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즈강의 타워브릿지
타워 브릿지
영국런던시내를 흐르는 템즈강위에 도개교와 현수교를 결합한 구조로 지은 다리이다
런던탑 근처에 있기 때문에 타워브릿지라 불리워진다
1886년에 착공되어 1894년에 완공되었다
완공첫달에는 655번의 다리가 개교되었고..최근에는 대형 선박이 지나다니는 횟수가 줄어들어
일년에 500번정도 열려진다고 한다...
처음에는 수력을 이용해 다리를 들어올렸는데..지금은 전력을 이용 다리를 들어올린다고 한다
나는 운좋게도 ..타워브릿지가 열리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다리가 들어올려져 ..선박이 통과하는 타워브릿지..
빌딩들의 모습이 예쁘다..
변화무쌍한 런던의 날씨를 보는날이였다
영국 국회의사당 과 빅밴
함께하신분한테 저의 사진을 부탁했더니..저한테는 촛점을 안맞추고 ..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영국국기에 촛점을 ..
타워브릿지를 배경으로...
7월 8일
서유럽여행의 마지막날...영국런던
날씨가 선선하다..아침저녁으로 15도라고한다
오늘 입을려고 어제 저녁에 챙겨두었던 반팔옷을 긴팔로 갈아입고 ...
이탈리아 보다는 조금더 괜찮은 아침식사를 하고 ..런던시내 투어를 시작했다..
아침에 호텔에서 나와 ..내몸에 스며드는 조금은 서늘한 공기는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버스를 타고 시내로 향하는 버스안애서 바라본 ,,런던시내의 풍경은 ..어는 유럽지역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조금더 정갈하고 ,,고풍스럽고 ..살짝은 운치있는 날씨 여서그런가 ..
한가함과 여유로움을 느끼게 하는 도시였다
런던시내의 유명한 곳을 돌아보며 ..
비가오고 바람도 불고 ..먹구름이 갑자기 끼였다가 ..비가내리고 ,,쾌청하게 해가 반짝뜨고
완전 버라이어티한 ..영국의 날씨를 체험하는 하루였다
365일중에 200일이 비가 온다고 하니 우중충한 날씨임엔 분명하다
영국시내의 이모저모..버스속에서 담아보았다
한국대사관
버킹검궁전 외부...
버킹검궁전내부에 ..영국국기가 꽂혀 있으면 ..지금 영국여왕은 출타 중이란다
저 ~~힐러리도 영국 여왕님이 사시는 버컹검 궁전 다녀갑니다
하이드파크 공원입구에서
하이드파크안에있는 앨버트기념비..
빅토리아여왕이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 앨버트를 기리기위해 ..만든탑
로얄 앨버트홀
빅토리아여왕의 남편인 앨버트공의 계획아래 진행되어 1853년에 착공되어 1871년에 왼공된 공연장..
런던 남부에 있는 켄싱턴 문화센터의 부속건물로 착공된 대규모 공연장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앨버트홀은 처음에는 30.000석 규모의 대공연장
이였으나 재정적 이유로 축소되어 3.000석 규모로 지어졌다
함께여행한 .. 형제..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아마도 이여행을 통해 더욱 깊은 형제애를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되어진다..
가끔 둘이 서로다른 면을 볼수가 있었는데.. 그래도 한살위 형이 ..아우 챙기는 모습을 보면 기특하기도 했다
키큰녀석이 형..관동대 의대 2학년..동생은 서울대..과는 모르겠다..
영국 대영박물관
그리스나 이집트에서 가지고온 유물들..
BC600년전의 미라..조금은 마음이 짠하고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는 시간이였다
대영박물관 내에있는 한국관.. 한산하다
저를 잘챙겨주셨던..60대의 혈기왕성한 중년부부 ..앞으로도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
멋진여행하시면서.. 더 행복한 실버를 만들어 가기 바랍니다.. 저 잘챙겨주셔서 감사했구요
분당에서 여행온 ..모녀... 엄마가 로마에서 더위에 지치셔서 살짝 걱정을 했는데..
애교가 철철넘치시는 ..언니분.. 30대의 딸은 아마도 내년쯤이면 남친과 함께 ..
행복한 신혼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지않을까..ㅎ
하이드파크 공원에서..
ㅇ영국에서의 모든일정을 마치고 .. 다른 여행멤버분들은 ..면세점에서 쇼핑하고 있을때
난 ..별로 살것도 없어 .. 그곳에서 멀지않은곳 H&M이라고쓰여진 쇼핑센터에 가보니 ..
완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악세사리..가격도 저럼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
목걸이 몇개 사고 ..컬러플한 양말셋트 사가지고 ...나왔다...
10박 12일의 서유럽여행을 마무리하며...
10박 12일의 서유럽여행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영국.4개국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금은 영국의 히드로 공항으로 향하고 있다..
(영국에서 10시출발 ... 11시간비행해서 다음날 9일 4시쯤 도착)
런던시내를 투어하며 생각한건데... 내년의 나의 여행지는 ..영국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일주를 해볼작정이다.. 짧은 여정이여서 그런가 .. 우중충한 날씨도 마음에들었고
아주 매력이 있는 나라이다..
이번 서유럽여행은 정말 힘든 여정이였지만
10박12일의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니 조금은 섭섭하고 언제 시간이 이리도 빨리 지나갔나
하는 생각이 든다................
대영박물관에서 BC600년전의 생생한 미라를 보며 인생의 무상을 느끼고 슬펐지만
인생의 무상이 아닌 .. 내 인생의 행복한 여행의 추억으로 ..내 건강이 허락하는한
몸과 마음속에 깊이 담아서 10년~20년 저 30년 뒤에도 하나씩 하나씩 꺼내서
회상하며 너 힐러리는 정말 잘 살아온 인생이야 ..입가에 미소를 지을수있는
후회없는 삶을 살아볼 생각이다
이제는 조금은 여유있는 여행을 해야지 ..체력적으로도 조금은 힘들다
집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 두녀석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설렌다
빨리 보고 싶기도 하고 ..나의 보금자리 허리우드악기사도 조금은 걱정이 되고
정말 힘들고 기나긴 여행.. 서유럽 4개국 여행을 마감하며
나 힐러리는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2015년 7월 8일 인천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30분뒤면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떠나는 설렘보다 한국에 돌아오는 설렘이 더한 여행...
그래도 힘든 여정 이였지만 아쉬움과 작은 추억을 만들어 가는 서유럽여행..
또다른 ..추억을 위한 다음여행을 계획하겠지..
자~~~ 일상으로 돌아가 함차게 열심히 살아보는거야..
아자!!!!!!!!!!!!!!!! 힐러리
첫댓글 마지막 여행기를 올리면서 .. 아~~ 그때의 나의심정이 그랬구나...
힘들었던 여행이였지만 .. 뭔가 나에게 활력소를 불어넣어준 유익한 여행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다운 되었던 마음도 추스리는 여행이였고 ...
제가 이번여행기를 올리면서 .. 지난 여행기와는 다른 ..외로움이란 단어가 없다는게..
많이 성숙해진 저의 모습을 볼수 있는듯 합니다...
그동안 저의 서유럽 여행기를 함께해주신 회원님 감사드립니다....
여행후기 잘보았습니다 행복한추석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