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도로스 이명박
소속 : 연합 뉴스
기자 : 한상균
제목 : 피아노 치는 박근혜
소속 : 연합 뉴스
기자 : 한상균
< 한국 보도사진 대상 수상작 >
제목 : MB 코잡혔네
소속 : 뉴시스
기자 : 남강호
2007년 대전 서구을 보궐 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이재선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두바이 순방 중 급거 귀국한 이명박 전 서울 시장이 대전 서구 백합아파트 상가
네거리에서 열린 거리유세 중, 엄마를 따라나온 한 귀여운 어린아이를 품에 안고 있다.
어린아이가 코를 어루만지며 장난을 하고 있지만 MB는 마냥 즐거운 표정이다.
<한국보도사진전 우수상수상작>
제목 : 세상에서 가장 정직한 손
소속명 : 경기일보
기자 : 조 남 진
한미, 한 EU FTA 협상등 계속되는 농업개방 압력속에
이 땅의 농민들은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평생 땅을 일구고 살아온 농민들은 핸드폰과 자동차 몇대라도 더 팔아야 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번 희생을 강요당한다.
4월 18일 오후 경기도 화성의 한 농가에서 팔순을 넘긴 농부가
풍년을 염원하며 파종 할 볍씨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보도사진전 최우수상수상작
제목 : 서민들의 소박한 점심
소속명 : 중부매일
기자 : 김 용 수
서민들의 겨울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도 왠지 춥다.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의 한 도로변에서 뻥튀기 장사를 하시는 한 노인이
찬밥 한공기와 김치 한 그릇을 꺼진 모닥불 온기로 데우고 있다.
거친 손으로 준비하는 노인의 소박한 점심이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 우리의 가슴을 찡하게 한다.
첫댓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은 자식들 키우기 위하여 평생을 일하여 마디도 굵어지고 지문도 닳아 없어진 부모님들 손이 아닐까? 지금도 어머니,아버지의 손을 볼때마다 가슴이 매우 아프다. 한평생을 자식위해 잘먹지도 쉬지도 못하고 일만 하셨던 우리 부모님 세대들의 고생을 어떻게 잊을 수 가 있을까, 지금의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그때를 자식들에게 이야기 해보지만 아직은 괴리감만 생기게 된다. 물질적인 어려움없이 편리한 전자 문명의 혜택을 마음것 누리고 자라는 요즈음 세태의 아이들은 굼속의 달나라 이야기로 들릴지도 모르겠지. 아래 두컷의 사진이 주는 감동이 가슴을 찡하게 울리게 하는구나, 어릴적 체험은 오래동안 잊지 않고
잘 봤습니다
저 애기는 저사진 가보로 간직해도 되겠네...
팔순을 넘기신 농부와 뻥튀기 장사를 하시는 한 노인이 찬밥 한 공기와 김치 한 그릇을 꺼진 모닥불 온기로 데우고 있는 모습에 가슴이 짠해져 옵니다. 위에 계신 두 분께서 그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건강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