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바람이 그다지 춥지 않게 느껴졌던 일요일 오전
수원 예연 한정식에서
김태윤 아가의 첫생일 잔치가 열렸습니다.
원래 태윤이네는 이비스호텔에서 하시기로 하셨는데
룸이 아닌 홀이라 아무래도 어수선 할것같아
저에게 3일전쯤 장소 문의하셨습니다.
가족분들이랑 하시는거라 예연과 하늘채 한정식을
추천해드려 예연으로 정하셨답니다^^
이날의 주인공인 태윤이는 둘째왕자님으로
귀여운 외모와는달리 너무 젊잖은 왕자님이였답니다.
돌잡이에서는 붓과 엽전을 잡았습니다.
5만원짜리를 쫙 깔아주셨는데도 엽전을 잡더라구요.ㅎㅎ
공부잘해서 돈많히 버는 태윤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자그마한 체격에 온화하신 미소의어머님과
훤칠하신키에 남자다우시고 든든하셨던 아버님
조촐하지만 행복했던 돌잔치였습니다.
태윤이랑 태윤이 형아랑
행복하시고 건강한 가정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어머님아버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내칭구 아가 태윤이 추카추카~~^^
어머님도 좋은 인연으로 뵙길바래요^^
돌상 너무 예뻤답니다.~ 감사드려요~^^
저야말로 감사드려요.식사도 넘 맛있었구요.행복하세요~^^
상은아~ 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