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5
슈퍼문, 블루문, 블러드문,,,오늘 밤이 그런 날 이란다.
슈퍼문은 ㅡ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보름달 중에서도 가장 크고 밝게 빛나는 달을 일컫는다.
이번 보름달은 평소의 14%나 크고 30%나 밝다.
블루문은 ㅡ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는 현상을 뜻한다.
달의 주기와 양력 계산이 어긋나면서 생기는 일로,
달의 색깔과는 무관하다.
이달에는 앞서 지난 1일에 보름달이 뜬 적이 있다.
31일 오늘은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 상에 놓여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까지 일어난다.
개기월식으로 붉게 물든 달을 바로 '블러드문'이라고 부른다.
이렇게 슈퍼문, 블루문 블러드문,,총 3가지 천문현상이
동시에 겹치기는 지난 1982년 이래 35년 만이다.
첫댓글 오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자수여요
우주쇼 보려고 좀 늦게 퇴근했습니다.
저녁 5시부터 달쇼를 한다 했지만 그래도 한적하게 즐기고 싶어서요.
날이 추우니 이 시간엔 인적이 뜸 합니다.
달빛은 고요하고 바람소리 가슴을 쓸어주네요.
달님 복 많이 받으세요.
억새풀의 표현이
정말 사실적이네요
바람에 흔들리듯~~
멋진 작품평 감사합니다.
퇴근길에 공원호수가 있습니다.
천둥오리, 물오리가 겨울을 나고 있지요.
어둔 밤에 녀석들이 꾁꾁 되곤 하는데 오늘밤은 고요 합니다.
보름달 뜨는 날이라고 행동에 조심을 기하지 않나 합니다.
멋진 날 이니까요.
보름달 축복 많이 받으세요.
어새풀과 달님 오늘 밤에 개기월식 있다죠? 서짱돌님은 정말 대단한 작가님 !! 작품감상 고맙습니다.
오늘의 멋진달을 보셨는지요.
자전거 타고 퇴근하다가 호숫가에 세워놓고 활짝 핀 달님을 보았습니다.
가끔씩 지나치는 구름은 차마 달을 가리지 못하고 빠르게 흘러 가네요.
달은 언제나 희망이지요.
아마도 내 손에 쥐지 못하기때문에 영원한 희망이 아닐까 합니다.
환한 달님 사랑 맘껏 받으시길 바랍니다.
서짱돌님의 작품을 보고 있자니
괜히 숙연해지네요~
멋진 작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1월의 마지막 날이라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이 더 의미를 부여하는 듯 합니다.
사실 다람쥐 챗바퀴 돌듯...살다보면 날짜가 언제 이렇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더이다.
때론 단조로운 일상에서 이런 대 우주의 섭리를 보며 나의 자만을 깨우치기도 하지요.
감사한 저녁 입니다.
달님의 풍요로움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생동감이 느껴지는 달과 억새의 어울어짐 멋진작품감상 입니다.
참으로 단순한 자수기법으로 대우주를 표현하는게 너무도 부끄럽 습니다.
이렇게 라도 오늘을 의미 있게 보내고픈 짧은 소견을 이해해주셨으면 하구요.
반사빛이 없으며 달의 존재감도 없는데 이 우주를 관할하고 있음에 숙연함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태양이 정열이라면 달은 풍요로움이니 결국 우주의 섭리를 손아귀에 쥐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달님의 지혜 받으시는 오늘 되세요.
역시 대단하세요!
저는 시간이 넘 늦어 못보갰어요!
그대신 서짱돌님의 자수로 본거나 맞찮가지네요! 넘 이쁜작품 보고 잠니다!
편한밤되세요!
집안 일에, 육아에...힘든 오늘이었음을 알겠습니다.
어릴 때 읽었던 햇님과 달님 고전동화가 생각 납니다.
오누이가 호랑이에 쫓기다
나무에 올라 동아줄에 매달려 하늘로 올라 오빠는 달님, 누이는 햇님이 되었다는 이야기..!
누이가 달님이 되어야 음양오행에 맞는데..밤이 무서워 낮에 뜨는 햇님을 선택한 귀여운 여자아이가 본 듯이 그려지네요.
퇴근 길 찍어 본 달님 보여드립니다.
온가족의 평화를 빕니다.
와우.. 멋진 작품이네요.. 자수로 이렇게 표현을 해 내시다니... 감탄이 절로...
한없이 깊은 시간에...
저만의 시간인줄 알았는데...
함께하고 계신분이 있어서 따뜻했던 모양입니다.
재활용 버리러 나갔다가 들어왔는데 코끝이 알싸하니 춥습니다.
지금 시각의 멋진달을 본다는 것이 추위에 잊어먹고 후다닥 들어오고 말았네요.
이렇게 역사적인 오늘의 달도 몰락하고나면 다시금 희망을 채울 또다른 오늘이 시작되겠지요.
그 새로운 날 행운을 빕니다.
달표면을 아주 예술적으로 표현하셨네요.
슈퍼문이 블러드문이 되었지만 짱돌님이 슈퍼문으로 충분히 표현하셔서 눈이 부시네요^^
새벽 외풍에 보일러 가동하기는 그렇고 해서 숄 하나 더 걸쳤습니다.
안그래도 겹겹이 잘 껴입어 보는 사람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
겨울은 짱돌이 한텐 죽음의 계절 이지요.
지구촌의 1월이 저 멋진달 덕분에 마무리가 근사합니다.
이렇게 뜻있는 밤에 함께 해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내일 또 다른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남은 시간 평화를 빕니다.
@서짱돌 따순 이불속에 계실 시간에 숄걸치시고 또 무얼하실까요.
슈퍼우먼입니다^^
와우~~~작품이야 말안해도 멋지고 늘 시간 활용을 잘하시는거 같아서 게으른 저로써는 본받아야 될거 같아요!! 멋집니다~~!!!!
퇴근길 다시금 올려다본
둥그런 달님은
어제의 요란스럼은 이미
잊은듯 무심히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하긴 달의 축제가 아니라
인간들의 축제였지요.
1월달 무탈히 보내심에 축하드리고
2월달 무탈하시길 빕니다.
너무 멋져요..이렇게 만들려면 얼마나 실력을 키워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맑은 날 덕분에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답글 이제야 드리게 되네요.
저두 잘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관심이지요.
관심이 있으면 손에잡고 하게 되니까요.
카페 자주 들러서 구경도 하시고
욕심껏 만들어 보셔요.
굉장하네요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수를 배운지 얼마 되지는 않습니다.
표현하고픈게 있으면
아무렇게나 시작해서,,,
작품의 품위는 없지만 나름
재밋게하는 취미 입니다.
생활에서 조금씩 응용하니
활력이 되지요.
여우카페에서 자주 뵈어요.
자료가 방대합니다.
와, 서정적인 작품 하나를 보고 갑니다. 자수로도 이렇게 그윽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니 놀라워요!
좀 운치있어 보이나요^^
저렇게 미완성으로 바닥에 깔거나
벽에 걸어둬도 좋은 작품 입니다.
스텐드 앞에 세워둬두 좋구요.
요맘때면 대청소도 하고싶고
집안 분위기도 바꾸고 싶을때,,,
이런거 하나면 폼나고 좋을것 같은데요.
바느질 좋아라 하는 사람들은
작은거 하나에 행복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