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이어 은하 V-PRO 14 롱 8S 두번째 간다하고 주관적인 사용글 올립니다 ~
전체적인 총평과 간단하게 사용했던 장비들 기준으로 주관적 느낌 수치 공유드려요~ ^^
(전문적인 리뷰어가 아니라서 기계적 수치가 아니니 참조만해주세요..!!)
1. 총평
① FL 그립으로 두께가 평균라켓들보다 두껍다. 하지만 롱5에 가까운 라운드형으로 작은손들도 크게 부담은없다
② 울림이 자제되어있고, 단단하고 딱딱한 감각으로 공을 잘 잡아준다
→ 비스카리아 및 허롱5 사용유저 중 울림이 자제되어있고, 딱딱하고 단단한 받쳐주는 느낌과 어느정도 과하지 않는 반발력으로
밸런스를 유지하고 싶은 분들이 선호할것 같은 라켓!!
2. 기존 사용라켓들과 비교(체감적인부분)
① 반발력(체감상 높은순 → 낮은순)
: 제가 사용했던 블레이들중 중간 포지션정도에 속하는것 같습니다.
대상플레이 및 중/후진에서 드라이브 등 반발력 관점에서 크게 부족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1) 장지커슈퍼ZLC > 카보나도245 > W968(허롱5) > DHS K161 특주 > 비스카리아특주
> V-14Pro 롱8S > W968-5(표면흑단) >스티가에벤홀즈7 > 니타쿠 고리키 슈퍼드라이브 > 스티가로즈우드7 > 이너포스 ZLC
② 손에 울리는 주관적 감각 느낌
: 이부분도 제가 사용했던 블레이들 중 중간 포지션 정도에 속하는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최고의 손맛이라고 느끼는 라켓은 니타쿠 고리키 슈퍼드라이브입니다 ^^)
1) 까랑까랑 & 유리창 깨지는 &날카로운 느낌: 장지커슈퍼 ZLC, 카보나도 245, 이너포스 ZLC, W968-5
2) 댕댕거리는 & 먹먹한 : W968(허롱5), 비스카리아,
3) 1)과 2)의 중간 포지션 감각: DHS K161, V-14Pro 롱8S
4) 합판 고유의 감각 : 니타쿠 고리키 슈퍼드라이브
※ 마지막으로 은하 V-14pro 롱S로 국대수비수 출신 박미영코치님께 커트볼 드라이브 원포인트 레슨영상 참고차
같이 올립니다. 실력은 보지 마시고 라켓의 시타 느낌관점에서 참고해주세요 ^^
(5/21, 적룡혀니님과 카페회원들께서 김택수 탁구클럽 번개모임 하신날 촬영한 영상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4D2405A6972AA25)
첫댓글 라켓 시타 느낌은 안보이고 실력만 보입니다 ㅎㅎㅎ
저는 두번 걸기도 힘들겠네요 ㄷㄷㄷ
근데 오른쪽 옆 테이블 코치은 보일랑 말랑합니다 ㅎㅎ
저도 원포인트 레슨내내 5개 이상 걸지를 못했습니다 ㅠㅠ 오른쪽 옆테이블 미녀(?)코치님이 저의 주 코치님이십니다 ^^
좋은 라켓 많으시던데 이라켓을 주력으로 가시는지요? ^^
저는 저렴한(?) 그냥 v-14 pro 이지만 상당히 좋네요. 어느쪽으로 과하지않고 밸런스가 좋은거 같습니다.
네 정말 어느쪽으로 치우처지지 않은 밸런스가 좋은 라켓이라는 말씀에 많은 공감이 됩니다 ^^
현재는 지금 라켓으로 당분간 쭉 적응하려고 기존 라켓들을 조금씩 정리하고 있습니다 ^^:;
평생 라켓은 없어서 얼마나 오래갈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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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드라이브! ㅎㄷㄷㄷ
같은 자세로 2개 넘기기도 힘들던데요. 역시!
혀니님 연결이 좋으시던데요. 충분히 가능하시면서 ^^
우와 잘 읽었습니다~ 파워드라이브! 고리키슈퍼드라이브는 무거운 개체가 많은데 괜찮으셨는지요? ^^
고리키 기본 개체 무게가 95g이라 가벼운 개체 구하는데 조금 걸려서 88g 사용했는데도 헤드크기가 크고 러버 면적이 늘어나는 중량까지 포함되니 몇게임하면 체력적인 부담이 좀 들더라구요 ^^ ㅠㅠ
사용기와 라켓도 좋지만, 실력이 굉장하신데요.국대 수비수 커트를 저렇게 넘기시다니 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