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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브래드 필론 글 | 박종윤 옮김 | 고수민 감수 | 가격 14,000원
SBS 스페셜 [끼니 반란]에서 간헐적 단식의 해법으로 제시했던 바로 그 책!
저자는 유명한 선(禪) 일화를 조금 바꿔 인용하며 간헐적 단식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다. [영양을 공부하기 전에는 먹을 것은 먹을 것이요, 마실 것은 마실 것이다. 영양을 공부하는 중에는 먹을 것은 더는 먹을 것이 아니요, 마실 것은 더는 마실 것이 아니다. 하지만 깨달음을 얻고 나면 먹을 것은 다시 먹을 것이요, 마실 것은 다시 마실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덮는 순간 ‘먹을 것은 먹을 것이요, 마실 것은 마실 것이다’라는 것을 깨닫길 바라고 있다.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듯이 음식에는 마법의 체중 감량 효과가 없고 다이어트 산업이 내세우는 특정 식품이 균형 잡힌 몸을 만들어줄 수 없다. 간헐적 단식을 통해 먹을거리에 대한 강박감을 없애고, 만복 대사와 공복 대사의 균형을 잡아주는 식생활을 스트레스 없이 실천하는 것이 체중을 쉽게 감량하는 방법이다. 또한 이로써 단기 단식이 건강에 미치는 어마어마하게 이로운 영향을 경험하며 젊고 자유롭게 살 수 있다. "적게 먹고, 적게 고민하자. 많이 움직이고, 많이 들어올리고, 푹 자자. 건강을 위해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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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먹어요! 봄》 오진희 글 | 백명식 그림 | 가격 12,000원
어린이를 위한 몸살림 교과서 “자연을 먹어요”
《자연을 먹어요》는 사계절 내내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로 준 먹을거리가 무엇이지 알아보고, 서로서로 나누어 먹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나게 해 주는 어린이를 위한 몸살림 교과서입니다. 어떻게 하면 자연이 준 건강한 먹을거리를 계속 먹을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흙과 물과 햇빛과 바람이 만들어 내는 여러 가지 자연의 맛을 느껴 보세요.
교과관련 초등 1-1 통합교과 봄 1. 봄맞이 / 초등 1-1 통합교과 봄 2. 새싹 / 초등 2-1 통합교과 봄 1. 봄이 왔어요 / 초등 2-1 통합교과 봄 2. 봄나들이 / 초등 3-1 사회 3 고장의 생활과 변화 / 초등 3-2 국어 3 함께 사는 세상 / 초등 4-1 과학 2 지표의 변화 ① 소중한 자원, 흙/ 3 식물의 한 살이 / 초등 4-1 사회 1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 초등 5-1 사회 1-1 우리 생활과 자연 환경 1-2 자연 환경을 이용한 생활 / 초등 6-1 과학 3 계절의 변화 4 생태계와 환경 / 초등 4-1 과학 2 지표의 변화 ① 소중한 자원, 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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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정보 공개,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케이 스티어만 글 | 황선영 역 | 전진한 감수 | 가격 12,000원
“국민은 국가의 정보를 알 권리가 있다.” vs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비밀 유지가 필요할 때도 있다.”
점차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정보공개제도에 대해 다뤘다. 정보공개제도는 시민이면 누구나 국가 기관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보장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법제화한 나라가 90여 개국에 불과할 만큼 혁신적인 제도다. 영국이나 독일과 같은 유럽의 인권 선진국들도 21세기에 들어서야 도입했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도입 시기가 빨라 1998년 관련법이 제정됐지만 대다수 일반인들에겐 아직 생소한 개념인 게 현실이다. 시중에 정보공개제도를 다룬 도서도 거의 없다. 청소년 교양서로서 이 책이 가지는 가치는 그래서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정보공개제도 확대의 역사와 찬반 논쟁에서 실제 정보공개를 청구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아주 꼼꼼히 기술했다. 시민 인권과 알 권리 분야에서 세계 최신의 트렌드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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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나의 불행 너에게 덜어 줄게》 마르탱 파주 글 │ 배형은 옮김 | 가격 12,000원
곳곳에 숨은 부적응자 클럽 아이들에게 전하는 마르탱 파주 특유의 성장에 대한 열쇠 “정말 재미있는 걸 만들어 내는 애들은 언제나 괴짜인 녀석들이지.”
만 열셋 마르탱, 바카리, 프레드 그리고 에르완은 자칭 ‘부적응자 클럽’ 회원들이다. 5년 전 엄마를 여의고, 그 슬픔에 알코올 중독이 된 아빠와 둘이 사는 마르탱은 한 시간 만에 끝나버린 첫사랑이 1년이 지난 지금도 아프다. 바카리는 너무 똑똑해서 사람들을 짜증나게 하고, 프레드는 전자 기타를 치며 머리가 초록빛이다. 천재발명가 에르완은 늘 우아한 정장 차림의 청소년이다.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조롱받는 부적응자 클럽 아이들은 그렇게 세상으로부터도 소외되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에르완이 놈들로부터 두들겨 맞았다. 그저 좋은 먹잇감이라는 이유로 말이다. 친구가 당한 이유 없는 폭력에 나머지 세 친구도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불행은 기러기 떼처럼 몰려들어, 바카리네 아빠가 해고되고 아이들이 믿고 따르는 보나세라 선생님마저 학교에서 잘릴 위기에 처한다. 왜 세상은 우릴 그냥 내버려두지 않지? 아이들 마음속에서 분노가 휘몰아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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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글 고정욱 │ 그림 신수성, 김형근 | 가격 12,000원
동물과 대화하며 장애를 극복한 동물 그림 화가 Animalier 신수성 씨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신수성 화가는 동물의 마음을 읽고 그림을 그린다고 해요. 사실 신수성 화가는 사람들과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말도 제대로 못하는 자폐성 장애인이었습니다. 하지만 동물들과 친구가 되어 대화하기 시작하면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답니다. 신수성 화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신수성 화가는 어떻게 동물과 대화할 수 있었을까요? 동화 속으로 들어가 귀여운 동물들과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교과관련 초등 2-1 슬기로운 생활 1. 커가는 내 모습 / 2. 이제는 할 수 있어요. / 7. 동물과 식물은 내친구 / 초등 4학년 도덕 2. 우리 모두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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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소년은 나쁘지 않다》 마이클 모퍼고 글 | 마이클 포맨 그림 | 윤미중 역 | 가격 10,000원
나쁜 소년은 나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걸까? “문제아는 정말로 문제 많은 아이일까? 한 번 일그러진 인생은 영원히 일그러지는 것일까?”
학교생활을 제대로 못 하던 소년이 학교에 다니던 유일한 이유는 바로 음악 선생님인 웨스트 선생님 때문이었어요. 웨스트 선생님만이 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였고, 악기 보관실을 담당하게 했지요. 소년의 북 치는 재능을 알아봐 준 것도 바로 웨스트 선생님이었어요. 하지만 웨스트 선생님마저 학교를 떠나자 소년도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미 소년이 문제아라는 소문이 널리 퍼져서 소년은 결국 어떤 학교로도 갈 수 없었어요. 소년은 밤거리를 배회하며 진짜로 나쁜 소년이 되어 갔지요. 그러다 결국 소년원에 수감된 소년은 삶이 끝난 것만 같은 큰 절망에 빠집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소년은 그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줄 알피 씨를 만나게 됩니다. “난 네가 나쁜 짓을 했다고 해도 나쁜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어.”라는 알피 씨의 말에 소년은 이미 헝클어질 대로 헝클어진 자신의 삶을 바꿔 보려 용기를 냅니다. 소년의 마음속 깊숙이 자리한 착한 본성을 믿고 끄집어 낸 알피 씨는 소년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까요? 또 소년은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교과관련 초등 1-1 국어 8. 기억에 남는 일/ 초등 2-1 국어 10. 이야기 세상 속으로 / 초등 3-2 국어 1. 마음으로 보아요 / 초등 4-2 국어 7. 삶의 향기 / 초등 5-1 국어 1. 문학의 즐거움 / 초등 5-2 국어 2. 사건의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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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과학 그림책1-눈은 보기만 할까?》 백명식 글, 그림 | 김중곤 감수 | 가격 12,000원
우리 몸에 대한 모든 과학적 지식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인체과학 그림책 시리즈는 우리 몸에 중요한 기관인 ‘눈(시각), 코(후각), 혀(미각), 귀(청각), 피부(촉각)’ 에 대해 우리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좀 더 넓고 깊은 과학적 지식을 쌓아야 할 필요성을 공감하고 만든 과학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눈은 사물을 보고, 코는 냄새를 맡고, 혀는 맛을 보고, 귀는 소리를 듣고, 피부는 접촉을 통해 느낌을 전달 받는다는 단순한 지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 아이들의 인체에 대한 과학적 지식의 폭과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인체과학 그림책 첫 번째 이야기인 《눈은 보기만 할까?》에서는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눈에 관한 모든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모두 담았습니다.
교과관련 초등 슬기로운 생활 1-2 1. 나의 몸 / 슬기로운 생활 2-1 1. 커가는 내 모습 / 과학 6-1 우리 몸의 생김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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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를 지킨 갈매기 할아버지》 엘리자베스 로즈 글 | 제럴드 로즈 그림 | 강도은 역 | 가격 12,000원
할아버지에게 배우는 자연과 함께 사는 지혜
풍성하고 따듯한 색감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듬뿍 선사하는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
《물고기를 지킨 갈매기 할아버지》는 영국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The Kate Greenaway Medal을 수상한 그림책입니다. 영국도서관협회에서 해마다 최고의 그림책 그림 작가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한 작가로는 존 버닝햄, 앤서니 브라운, 레이먼드 브릭스 등이 있습니다.
《물고기를 지킨 갈매기 할아버지》의 제럴드 로즈는 조금 거칠지만 과감한 손맛이 드러나는 선이 특징입니다. 생각나는 대로 쓱쓱 즉흥적으로 쉽게 그린 듯 보이지만 사람들의 표정과 움직임과 넘실거리는 파도, 시끌벅적 항구 등에서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풍성하고 따듯한 색감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때 누릴 수 있는 행복과 평화를 느끼게 하지요. 흑백과 컬러 그림을 번갈아 보여 주는 세련된 구성 역시 제럴드 로즈의 과감한 선과 풍성한 색감을 한껏 살려주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그림책에 좀 더 빠져 들 수 있게 도와주지요.
교과관련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국어 7. 마음을 나누며 / 즐거운생활 17. 동식물 세상을 그려요. / 2학기 바른생활 5. 학교의 물건 아끼고 소중히 다루기 / 10 교실의 물건 아끼고 소중히 다루기 / 15. 물건을 아껴 써야 하는 까닭 /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슬기로운생활 8. 이웃의 의미 알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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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이트 월드 이슈(Debate World Issue) 세더잘22 - 줄기세포, 꿈의 치료법일까?》 피트 무어 글 | 김좌준 옮김 | 김동욱,황동연 감수 | 가격 12,000원
“줄기세포는 질병 퇴치와 수명 연장의 꿈을 실현해 줄 것이다.” vs “윤리적 논란과 안전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섣부른 기대다.”
줄기세포 연구의 현상과 이면에 대해 입체적인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줄기세포’에 대한 교양을 쌓고자 하는 사람에게 드넓은 생각의 길을 열어 준다. 줄기세포가 무엇인지, 줄기세포를 어디서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현재 줄기세포 의학 수준이 어디까지 도달했는지 알아본다. 그리고 각 종교계가 인간 배아의 지위를 무엇으로 보며 그에 따라 줄기세포 연구의 허용 범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세계 각국은 줄기세포 연구에 어떤 정책을 취하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줄기세포 연구를 이해할 때 수반되는 동물 실험이나 유전 공학, 인간 복제, 민간 자본 개입 문제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꿰어 감으로써 21세기 생명과학과 생명윤리 전반에 대한 기초 소양을 쌓게 해 준다. 줄기세포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줄기세포가 무엇인지를 머릿속에 도식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학적 이해를 발판으로 삼아 줄기세포가 인류에게 ‘진정한’ 꿈의 치료법이 되기 위한 길을 함께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교과관련 초등 5학년 2학기 과학 1. 우리 몸 / 초등 6학년 1학기 과학 3. 우리 몸의 생김새/ 중등 1학년 과학 Ⅵ. 생물의 구성 /중등 3학년 과학 Ⅰ. 생식과 발생, Ⅷ. 유전과 진화 / 고등 과학 1 Ⅳ. 생명 | | |
첫댓글 5월의 추천도서가 나왔군요. 책을 가까이 하는 5월이 됩시다
가정의 달에 소중한 이에게 한 권의 책을 선물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