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매화향기 그윽한 섬진강의 끝자락" 광양 쫓비산~매봉(865m)
**산행일시:2012년3월25일(일요일)
**산행코스:청매실농원-갈림길-쫓비산-갈미봉-관동마을갈림길-헬기장-항동마을갈림길-매봉-
어치리내회마을(유성민박).(약11km.4시간30분)
**출 발:용당농협(07:30)-순천대(07:32)-의료원로타리(07:35)-구소방서(07:37)-터미널앞21약국(07:40)
-역전농협(07:45)-조은프라자(07:55)-광양역(08:10)-중마동육교(08:20)
**준비물:도시락,식수,간식,방한복,산행장비
**다음산행:4월8일(거제 대금산 예정)
@@@ 산 이야기 @@@
♣ 산행은 매화가 만발한 섬진강 일원의 갈미봉(638m) - 쫓비산(537m) 능선.
봄기운을 한껏 머금은 섬진강변과 산아래로부터 자락까지 활짝 피어 있는 매화꽃무리를 감상하면서 산행하는 재미가 인상적이다.만개한 하얀 꽃잎으로 산자락을 휘감은 매화꽃 무리를 보노라면 마치 구름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이다.
산 능선과 나란히 하면서도 이리저리 물줄기가 굽이치는 섬진강을 내려다 보는 것도 이 산행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갈미봉 - 쫓비산 능선 산행의 또 하나 매력은 10여개의 작은 봉우리들을 오르내리는 재미다. 아직은 때묻지 않은 곳이어서 한적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 우리나라 강 중에서 가장 깨끗한 강이 섬진강이다. 전북 진안군 백운면 팔공산 자락의 데미샘에서 발원해 전남.북과 경남의 고장들을 두루 거치면서 남으로 굽이치는 섬진강은 잘 보존된 자연 생태계에다 수려한 주변 경관까지 품고 있다.그래서 사계절에 걸쳐 어느 곳을 찾더라도 인상적인 곳이 섬진강변이라고 한다.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섬진강변에는 봄에는 매화의 향연이 한창이다.
이번 주 산행은 매화가 만발한 섬진강 일원의 갈미봉(520m)~쫓비산(537m) 능선을 찾았다. 봄기운을 한껏 머금은 섬진강변과 산아래로부터 자락까지 활짝 피어 있는 매화꽃무리를 감상하면서 산행하는 재미가 인상적이다.만개한 하얀 꽃잎으로 산자락을 휘감은 매화꽃 무리를 보노라면 마치 구름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이다. 산 능선과 나란히 하면서도 이리저리 물줄기가 굽이치는 섬진강을 내려다 보는 것도 이번 산행이 주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갈미봉 - 쫓비산 능선 산행의 또 하나 매력은 10여개의 작은 봉우리들을 오르내리는 재미다.아직은 때묻지 않은 곳이어서 한적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산행은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관동마을의 다압주유소 옆 마을입구에서 시작한다.관동마을 - 밤나무단지 - 헬기장 - 안부능선 - 갈미봉 - 누에바위 - 바위전망대 - 쫓비산 갈림길 - 다사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로 4시간30분 - 5시간 거리다.
**산행안내및 산이야기:산악대장 (칠선두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