 넘넘 친절하신윤주님 감사해요!전 한국안살고 베이징사는데 마침 돈이 꽤많은 부유한 이곳 중국 친구가 홍콩에 비어있는 자기 레지던스 쓰라고해서요!일단 티켓만 끊고 걍 달립니다..ㅎㅎ

  • 작성자 14.07.01 11:48

    @쿠바 와~ 홍콩여행 잘하세요! ^-^ 꽤 덥긴 해도 7월 초중순까진 돌아다닐 정도가 되겠죠? 남자 싱글이라고 여유 즐기는 게 사치인 법은 없으니 좋은 데 한적하게 잘 다니시고~ 또 w호텔 조식은 그냥 호텔 안 묵어도 이용 가능하고 250홍콩달러든가요? 그리 비싸지 않으니~ 가서 여유로운 아침식사 한번 꼭 해보세요 강추! 남자 혼자의 이른, 또는 늦은 아침에도 제법 어울리는 조식당이니까요 ; )

  • 14.07.01 14:10

    네 윤주님 답글 넘 감사하고 언제 기회되심 베이징 함 오세요 팍하얏트 65층 차이나바 뷰도 개안아요! 제가 츄릿? ㅎㅎ

  • 14.10.06 11:09

    저도 곧 홍콩여행 갑니다.. 혼자...^^;; / 홍콩에 처음가는거라 좀 두렵기도 한데... 이 글 보고 용기 얻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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