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복
●출마소신
무한 경쟁체제․발전과 퇴보의 갈림길에 놓여진 지방자치단체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응전하며 한날 한시도 긴장하지 않으면 안되는 절박한 적자생존에 놓여져 있습니다.
이제 지자체는 기업입니다. 진화해야만 살아남는 현실속에서 인근 지자체의 놀라운 변신에 감탄만하고 있는 영동이 아니라 빠른 판단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영동군도 진화하는 기업이 되어야겠습니다.
발전이냐 퇴보냐의 위기의 시점에서 발전의 도약은 미래를 위해 차분하게 준비하는 자만이 가능하며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사고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결코 영동의 미래는 보장될 수 없습니다.
영동군의 발전을 저해하는 지역사회의 최대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는 경제활성화로 실질적 경제인구인 청장년층의 인구 비율을 높이고 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더 이상 교육문제로 인한 인구유출을 막아야 하며 의료 및 노인복지에 대한 근본적 방안마련으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저는 ‘주민의 참여와 목소리를 귀하게 여기는 열린 군정․참여군정’, ‘변화와 혁신에 능동적인 젊은 군정’, ‘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비전있는 군정’을 군민과 함께 힘차게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영동발전을 위한 비전제시
▶‘주식회사 영동군’을 만들겠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경제인구의 근간인 청장년층의 유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365일 가동되는 기업유치위원회를 상설해 고용창출 극대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그리고 20여년동안 몸소 익힌 기업원리를 바탕으로 노동자와 농민이 좋은 제품과 농산물을 생산하면 홍보는 물론 시장개척과 판매를 군이 앞장서는 협력체제로 ‘주식회사 영동군’을 운영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현안 문제(사업․예산)에 대해선 방관자의 모습이 아니라 문제해결의 조정자로서 지역주민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리더의 모습으로 군민들께 다가서겠습니다.
▶교육과 인적자원 육성은 영동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영동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경쟁력있는 인력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따라서 학교교육 발전을 위해 군 예산을 과감히 투자해 자녀교육때문에 외지로 나가는 일이 없도록 최상의 교육여건을 조성하여 고향의 미래를 책임질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약력/1957년생/열린우리당/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장(현), 영동군의회 의장(전), 영동청년회의소 회장(전)/대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