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F-4G PHANTOM II ‘WILD WEASEL’ (1/48 HASEGAWA MADE IN JAPAN) PT2

[mirageknight (왕성국)]

PT1 에 이어

(3) 주익

주익은 역시 연장 슬레이트가 있는 E형 후기형 타입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E형에서 이어지는 샤프한 마이너스 라인과 리벳팅이 죽입니다.~ 연장 슬레이트는 별도 부품으로 부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주익이 팬톰을 가장 팬톰답게 보이게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뿔 달린 공룡 같다고 해야할까요..?

 

(4) 엔진

엔진은 역시 기존의 J79-GE-15 형의 긴 타입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기본의 E 형의 엔진노즐이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5) 랜딩기어

랜딩기어 역시 기존의 E형 제푼이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 폭이 넓은 타이어 재현은 기본입니다. 역시 볼륨감은 최강이라 할만 합니다.

(6) 무장류

무장은 이번에는 특이하게 별매무장 버금가는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물론 기존 AIM-9 이나 AIM-7 은 구형 그대로 이지만 그보다 와일드위즐 기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AGM-45 Shrike 대래이더 미사일과 스탠다드 미사일이 들어있습니다. 디테일이나 볼륨은 상당히 좋습니다.

 

그외 미공군 공용 ECM 재밍 포드인 ALQ-119 포드 역시 재현되어 있습니다. 무장면에서는 기존의 사인더와인드나 스패로우나 증가연료탱크등을 장착할수 있기 때문에 가장 풍부한 무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슈라이크 나 스탠다드 미사일은 베트남전 당시에만 썼고 이후 는 AGM-88A HARM 을 주로 사용했는데 이 함 미사일은 안들어 있기 때문에 결국 별매 무장에서 가져와야 할 듯 싶습니다. 기타 즐겨 쓰던 매버릭 미사일등도 안들어 있다는 점도 아쉬운부분중 하나이죠

 

(7) 데칼 및 매뉴얼

데칼은 회색톤의 563 TFS 37^TH TFW 의 마킹과 베트남전에서 활약한 3색위장의 23^rd TFS 52^ND TFW 의 마킹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23^rd TFS 52^ND TFW 의 마킹에는 날카로운 샤크노즈가 들어있어 마크의 선택에 망설임을 있게 합니다. 데칼이야 하세가와 답게 아주 좋습니다.

 

매뉴얼 역시 늘 이야기 하는거지만 쉽고 아주 세세하게 잘 그려져 있습니다.

 

3.   단점

이 제품은 F-4 펜톰 씨리즈의 마지막 편을 장식하는 제품으로 F-4G 와일드위즐 기체를 재현한 기체중 결정판이라 불리우기에 충분한 제품입니다.

 

하세가와 팬톰 씨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기체답게 완벽함을 자랑하는 킷이기도 합니다.

다만 역시 고질적으로 이어져오는 단점들은 결국 개선이 되지 않고 있어 좀 아쉬운 부분중 하나입니다.

 

4.   미라지의 평가

‘WILD WEASELⅤ’ 로 유명한 F-4G WILD WEASEL 을 재현한 킷으로 하세가와 팬톰 씨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아이템 입니다. 그래서 인지 별매무장셋에 버금갈만한 슈라이크 대 레이더 미사일과 스탠다드 미사일 ALQ-119 ECM 재머포트등의 무장류도 충실하게 들어 있습니다.이 무장류로 인해 무장류가 부실하다는 단점은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할 듯 싶습니다.

 

( David W. Aungst 씨가 하세가와 제품으로 만든 F-4G WILD WEASEL

    사진 출처 http://hsfeatures.com/f4gda_2.htm )

역시 하세가와의 절정기 제품답게 깔끔하고 볼륨이 풍부한 것도 특징입니다. 팬톰 매니아라면 역시 한대 정도는 소장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제품명       : F-4G PHANTOM II ‘WILD WEASEL’ (1/48  HASEGAWA MADE IN JAPAN )

제품코드      : 07209

● 베트남전 활약 최강의 전투기  F-4 PHANTOM II G형 ‘WILD WEASEL’을 1/48 스케일로 모형

화

● 정밀한 조종석 재현 및 정확한 비례와 디테일 밀 볼륨

● 정밀한 파일럿 인형 2명 포함 및 AGM-45 SHRIKE 대레이더 미사일 및 스탠다드 미사일

ALQ-119 ECM 재밍포드 포함 

●  563 TFS 37TH TFW 의 마킹과 베트남전에서 활약한 3색위장의 23rd TFS 52ND TFW 의 마

킹 포함  

소비자가 : 3200엔 (소비자가 38,400원)

완 성 도    : ★★★★★

(마이너스 몰드 및 신금형 제작으로 전체적인 볼륨감 및 디테일 & 프로포션 매우 우수함)

조립난이도 : ★★★★★

           (하세가와 다운 편리성! 마이너스 라인으로 선파기 걱정 끝!! )

가격만족도 : ★★★★☆ ( 하세가와 답게 비싸다. 더구나 무장파트도 사야하는데.)

미라지의 전체적인 평가: ★★★★☆

( 1/48 스케일에서 유일한 완벽한 ‘WILD WEASEL’ 팬톰 G형 재현 킷.. 프로포션& 디테일& 볼륨 어느하나 빠질곳이 없는킷 엄청나게 비싼 가격과 무장세트까지 별매라는 단점은 이번에 몇 안되는 미사일 포함으로 어느정도 해결된 듯하다. 이 제품 역시 다른곳에서 나오지 않는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결정판적인 킷!! )

참고 싸이트 및 서적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

하세가와 홈페이지 (http://www.hasegawa-model.co.jp/e-w/ITEMLIST/32.htm)

http://www.phantom2.wo.to/

위키백과 사전(http://en.wikipedia.org/wiki/F-4_Phantom_II)

http://blog.naver.com/rectek2?Redirect=Log&logNo=10019717233

http://www.globalsecurity.org/military/systems/aircraft/f-4j.htm

http://aeroweb.brooklyn.cuny.edu/specs/mcdodoug/f-4j.htm

http://aeroweb.brooklyn.cuny.edu/specs/mcdodoug/f-4j.htm(f-4b 내부에 대해 자세히 나온곳)

http://aeroweb.brooklyn.cuny.edu/specs/mcdodoug/f-4b.htm(항공기 사진많은곳)

http://www.globalsecurity.org/military/systems/aircraft/f-4g.htm

http://www.fas.org/man/dod-101/sys/ac/f-4.htm

http://www.ausairpower.net/TE-Weasel.html

http://en.wikipedia.org/wiki/Wild_Weasel

취미가 6호 (1991 11/12호)

[취미가] 별책부록 그레이트 윙 씨리즈 :2 F-4 팬톰 (미해군/미해병대 편)

[히스토리체널 특별 다큐먼터리] - 실전최강 전투기 대전 08.F-4팬텀vs미그-21편

[히스토리체널 특별 다큐먼터리]- 실전최강 전투기 대전.E05 -볼로작전.전투기를 매복편

* Wrighten By Mirageknight (2007.10.01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미라지콤프.com) 에 있습니다.)

본 게시물의 상업적 이용과 무단게재를 엄격히 금합니다. 게재를 원할시는

king75@hanafos.com 으로 메일 주시길 바랍니다. 단 개인적 사용하시는건 마음껏 퍼가셔

도 됩니다. 다만 출처는 꼭 밝혀주시길… 글 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틀린부분은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몬(최승원)]

팬텀이 풍년이네요~ 박스아트 또한 예술이군요. 멋진 리뷰 잘 보았습니다~

[바이에른]

하세가와에서 발매한 팬텀의 종류가 총 몇개나 될까요? 엄청날것 같은디... 새로 추가된 계기판이 넘 멋집니다~

[mirageknight (왕성국)]

총 9가지로 알고 있습니다.한정판 빼고요 그이후에 메탈 랜딩기어등을 넣은 한정판도 나왔던것이..기억납니다. 이번에 나온 졸리로져스도 한정판중 하나지요..

[Ryan44]

구미가 확~! 당기는데요.. 마침 1/48 팬텀이 한대두 없었던 참인데... 리뷰 잘 보았습니다 ^^

[abbadang(임석태)]

멋진 리뷰 잘 봤습니다. 아버지가 무척 좋아하시는 기체입니다. 아버지가 옛날에 이 기체(어느 회사 프라모델인지는 모르겠지만)를 밤새 만드시다가 코피를 흘리셨다는 전설이 집안에 내려오고 있지요.

[캠퍼조아]

역시 멋진 펜텀라인입니다. ^^ 보는것만으로도 군침이 도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