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12: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너희 보물...마음도 - '마음'은 인격과 행위의 중심이며'보물'은 궁국적인 관심을 가리킨다.결국 하늘과 땅 또는 물질과 하나님 나라 이 중 어느 것에 궁국적 관심을 두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가치가 결정된다.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미적지근하고 이중적인 자세는 용납되지 않으며 성도는 그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을 선택하는 자는 재물을 덤으로 얻게 되지만 재물을 선택하는 자는 모든 것을 잃게 되고 만다. 너희 보물...마음도 - '마음'은 인격과 행위의 중심이며'보물'은 궁국적인 관심을 가리킨다.결국 하늘과 땅 또는 물질과 하나님 나라 이 중 어느 것에 궁국적 관심을 두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가치가 결정된다.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미적지근하고 이중적인 자세는 용납되지 않으며 성도는 그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하나님을 선택하는 자는 재물을 덤으로 얻게 되지만 재물을 선택하는 자는 모든 것을 잃게 되고 만다.
[마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밭에 감추인 보화 -
팔레스틴 지역은 약탈이 빈번하고 오늘날의 은행과 같이 재물을 맡길만한 공식 기관이 없었기 때문에 그곳 주민들은 자기의 소유를 땅에 감춰두는 예가 흔했다고 한다. 그러나 본문의 경우처럼 보물을 발견한다는 것은 일생에 단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다.이처럼 본 비유는 하나님 나라의 최상의 가치를 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랍비 율법에 따르면 만일 일꾼이 밭에서 일하다가 보물을 발견하고 그것을 파내었으면 그 보물은 당연히 그 밭 주인의 소유가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본문의 사람은 매우 신중하여 자기가 그 밭을 살 때까지 보물을 파지 않았다. 따라서 이 비유는 법과 도덕성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보화의 가치가 그 어떤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얻을 만한 것임을 가르치는데 그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사실 그 사람은 모든 희생을 감수하고 그 밭을 삼으로써 결국 치른 대가보다 훨씬 더한 이익을 얻게 되었다. 그러면 보화는 왜 감춰져야만 했는가? 이는 (1) 진리를 알지 못하는 무가치한 사람들에게 발견되지 않기 위함이다.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예수께서 천국의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과같다. (2) 진리를 찾으려는 사람들의 근면성을 시험하기 위하여 보화는 감추어졌다. 부지런히 말씀을 사모하는 자만이 천국복음의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 (3) 보화가 밭에 감추어진 까닭은 그것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의 인내를 시험하기 위해서이다. 천국복음의 진리는 그것을 발견하기까지는 계속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귀중한 가치를 지닌 보물이다.
그러면 밭에 감추인 보화는 어떤 사람들이 발견하기 어렵게 숨기워져 있는가! (1) 스스로 지혜롭고 의롭다고 생각하여 보물을 찾아 나서지 않는 사람에게는 보물이 결코 발견되지 않는다. 그들은 지금 자신이 소유한 사상이나 철학, 종교만이 최고의 진리라고 믿는다. 그러나 그 진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결부된 것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들은 결국 멸망으로의 길을 안내받고 있는 셈이다. (2) 그 보화는 진리에 대해 아예 무관심하며, 감각적인 쾌락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 감추어져 있다.
이들은 영원한 삶과 부활에 대해 완전히 무감각하기 때문에 밭에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고 아무리 열심히 권고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방식대로 삶을 살아가게 마련이다. 보화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생명을 찾으려는 자에게는 너무나도 쉽게 발견될 수 있는 일상의 삶속에 감추어져 있다. 한편 보화라는 말은 귀하고 값진 모든 물건들을 총칭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그것이 보석이든 금괴이든 간에 보화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 것을 상징하는 것은 틀림이 없다.
사람에게 있어서 추구되어야 하는 가치' 예를 들어 부귀, 명예, 자기의 이상과 주의등)는 비록 사람에 따라 다르고 다양한 것이지만 모든 사람이 공통으로 추구해야만 하는 최고의 가치는 바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한 사죄의 은총과 죄에서의 해방된 삶, 곧 천국의 삶이다. 이러한 값진 진리를 발견한 사람의 기쁨은 족히 비교할 것이 없을 것이다. 돌아가서...다 팔아...샀느니라 - 여기 제시된 세 동사의 시제는 모두 현재형으로서 보화를 발견한 사람의 즉각적이고도 단호한 행동의 일면을 시사하고 있다.
이는 절대적 가치 앞에 상대적 가치를 단호히 거부할 줄 아는 용기있는 진리 추구자의 모습이다. 성경에서 무엇인가를 사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첫째는 돈 없이, 값 없이 사는 것이며, 둘째는 본문에서처럼 모든 소유를 다 투자하여 사는 것인데, 이는 얻고자 하는 것에 비하여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이 모두 무익하거나 오히려 해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마 19:21, 22에 나오는 청년은 보물이 무엇임을 알고 그 보물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으면서도 이미 획득한 가치들을 포기하지 못함으로써 결국 가장 가치 있는 것을 놓쳐버리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보물선이 올라왔다,..뉴스
"금·에메랄드 등 '금은보화' 무려 200톤"…'27조 보물선' 드디어 올라오나 무려 '27조원'에 달하는 금과 은, 에메랄드 등 금은보화로 가득 찬 보물선을 인양하기 위한 탐사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26일 영국 BBC 방송은 300여년간 카리브해에 잠들어 있던 스페인 보물선 ‘산호세’ 호의 소유권을 주장해 온 콜롬비아 정부가 탐사 작업을 개시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콜롬비아 정부는 카르타헤나 앞바다 해저 900m에서 침몰한 채 발견된 산호세 호 주변 해역을 ‘고고학적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고 원격 센서와 잠수 로봇 등을 활용한 1차 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침몰 현장의 상세한 이미지를 확보하는 한편 이곳에 가라앉아 있는 고고학적 유물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후속 탐사를 위한 기반을 닦는 것이 이번 탐사의 목적이다.1차 탐사에서는 유물 인양이 이뤄지지 않지만 이어질 2차 탐사에서는 산호세 호의 잔해에서 고고학적 유물을 끌어올리는 작업이 이뤄질 수도 있다.후안 다비드 코레아 콜롬비아 문화부 장관은 ‘산호세 호의 심장을 향해’란 이름이 붙은 이번 탐사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했다.
산호세 호는 스페인 국왕 펠리페 5세-1683∼1746년의 함대에 속해있던 범선으로 1708년 6월 영국 함대와 전투를 벌이다 침몰했다.산호세 호에는 당시 스페인 식민지였던 볼리비아와 페루에서 가져온 200t가량의 금과 은, 에메랄드 등이 실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보물의 현재 가치는 약 200억달러(약 27조2500억원)로 추산된다고 BBC는 전했다.카리브해에 가라앉은 수 많은 보물선 가운데 가장 많은 보물이 실린 것으로 알려진 이 배의 위치가 정확히 확인된 것은 2015년이다.
하지만 그 소유권을 둘러싼 국제적 분쟁은 한참 전부터 시작됐다.1980년대 산호세 침몰 지점을 발견했다고 주장한 미국 인양업체가 콜롬비아 정부와 보물 지분을 놓고 오래 소송을 벌였고, 미국 법원은 2011년 콜롬비아의 손을 들어줬다.이후 2015년 콜롬비아 정부가 '사상 최대의 발견'이라며 산호세호 발견 사실을 공식 발표하자 스페인 정부도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콜롬비아 정부는 자국 영해에서 발견된 만큼 산호세 호는 자국의 국가유산이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