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해외악재로 폭락… '1970대로 후퇴'
 ★...주식시장이 8일 고유가와 달러가치 하락 등 대외악재에 영향을 받아 급락세를 보이며 1,970대로 후퇴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전날에 비해 63.63포인트(3.11%) 급락한 1,979.56으로 마감했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
파란 시세판에 `멍든 가슴`
 ★...코스피지수 2000선이 여지없이 무너진 8일 서울 목동의 한 증권사 객장에서 투자자들이 퍼렇게 멍든 전광시세판을 바라보고 있다./허문찬 기자
한국경제 |
2007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시상
 ★...최갑홍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장(왼쪽)이 7일 1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현대엘리베이터의 석기룡 전무에게 선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동아일보 |
"강원도 정선 하이원 스키장으로 오세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8일 오전 서울 명동에서 하이원스키장 개장 홍보 도우미들이 하이원 캐릭터인 '하이하우', 명품견 '아프간 하운드' 등과 함께 거리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2억원 상당 `크리스털 트리` 눈길 확~
 ★...8일 저녁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프라디아에서 스와롭스키 벤쳐스 코리아(대표 오나미) 주최로 열린 '크리스털라이즈드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2억원 상당의 스와롭스키 크리스털로 만든 2m높이의 대형 트리 옆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삼성전기, 동남아시아 LED조명시장 본격 진출
 ★...삼성전기는 말레이시아 이트라마스와 조명용LED에 관한 사업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LED공급 및 관련 기술교류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재규어도 보고 패션쇼도 보고~
 ★...재규어 코리아는 플래그십 모델인 XJ 시리즈의 고성능 버전, XJR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8일 서울 청담동 미스지 컬렉션 본사에서 디자이너 지춘희의 `2008 봄·여름 패션쇼`를 개최했다. (서울=연합뉴스)
매일경제 |
“미래공학은 감성공학… 여성이 주도할 것”
 ★...이화여대를 방문한 세계적 여성 공학자들이 “기술과 사람, 기술과 사회와의 관계를 중시하는 미래 공학에선 여성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왼쪽부터 웬디 홀 세계컴퓨터협회 부회장, 제이니 포크 미국 플로리다대 부총장, 리어 제이미슨 세계전기전자학회 회장, 부르크힐데 비네케투타우이 베를린기술공대 부총장
동아일보 |
[세상萬寫] 사람이 악기다
 ★...모든 악기들이 같은 음을 낸다면 어떨까. 건조하고 단조로운 소리에 어지간한 인내심 없이는 오래 들을 수 없을 것이다. 악기는 서로 다른 소리를 낼 때 가치가 있다. 같은 악기라도 때로는 서로 다른 음계를 따라 간다. 그래야 조금 떨어져 들으면 갖가지 색의 단풍이 물든 가을 산처럼 알록 달록한 화음을 이뤄 감동을 준다.
사람이 악기다.
가까이 보면 별 볼일 없는 사람도 자신만의 음으로 세상이라는 교향곡을 이룬다. 하지만 정치 시즌이 오면 늘 같은 생각이나 이해를 가진 사람끼리 모여 세상을 쪼개고 가른다. 한 가지 생각으로 뭉치는 건 애들도 다 한다. 필요한 건 수 없이 다양한 소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화음을 이끌어 내는 지혜다. 섬세한 귀를 가진 지휘자가 아쉬운 계절이다.
한국경제 |
18-19세기 국문소설 '쇼져영춘전' 발굴
 ★...선문대 안민정 국문과 강사가 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국문소설인 `소져영춘전'을 발굴했다. /선문대 제공
조선일보 |
동해 주요 심해어종
 ★...동해 깊은 바다에 서식하는 어종. 위에서부터 주먹물수배기, 청자갈치, 칠성갈치, 분홍꼼치, 가시베도라치.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심해 수산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험조사선 탐구1호(2천556t)를 이용해 수심 300~1천m까지 시험조사를 벌여 어류, 두족류, 갑각류, 복조류 등 1천330㎏을 잡았다. /국립수산과학원 제공
조선일보 |
지구 가장 행복한 곳으로의 초대
 ★...야수르 화산의 입구에는 세계에서 단 하나뿐이라는 화산 우체통이 있다
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이 물음에 “네, 그렇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대답 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그렇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는 과연 어디일까? 그곳은 대자연이 아름다운 선진국도 아니고, 기름이 쏟아지는 중동 나라도 아니며, 사회복지가 최고라는 북유럽도 아니다. 그 대답은 아주 뜻밖의 장소에 있다. 행복하냐는 물음에 언제라도 “네”라고 대답하는 행복지수 세계 1위의 나라(2007년 영국 신경제재단 조사)는 이름도 생소한 남태평양의 조그만 섬나라 바누아투(Vanuatu)다.
한겨레 |
일본 달 탐사선, 세계 최초 ‘HDTV급 달 동영상’ 촬영 전송
 ★...(사진 :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가 공개한 ‘HDTV 달 이미지’) 지난 9월 발사된 일본 달 탐사선 가구야가 세계 최초로 ‘HDTV 달 촬영’에 성공했다고 7일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7일 발표했다. JAXA와 일본 NHK 방송은 카구야에 장착된 HDTV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초선명 달 동영상 및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지난 10월 31일 달 북극 폭풍의 바다 인근 100km 고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달 표면을 HDTV 카메라로 촬영한 것은 세계 최초라는 것이 JAXA의 설명. 일본의 무인 달 탐사선 가구야의 정식 프로젝트명은 ‘셀레네’로 ‘달의 여신’이라는 의미다. 현재 가구야는 달 궤도를 돌며 각종 관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본은 5년 내에 달 탐사 무인 로봇을 개발하는 한편 2025년까지 달에 유인기지를 세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팝뉴스)
중앙일보 |
‘아오키’와 ‘아르마니’
 ★...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조르지오 아르마니 타워’매장 오픈행사에서 데본 아오키(왼쪽)와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지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아일보 |
사랑의 달팽이 “청각장애 어린이를 도웁시다”
 ★...인공달팽이관수술을 통해 청각장애를 극복한 ‘리사운드 클라리넷 앙상블’ 단원들이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다.
동아일보 |
뮤지컬 별들이 벌이는 ‘아리아 축제’ 국내외 스타 출연 ‘뮤지컬 갈라콘서
 ★...사이몬 보우먼 / 리즈 캘러웨이
세계 4대 뮤지컬을 비롯한 영국과 미국, 프랑스 뮤지컬의 주옥 같은 아리아를 국내외 뮤지컬 스타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15~17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인터내셔널 뮤지컬 갈라콘서트’는 뮤지컬 별들이 벌이는 아리아의 향연.
뮤지컬의 고향인 영국 웨스트엔드의 스타 사이몬 보우먼과 미국 브로드웨이의 디바 리즈 캘러웨이, 프랑스 뮤지컬의 샛별 맷 로랑과 리샤르 샤레스트, 국내 뮤지컬 스타 신성우, 김성기, 류정한, 이소정, 배해선, 소냐, 오진영 등 이름 그대로 뮤지컬의 별들이 출연한다. 2시간 동안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캣츠> <미스 사이공> 등 세계 4대 뮤지컬을 비롯해 국내 뮤지컬 무대의 고정 레퍼토리인 <지킬앤하이드> <아이다> <드라큘라> <에비타> <드림걸즈>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과 프랑스 뮤지컬 바람을 일으킨 <노트르 담 드 파리> <스타마니아> 등의 대표곡 25곡이 소개된다.
한겨레 |
인왕산 바위 경복궁 간 까닭은 도시갤러리 당선작, 광화문의 변화 의미 짚어
 ★...인왕산 바위가 경복궁 잔디밭에 굴러왔다? 10일 서울 경복궁 고궁박물관 옆 잔디밭에 바위 모양의 새로운 공공미술 작품이 설치된다. 건축가 조임식, 신승수씨와 건축저널리스트 최연숙씨의 작품으로 제목은 ‘인왕산에서 굴러온 바위’(그림)이다. 서울시의 공공미술 작업인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공모에서 뽑힌 당선작으로 앞으로 석달 동안 한시적으로 설치된다. 광화문 제모습 찾기 사업과 광화문 광장 조성사업으로 현재 공사중인 광화문의 변화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와 애정을 끌어내는 ‘임무’를 맡았다.
한겨레 |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고려대 등에 63억 기부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자신이 보유한 세중나모여행 주식 50만 주를 매각해 마련한 63억5000만 원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진 뒤 기부를 받은 교육 및 문화기관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동아일보 |
민음사-비룡소 책 2만권 기증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비룡소 사무실에서 만난 김수연 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대표(오른쪽)와 박상희 비룡소 대표(가운데). “목사님, 맘에 드는 걸로 고르세요.” “내 맘이 중요한가, 요즘 아이들이 좋아할 걸로 추천해 줘요.” 책을 주는 기쁨은 책 읽는 즐거움 못지않다
동아일보 |
프로기사 윤준상 국수 부자
 ★...프로기사 윤준상 국수(왼쪽)의 아버지 윤태은 씨는 7일 “준상이가 평소 믿음직스럽게 자기 일을 처리해 일일이 간섭하지 않는다”며 “항상 도전하는 자세로 기사 생활을 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
시대배경 2차대전 때의 파리로… 新 ‘라 트라비아타’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배경은 원작에서부터 100년을 건너뛰어 1940년 독일군이 점령한 파리로 바뀌었다.
동아일보 |
올겨울 마당놀이 ‘박씨전’ 오른다
 ★...‘쾌걸 박씨’에 출연하는 윤문식 김성녀 김종엽(왼쪽부터).
올해는 ‘박씨 부인’이다. 1981년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겨울마다 마당놀이를 들고 찾아온 극단 미추가 올해는 강력한 이미지의 조선 여성 박씨를 주인공으로 한 ‘박씨전’을 선보인다. 제목은 ‘쾌걸 박씨’. ‘박씨전’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고전소설로 수어사 이시백의 부인이자 박색으로 소문난 박씨의 활약상을 담은 소설. ‘쾌걸 박씨’는 ‘박씨전’을 토대로 그리스 희극 ‘리스트라테’를 섞었다. ‘리스트라테’는 아테네의 여인들이 적군인 스파르타 여인들과 연합해 집단으로 남자들과의 잠자리를 거부함으로써 평화를 이끌어낸다는 내용. 박씨 부인은 또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청나라로 끌려간 공녀들을 구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다.
원전 속의 박씨는 도술과 무력을 사용해 청나라 장수 용골대를 제압해 전쟁을 마무리하지만 ‘쾌걸 박씨’의 박씨는 청나라의 황비와 공동으로 ‘성(性) 파업’을 일으켜 전쟁을 중단시킨다. 시대 배경도 병자호란 이후인 효종대로 옮겼다. 현 정권에 대한 풍자 비판을 담기 위해서다.
작가인 배삼식 씨는 “효종대는 실질은 접어둔 채 ‘북벌론’이라는 명분이 판을 치던 시대”라며 “현실을 외면한 채 개혁, 시대적 사명 같은 대의명분들을 말하는 현 정부의 모습을 풍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당놀이 3총사’인 윤문식, 김성녀, 김종엽이 올해도 변함없이 출연해 구수한 입담을 늘어놓는다. 16일∼12월 22일, 서울 장충체육관, 화∼목 7시 반, 금 토 3시 7시 반, 일 2시 6시, 2만5000∼3만5000원. 02-368-1515 / 유성운 기자
동아일보 |
‘건반 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데프레의 한 카페에 앉아 있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 그는 “음악이란 평소에 느끼지 못하는 것을 느끼게 하고, 좀 더 높은 정신세계로 이끌어 가는 것”이라며 “미국 뉴욕 줄리아드음악원을 졸업한 후 내 삶에 변화와 자극이 필요했기 때문에 프랑스에 정착했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
독도 경비대 책 기증식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민병욱 위원장(왼쪽)이 7일 오전 독도에서 이한섭 독도경비대장에게 500권의 책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간행물윤리위는 대원들이 읽고 싶은 책을 신청받아 기증 도서를 마련했다.
동아일보 |
서울에서 버려진 애완동물 수

동아일보 |
★...이미지 클릭하시면 원안을 보실수 있습니다 |
포토맥 강의 ‘석양’
 ★...7일(현지 시간) 리치먼드 주 버지니아의 버넌산 인근 포토맥강변에서 자전거를 타던 한 남성이 석양을 즐기고 있다
동아일보 |
워싱턴의 새벽 풍경
 ★...7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의 이른아침 풍경.
동아일보 |
개관 10주년 맞은 스페인 빌바오 시의 구겐하임 미술관 전경
 ★...개관 10주년을 맞은 스페인 빌바오 시의 구겐하임 미술관 전경. ‘미술관은 상자 모양’이라는 관념을 완전히 탈피해 어느 방향에서든지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동아일보 |
AO 입시에 대비하는 일본 고교생들
 ★...저출산으로 인해 신입생 확보 경쟁이 치열한 일본 대학들이 독자적인 기준과 방식으로 수험생을 선발하는 이른바 ‘AO 입시’를 앞 다퉈 도입하고 있다. AO 입시에 대비해 학원에서 논문을 쓰고 토론하는 훈련을 하는 일본 고교생들
동아일보 |
고개 숙인 야후
 ★...야후의 제리 양 최고경영자가 6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제리 양 오른쪽 뒤에 보이는 사람은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된 스타오 기자의 어머니다
동아일보 |
차베스-반차베스 총격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베네수엘라센트럴대에서 7일 개헌 반대 시위를 마치고 돌아오는 학생들에게 괴한이 권총을 겨누고 있다. 우고 차베스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들로 추정되는 4명이 학생들에게 총을 쏴 적어도 1명이 총상을 입은 것을 비롯해 8명이 다쳤다. 카라카스/AP 연합
한겨레 |
핀란드 고교 총기난사…교장 포함 19명 사상 “용의자는 18세 재학생…나치 추종자” ‘유투브’에 범행계획 동영상 미리 공개
 ★...핀란드 투슬라의 요켈라고등학교에서 7일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학교 밖으로 대피한 학생들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서 있다. 투슬라/AP 연합
북유럽의 복지국가 핀란드의 한 고등학교에서 7일 정오께 10대 젊은이가 총을 난사했다. 이 사건으로 적어도 8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고 <시엔엔> 방송이 현지 의료팀의 말을 따 보도했다.
한겨레 |
핀란드 고등학교 총기난사범 사진 공개
 ★...자신을 "Sturmgeist89"라고 밝힌 한 핀란드 고등학생이 인터넷 웹사이트 유튜브에 올린 촬영일자 미상의 사진들. 이들 사진은 7일 공개됐다. Sturmgeist89는 이날 헬싱키 북쪽 약 50km 지점 요켈라 고등학교에서 적어도 8명의 사망자와 약 12명의 부상자를 낸 총기난사범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AP 연합
조선일보 |
학교로 가는 장갑차
 ★...핀란드 군인들이 7일 수도 헬싱키 인근 요켈라 고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장갑차를 타고 학교로 향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국민일보 |
부토의 곡예?
 ★...7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인근 라왈핀디의 거리에 부토 전 총리의 얼굴이 담긴 현수막이 곳곳에 나붙어 있다. 부토 전 총리가 경찰의 진압 경고 에도 불구하고 9일 이곳에서 집회를 강행키로 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AP=연합)
한국일보 |
결국 ‘민주주의’가 승리한다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의 비상사태 선포에 반대하는 시위를 7일 물탄에서 벌이다 체포된 시민들이 호송되면서 손가락으로 승리를 뜻하는 ‘V’자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물탄/AP 연합
한겨레 |
진압
 ★...진압봉과 방패로 무장한 그루지야 경찰 병력이 7일 수도 트빌리시 중심가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시위대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국민일보 |
'아슬아슬' 기울어진 교회 피사의 사탑보다 한 수 위
 ★...“내가 피사의 사탑보다 더 기울어졌다니까!” 세계에서 가장 기울어진 건축물로 최근 기네스북에 오른 독일 북부 수르후젠의 교회 탑(오른쪽). 15세기에 지어진 높이 25.7 m의 이 탑은 기울기가 5.07 도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왼쪽) 기울기인 3.97 도 보다 1.1 도 더 기울어져 있다. 습기가 많은 토양 위에 지어져 그 동안 조금씩 기울어져 왔으며, 10여 년 간의 보수 작업을 거쳐 현재는 더 이상 기울지는 않고 있다. 수르후젠ㆍ로이터=연합
한국일보 |
초콜릿에 금가루 듬북?
 ★...7일(현지 시간) 미 뉴욕 레스토랑에서 선보인 프로젠 오트 초콜릿(Frrrozen Haute Chocolate).
동아일보 |
1,000m 절벽 틈에 걸쳐진 바위... ‘불가능 바위들’ 인터넷 화제
 ★...1,000m 절벽 사이에 걸쳐져 있는 아찔한 모습의 바위, 작은 돌멩이에 위에 올라 탄 채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맞추고 있는 모습의 200톤 바위 등 ‘전 세계 불가사의 바위들’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관광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바위들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종류는 노르웨이 스타방게르 인근에 위치한 샤에라그볼텐 바위. 이 바위는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한 번쯤 찾는 관광 명소로, 1,000m 높이의 바위 절벽 사이에 ‘걸쳐져’ 있는 바위에 올라가 기념 사진을 찍는 대담한 관광객들이 많다는 것.
이 바위는 산양들의 이동 통로 및 베이스 점핑을 즐기는 모험가들의 출발 지점으로 사용되는데 일부 간 큰 관광객들은 좁은 바위 위에서 ‘점프’를 하는 아찔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고. 노르웨이 관광 정보 사이트에 올라 온 이 같은 사진들은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중이다.
또 영국 노스 요크셔에 위치한 200톤 무게의 바위는 ‘불가사의 바위’로도 불리는데, 작고좁은 돌멩이 위에 200톤 무게의 바위가 올라 탄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 이밖에도 버섯을 닮은 ‘버섯 바위’ 또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바위 중 하나. 박운찬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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