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2주 남아 김태선요한과 이현석프란치스코가 장런(LSD)해야 한다하여 어제 갑자기 외도(사려니 안가고)를 신청하여 강말구사령관이 수목원 5:30분 35km 운동하니 나오라했는데... 태선요한은 잠결에 사려니 가고 강말구, 이방지거, 김마티아, 백레미지오, 건(고)방진거는 수목원과 교도소도로를 달렸습니다. 서말구를 혹 아십니까? 몇 년전에 이분에 기록(한국100m신기록)이 깨졌습니다. 말구는 마르코의 중국식 세례명이고 방지거는 프란치스코로 중국식 세례명. 방지거를 꺼꾸로하면 거지방이죠. 현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거지방이기에 거지와 같은 방을 쓰며 즉 지구촌에서 가난하고 소외받은 이들과 함께 하며 나눔,배려,봉사의 가난을 강조하시고 가난한 이들과 함께해야 복음적 삶이요 그리스도를 닮은 완덕의 삶을 강조하시지요. 행복하여라 지금 고통을 행복으로 살 수 있는 사람들... 가마동 힘!!!!
첫댓글 울 지키미들이네여..
독수리오형제 홧팅...
수목원에는 까마귀와 까치만 있는 줄 알았더니만 독수리도 있었네요. 화이팅!
독수리오형제는 애들이 너무 좋아 했는데 어른들도 이렇게 좋아하는 줄 이제사 알았습니다.
다정하게 식사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네요.
운동후 막걸리 드시려고 따로 달리신듯!
'독수리오형제' 로 시작하여 '애주가형제들'로 바뀔것만 같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독수리5형제가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사모"로 바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