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습일정 : 2010년 3월 24일 오후 7시 30분 ~ 10시 30분
2. 참석단원 :
1st : 김기산, 조응래, 김은실, 이장철, 장미현, 임송희, 최명숙 ---------- 7명
2nd : 한건수, 석의숙, 임경희, 서현식, 하종술, 김연수, 차인정, 이진희, 여상술 ---------- 9명
3rd : 유덕근, 김종관, 유미란, 정슬아, 이상목, 김선이 ---------- 6명
Bass : 이원준 ---------- 1명
기초반 : 진용림, 이장섭, 박미숙, 이동숙, 임은아, 안윤정, 박도라 ----------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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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30명
3. 연습내용 :
◈ 7시 30분 ~ 8시 : 개인연습
◈ 8시 ~ 8시 30분 : 현재근 선생님 지휘하에
"On the beautiful blue danube" 28번 마디 부터 159번 마디 까지 연습
◈ 8시 30분 ~ 10시 30분 : 입실식 및 디너 파티^^
※ 한건수님, 김기산님, 서현식님, 석의숙님, 이장철님, 조응래님의 테잎 커팅식을 시작으로 입실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음식들과 음료, 커팅식 등을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총무 임송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탁월한 메뉴 선택이었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식의 진행과 여러 잡다한 준비를 맡아 해주신 이원준님 고생하셨습니다.
적임자임을 느끼게 해준 너무나 재밌는 진행이었습니다!!
촬영을 해주신 조응래님, 동영상 촬영에 흰까치 이장섭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쁜 사진들만 골라서 올려주시는거 아시죠?
다만 이 사람 누구야? 할 정도의 보정만 아니면 적절한 수정 대환영입니다^^
※ 분위기에 젖고 알콜에 취기가 오를 때 쯤 그동안 숨겨온 실력들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 "한건수와 은방울자매" 라 불러드려도 될까요..
너무나 아름다운 "청산에 살리라" 였습니다.
하종술님.. 팔공산의 기운이 그대로 전해지는 연주였습니다.
석의숙님.. 맑고 가녀린 하모니카 소리는 그 주인을 닮은 듯도 합니다.
조응래님.. 너무나도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주였습니다.
이장철님.. 오늘 의상 만큼이나 멋진 연주였습니다.
오늘 급조된 트리오 서현식, 김연수, 이진희님 훌륭한 연주였습니다.
여상술님.. 사람이 취한 건지 소리가 취한 건지 모를 분위기 있는 연주였습니다.
김기산회장님.. 단원 모두를 사랑으로 아우르는 선곡이었습니다.
무려 현재근 지휘자님!!.. 전혀 힘이 들어간다는 것이 느껴지지 않고 너무나도 자연스런,
악기가 스스로 몸을 울려 소리를 내는 듯한 환상적인 연주였습니다.
다음에 또 들을 기회가 있겠지요? 오늘 앵콜 안 하셨쟎아요^^
그리고 우리 기초반 회원님들..
오늘 연주할 곡은 비밀이라더니 연습하는 소리를 듣고 예상한 곡이 있었지요..
그런데 막상 본 공연엔 다른 곡을 연주하더군요.
이거 페이크 쓴 건가요..^^
너무나도 훌륭한 연주라 자극 받았습니다.
기초반 회원님들 합류할 때 실망시키지 않으려면 정말 열심히 연습 해야겠습니다..
※ 연습실에 필요한 여러 물품들을 마련하시기로 약속하신 회원님들이 계십니다.
제가 일일이 외우지 못해 적을 순 없지만 너무나 고맙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아! 장미현님이 오늘 난방기를 들고 오셔서 한결 따뜻하게 있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덕근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오늘 연주가 혹시 소음이 되진 않았겠죠?^^
컴백을 대 환영합니다~~
※ 오늘 많이 웃고 떠들고 너무나 즐거운 입실식이었습니다.
이제 다클라는 "다시 시작하기" 를 하려 합니다.
이 곳에서 행복한 연주자들이 되길 바래 봅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첫댓글 선이야~~~늦은 시간에 꼼꼼하게 일지까지....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분위기도 살고... 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집에까지 바래다 줘서 고마웠어~~
30분...우와...연습실이 넓어서 더 많은 분이 오셔도 이제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어제와 같은 마음으로 참여하고, 연습하고,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맞어..50명도 거뜬하겠던걸^^
늦게 귀가했더니 졸리네요..ㅋㅋ 연습일지 멋지네요...선이씨 수고 했습니다,,,,
어제 2차 하셨어요?
어쨌던 쇠주한잔 더하고 집에오니 01시 50분..ㅋ
선이님은 IQ & EQ가 높은게 틀림없어요.^^...........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아녀요..(손사래..^^) 좋게 봐주셔서 그런거에요..저도 어제 즐거웠습니다~~
이야~~~~ 차아암~ 잘 적었네요~~ 좋은 시간을 다시 한번 replay해 볼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용한 카리스마 우리 회장님~~왠지 든든합니다..^^
읽어면서... 어제 일을 떠 올려 봅니다.....thinking........... 근수 형님 , 의숙 누나 연주........현식 형님 고생한 것....송이 수고 한 것.... 기초반 연주의 뿌듯함.....회원님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등등 넘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아울러 함께 도와주시고 참석해주시고 호흥해주신 회원님께... 감사함을 남깁니다.......선이도 고생했어.....맛있는 밥 함 살께....
정말요? 나 나름 미식가라 입맛 까다로운데..ㅋㅋ 기대할께요~~
기초반분들 성함을 제가 잘못 올려서 다시 수정했습니다~~죄송합니다^^ 어제 일지는 고민할 겨를도 없이 술술 써지더라구요..어느 영화배우의 말처럼 여러분들이 차려주신 밥상에 숟가락 하나만 얹어도 글이 되더군요..이 기분 그대로 연주회까지 쭉 고고씽입니다~~~
선이샘 늘 놀라고 감탄히고 있어요 하나 배먹지 않고 현장감 넘치는 글솜씨 ....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행사때는 아우님 들의 차례가 되겠죠 헌선생님 연주 가슴으로 스며들어 영혼을 울리기 직전 감사 합니다
과찬이셔요~~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기초반에서 급하게 나마 준비했는데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해서 다클라에 도움이 되는 단원이 되겠습니다~ ^^*
우리 도라씨 생각하면 언제나 밝은 미소.. 너무 보기 좋아요~~^^
연습일지 이렇게 잘써도 되는건가요.. 멋져~~^^*
어제 너무 오랜만에 봤지..그만큼 반갑기도 했지만 그래도 앞으로 자주자주 보자~~^^
연습일지만 봐도 영화를 보는 듯 합니다. 여자들이 밥을 사는 그날까지가 아니라 매 연습마다 30명씩 참석하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
요즘 3D가 대세인데..그게 안되는게 아쉬워요..^^
역시 연습일지의 최고수 이심... 분명 학창시절 친구들사이 누나의 노트 인기 짱 이였을 듯 함니다~^^~ 걍 쭈우욱....
어허!! 왜 이러시나...^^
콰이어 역사상 가장 많은 댓글 기록입니다 ......여기까지 25개 !
댓글 대박 !!!
ㅋㅋ 댓글의 반은 제껍니다..^^
퇴근이 늦어서 참석못했는데...언니글보니까 분위기 확~ 와닿네요..ㅎㅎ
아~재민!! 함께 했음 너무 좋았을텐데..아쉬워..담 주에 시간 되면 와라..보고 싶다^^ 근처 새길시장에 주차할 공간이 꽤 있다함..참고하세요~~^^
모든분들의 열기가 확 느껴집니다. 웬지 뿌듯해지고 제가 너무 못 도와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모두들 열정을 숨기고 계셨던 거에요..^^ 저도 여러분들의 열의에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서른두번째 댓글 남깁니다..그날 인사도 못하고 가서 죄송합니다..분위기 완전 좋은데 간다고 인사하려니 그 좋은 흐름을 깰까봐 몇분한테만 살짝 인사하고 사라졌습니다.....얼마나 아쉽던지..전 아쉬웠지만..워낙 그 날 사람들 많으셔서 제가 없어진 줄도 모르셨을 수도 ㅎㅎ
슬아~~배고팠을텐데.. 많이 먹고 갔어? 중간에 가는 줄 알았으면서도 이 언냐는 먹는 거에 눈이 멀어 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