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여기는 피방..왜냐믄 우리 컴에 문제가 있어서요..구래서 가입하고 오늘 첨으로 다시 들왔는데..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군여..부족하지만..함께 기도할께염...
아~ 글구 전 요즘 고민이 하나 있어염..머냐믄..
제가 중학교 1학년을 맡고 있는데..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주일날 일찍 교회에 오는 친구들이 별루 없어여..아니..일찍은 커녕...예배 중간 쯤에 오는 친구들..심하면 아예 제끼는 친구들이 넘 많아서여..지금도 제가 우리반 애들에게멜을 보냈거덩여? 하지만 소용이 없네염..답장은 기가 막히게 오겠다고 보내구선..주일날이 되면..에~고~ 반도 안 올때가 많아여..우리반 뿐만이 아니라 다른 반들도 이게 심각한 문제인 것 같아여..구래서 우리 학생회에서 "잃은 양 찾기" 라는 타이틀(?)을 걸고..3주 연속 예배를 드릴텐데..
이 때 박목사님도 모시기로 했거덩요..사실..걱정이 많이 되네여..제가 부족한 탓이겠지요..하나님께서 이것을 통해서 제게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는지 빨리 알아야 될텐데..
어쩜 좋을까여? 어떻게 지혜롭게 이 난관(?)을 헤쳐 나가야좋을지...저희 목사님과 많은 대화를 하고 해결책을 찾아보지만..쉽지 않네염..물론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셔야겠지여..지금 문득 깨닫게 되는 것이....내가 그 아이들 한영혼 한 영혼을 증말로 사랑하고 귀하게 여겼는가 싶네염..
우리 교사들이 그들의 한 영혼 영혼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못한다면...우리 중고등부의 미래가.. 아니 현실이 어떻게
되어질 지..?울 모두 정신 바짝 차려야 겠어요..암튼..이 부분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길 원해여..그냥 사랑이 아니라..진짜 사랑하는 맘을 주시도록...그래서 그들이 변화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친밀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암튼..좋은 주말 보내시구여...뽀너스로 오늘의 영어.....
You are history today! (너 오늘 죽었어!)
We are history.(남녀가 사귀다가 헤어졌을 때:우리 끝났어
I got a hunch! (감 잡았어~)
You are hurting my eagle..(자존심 상해..-"eagle"이 원래는 독수리인 거 아시져? 미국의 상징이기도 하구여..바로 미국의 자존심이라구 할 수 있져..구래서 상대방이 자존심을 건드리면..You can say like this..)
이런 걸 바로 "slang"(속어.은어)이라구 하지여..하하..
도움이 될랑가 모르겠네염..Anyway..Have a good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