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의내용과 연관이 된것 같아 알고 있던 시를 올려봅니다.
미국 시인 Whitman의 시입니다.^^
When I Heard the Learn'd Astronomer -Walt Whitman-
When I heard the learn'd astronomer,
When the proofs, the figures, were ranged in columns before me,
When I was shown the charts, the diagrams, to add, divide, and measure them,
When I sitting heard the learned astronomer where he lectured with much applause in the lecture room,
How soon unaccountable I became tired and sick,
Till rising and gliding out I wander'd off by myself,
In the mystical moist night-air, and from time to time,
Look'd up in perfect silence at the stars.
내가 그 박식한 천문학자의 말을 들었을 때
내가 그 박식한 천문학자의 말을 들었을 때
증거와 숫자들이 내 앞에 줄지어 나열되었을 때
더하고, 나누고, 계량할 도표와 도식들이 내 앞에 제시되었을 때
그 박식한 천문학자가 강당에서 큰 박수를 받으며 강의하는 걸 앉아 들었을 때
나는 알 수 없게도 금방 지루하고 역겨워져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빠져 나온 뒤 홀로 거닐면서
젖어 있는 신비로운 밤공기 속에서 이따금
아무 말 없이 하늘의 별들을 올려다보았다
첫댓글 훌륭한 시입니다. 별은 숫자로 있지 않고 보이지 않는 구름 위에 있지요. 셀 수 없는 것이 바로 별의 본질입니다. 그것을 망각하는 것이 우리이구요. 모든 것을 셀 수 있다는 것은 바로 인간의 오만한 정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