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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딜링(외환사고팔기)을 하려면
외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중
한곳에 가셔서 거래 체결을 해야합니다.
이 중 신한은행은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분은 거래가 안되니 참고하시구요..
나머지 은행들은 '개인거래'가 가능합니다.
은행에 가서 일단 '원화통장'과 '외화통장'을 개설합니다.
그리고 FX트레이딩을 신청합니다.
<FX딜링 = FX트레이딩>은
원화통장에 가진 나의 돈, 그 액수 내에서만
자유롭게 외화를 사고팔수 있는 거래입니다.
거래의 종류는 두가지입니다.
1.현물환거래(내돈으로 즉시 외환을 살 수 있는 거래) 와
2.환율예매거래(내돈으로.. 환율변동시 내가 예약한 지점에서 자동거래)
이 두가지 서류에 사인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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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FX 마진거래는 내 원화통장에 있는 금액의 50배까지
외화를 미리 사고팔수 있으므로
상당히 위험한 거래입니다. 한방에 끝장날 수 있으니 'FX마진'은
입에 꺼내지도 마시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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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단계로 넘어가서..
FX딜링(외환사고팔기)시 고객은 달러당 얼마간의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달러라는 상품을 사다가
우리에게 다시 '시장환율'을 제공하는 은행 시스템도 먹고 살아야하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외화를 살때는 '시장환율'에 수수료를 더한 값으로 구입하게 됩니다.
수퍼마켓에서 구입하는 과자의 최종값.. 소비자가라고 생각하심 편합니다.
외환시장에서는 그것을 '체결환율' 또는 '체결가'라고 하는데요..
이런 과정으로 외화를 구입하게 되는겁니다.
결국 달러당 얼마의 수수료를 붙일거냐.. 가 문제겠죠.
그래서 은행직원과 그 수수료에 대해 상의하게 됩니다
우리가 외화를 사고파는 과정 중에
'차익'을 얻기위해서는 당연히 '수수료'를 적게낼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카페지기님께서 올리신 '은행원 설득논리'란 게시글을
반드시 숙지하고 가셔야합니다.
다음은 '은행별 체결 수수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한달간 여기저기 발로 뛰어다닌 결과와
오늘 외환본점 및 몇군데 지점에 장시간 문의,
외환전문가들과 상의해본 결과입니다.
어제부터 머리 폭발상태였다가
현재는 품었던 모든 의문들이 말끔히 해결된 상태인데요~
짧게 결론만 말씀드리면
외환, 우리, 국민 모두
은행에서 제시하는 ‘시장환율’에 체결수수료만 덧붙이면 됩니다.
외환은행을 예를들면
딕챠트(실시간 환율정보) 위에
FXKEB시장환율(우리가 사고팔 수 있는 가격)화면이 뜨는데
그 화면에서 제시하는 매도,매입가에
은행에서 체결한 달러당 거래 수수료만 덧붙이면 되는겁니다.
시장환율 매입가가 1000원이고, 수수료가 1원이라면
실제 내가 사는 가격(체결환율)은 1001원이 되는거죠
<시스템운영비나 은행손실방지 1원은 없다고 보심 됩니다>
혹시 체결금액에 1원이 더 붙는다면 그건
수수료를 1원 더 내도록 체결한 것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은행에 가셔서 수정을 요구하세요
다들 아시는 정보를 다시 적어봤구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
첫댓글 깁슨 운영자님이 정리하여 준 자료입니다.
깁슨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리를 잘 해놓으셨네요 초보 회원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같은 무경험 초보에게는 정말 필요한 정리입니다. 그리고 운영자되신 것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깔끔하니 잘 정리해 주셔셔 저같은 초보자도 할 수 있도록 해주셨네요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깁슨님 화이팅 ^^
알기쉽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