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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재빨리 후기를 올려 주어서 아주 재미나게 기억을 떠올리며 읽었어요 ㅎㅎ
다들 나름대로 즐거운 추억거리를 챙겨간것 같아 정말 좋군요.
오늘 스카이에서 진행될 연습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길 바라는 마음 가득입니다.
안쓰려다 후기를 읽으며 새록새록 기억을 떠올리니 저 또한 만만치 않은 2박3일이었던지라
지면에 한번 남기고 가야 될것 같아 몇자 끄적해봅니다.
1. 왜 CSI를 갔을까??
남들은 신경도 안쓰는 여름부터 왜 CSI가겠다고 주변에 널리 널리 꼬실라이제이션을 해댔을까???
09년도 CSI가 처음 열렸을때 옥이와 신청을 했더랬지요 . 그때 프랭키매닝이 온다고 많은 스윙댄서들이
열광할때 저는 그 할배가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도 몰랐구요 그저 늦게나마 입문한 스윙댄서로서 다양
하게 참여하고 경험해 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하나 풀려고 신청했었습니다만 여름,겨울철이 제일 바쁜
업무 관계로 캠프대신 출장으로 끌려 가고 말았지요 ... 가보질 않았으니 그닥 아쉬움도 크진 않았어요
그런데............ 지난 여름 몇몇 오렌지 가족들과 함께 부산스윙(PSSF)에 다녀오게 되었다지요..,
8명이 같이 가게 되었는데 단촐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나름 준비도 하고 (팔뤄들의
드레스코드는 잊을수가 없지요 ㅋㅋ) 춤추는 시간 외에 오렌지동생들과 더 재미난 추억을 남기고 온
바캉스의 기분이었던것 같네요 부산스윙서 느낀건 오렌지에서 좀 더 많은 인원이 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컸었어요,,, 다른 동호회를 보면 얼추 인원이 되다 보니 어디가나 눈에 띄고 춤을 추더라도 더 신나 보이고
누가 그러지도 않았 는데 소수만이 느끼는 약간의 위축감???? ㅎㅎ 약간은 그랬어요 그래서 이번에 캠프가
열리면 좀 더 많이 가게 되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보게 되었지요 ... 그 이후 코리아스윙패스티벌도 손가락
안에 꼽는 적은 인원이 참여 했지만 나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큰행사의 규모나 그리도 사모하던 챔피언들의
공연을 눈앞에서 보는 감격도 맛보게 되었지요... 이어서 열렸던 KBW는 발보아 위크앤드로서 발보아 댄서들이
주로 참여하는 지라 규모면에서 큰 행사는 아니었지만 나름 챔피언들과 가장 가까이서 접하고 직접 홀딩도
해보고 다양한 웍샵에 참여 하면서 비록 돈은 들지만 이런 행사 참여를 통해 스윙을 접한 내가 좀 더 다양
하고 깊게 춤을 느끼고자 하는 내면도 접하게 되었어요,,, 작년의 수확이라면 이런 부분이겠네요.
그렇게 욕심을 내던차에,,, 드뎌 오렌지에서 22명이나 하는 많은 인원이 같이 가게 되었어요,, 정말 기뻤답
니다. 나름 준비도 많이 해서 정말 잼나게 놀아야 겠다... 하는 욕심도 부렸었는데 계획했던 것의 10/1도
못채우고 와서 좀 많은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 하지만 정모떄나 토요 강습때도 매주 보기 힘들었던 오렌지
화석들과 동생들과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같이 공유하고 왔다는 것에 저는 제일 큰 수확이라고 생각하네요
작년 연말부터 안좋았던 무릎이 연말 공연 이후로 심해져서 수업도 겨우 받고 출바도 아예 그만 두고 있는
터라 캠프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지만 그래도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올해도
많은 행사들이 열릴 에정이라고 하는데 오렌지가족들이 이곳 저곳에서 자주 많이 얼굴을 봤으면 하는
바램도 생겨 봅니다 ^^
2.Day1. 1월22일(금) : 가평으로 가는 길은 너무나 멀고도 험난했다,,,,
아기다리 고기다리 CSI!!!
다행이도 오렌지 내에서 카풀이 잘 되어서 모두들 알아서 잘 출발했지요..
저도 반차를 내고 약간의 변동이 생겨 3시즈음에 출발을 했더랍니다. 그시간에는 길도 안막힐거구 네비를 찍어
가긴 하지만 외곽으로 잘 안다닌 저인지라 천천히 갈 요량으로 서둘러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구장창 3시간
이 걸린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었지요.... 한창 길을 달리는데 띠리리 사무실서 걸려온 전화... 흐흐흐... 머피의
법칙이 이런때 작용하는 것인지 정말 대박 사고가 난거였지요,, 고속도로를 달리며 한손엔 운전대, 한손엔 전화기
(마침 전화기도 잃어버려 임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지라 이어폰도 없었다지요..ㅋ) 를 귀에 대고 연신 큰소리로 통
화하며 가는데 아무래도 처음 가는 길이다 보니 네비 무시하고 엉뚱한길 들어갔다 다시 나오고 갓길에 세워두고
한시간 통화하고 훤한 대낮에 출발하여 깜깜한 저녁 무렵에 도착하니 저보다 늦게 출발한 이들은 1시간 ~50여분
걸려 벌서 도착을 했더군요.. 오늘 저녁부터 강습이 있다는데 다 째고 난 퍼질란다 하는 맘으로 먼저 도착한 몇몇
분들과 간단히 저녁을 먹고 방에서 뒹굴다 보니... 9시부터 강습이 시작된답니다. 보아하니 이 캠프는 거진 낮에
는 쉬거나 빡시게 웍샵 듣고 저녁먹고 어둠이 지면 화려한 복장과 메이컵,,, 그리고 조명과 음악,.,과 어우려져
밤새도록 미친듯이 춤추고 즐기는것을 원없이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그닥 내키진 않았지만 하나라도 놓치면 아쉬울것 같아 세샤가 진행하는 첫 웍샵에 참가했어요
넓은 체육관서 접한 강습.. < 스윙아웃 베리에이션 > ㅋㅋ 무식하게도 참여하고서도 그게 먼지 모르다가 나중에
후기 보고 알았더랬어요,, 저 이날 정말 정신줄 빼고 있었습니다.. 떡국 먹은 숫자가 많다보니 웬만한 일엔 눈하나
꿈쩍 안하는데 온몸에 소름이 돋고 후덜덜 할정도의 강한 타격을 받은지라... 이날밤은 스스로 안으로 진정시키기에
도 버거운 밤이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일부러 강습 들으러 가서 최소한 강습시간 만큼은 신경울 돌릴 수 있어 좋았고
다른 분들은 그럭저럭 기대감에 못미쳤다고 하지만 전 나름대로 재미났었습니다... 무엇보다 중급강습서 들었던
것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잘은 못하지만 그럭저럭 따라하는데 다른 이들은 버벅대는거 보며 약간의 통쾌함과 오렌지
강습커리의 대단함과 샘들의 위대함에 감복하고.... 흐흐흐./.... 내가 말했잔혀.... 중급 강습만 제대로 연습하면
외부 강습 들을 필요 없다고....... 긴 시간 돈뿌리며 다닌 저의 결론입니다.. 흐흐흐
강습이 끝나고 나니 얼추 느즈막히 출발한 사람들도 도착 하더이다..
12시부터 파티가 시작이라 방으로 돌아와 꽃단장이 시작되었어요 첫날은 드레스코드가 없었지만 역시 오렌지 팔뤄
들 센스 만점입니다, ^^ TPO에 맞게 의상도 챙겨와 주시고... 머 우리방뿐 아니라 다른방도 비슷햇겠지만 나름
메이컵과 의상을 차려입고 머리도 매만지고 둥둥다리 둥둥다리 단체로 홀로 입장시작,,,
여기까진 좋았는데.............
월컴파티때 들었던 밴드의 음악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라이브밴드 음악인데 왜이럴가요?????
아 이상하다.... 겁나 빨르다,,, 춤을 추기엔 이상한 박자들이 마구 튀어 나온다.....
머 빠른음악을 전 언제나 환영합니다.. 발보아로 들이대면 되니까.... 그런데 여긴 타임바가 아니라는 거지..
춤은 추고싶으나 출 발보아 댄서가 없다,, 저음악에 린디를 추면 가득이나 후덜덜한 내 무릎이 박살날거 같다,,
이런 저런 핑계와 의기소침에 시간만 잡아 드신것 같네요... 중간에 간식으로 나온 과일과 맥주, 소주, 컵라면 ,삼각 김밥
등을 먹으며 시간은 잘도 갑니다...춤을 많이 추지 않았지만 챔피언들의 공연과 알콜 잭앤질의 광란의 쇼크타임으로 인해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하고 감동하고 폭소를 자아내고 웃다 떠들다 보니 이래저래 결국 방으로 돌아와 누운건 5시반,
사실 중간에 들어와서 샤워하고 자려니 잠이 안와 자려는 엘레를 깨워 마지막 타임인 블루스 한곡 트레이닝 복차림에 땡기러
내려갔더랬지요.,., 방에선 알콜 잭앤질서 또써니와 2등한 망토가 유체이탈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었지만 아쇼카가 깨어 있어
안심하고 내려간것이 5시... 파장분위기에 블루스 타임에는 2명이 홀로 리듬을 타고 있어 다시 올라와 바로 실신한 망토
에게 이불한장 덮어주고 좀만 있음 동이 트겠지만 하루종일 빡세게 움직여야할 강습을 위해 눈을 감아 봅니다..
몸이 피곤하니 꿈도 안꾸고 바로 떼구르르르...
3. Day 2. 1월23일(토) : 시간이 멈춘듯한 이 곳..... 타임머신을 없애고 싶었다....
잠을 조금 잤음에도 눈이 반짝 떠집닌다.. 이번에 와서 아무리 피곤해도 다 참여하겠다는 각오로 온터라 어제 잠들기전
모두 같이 아침먹자..... 요가도 하자 약속했는데 아마 밤새 춤추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지라 아침
요가 클래스가 취소가 되었더군요... 모두 8시 정각에 로버트같이 바딱 일어나 고양이 세수조차 외면하고 바로 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꼬맹이 초딩들이 줄서서 식당 입장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음.. 우린 어른이니까 그냥 통과,,, 식권이
필요한지도 모르고 인솔교사 라인에 서서 당당히 맛나게 아침밥을 먹었어요.. 센수있게 어제 알콜섭취를 어찌 아시고
션한 콩나물 국물에 든든히 밥먹고 방으로 올라왔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 밥시간은 이미 끝났더라는,..,-.-.
이래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던가요 크하하하하)
방에서 부른 배를 안고 뒹굴 뒹굴하다 본격적인 강습을 들으러 내려 갑니다.
이번 캠프에 총 29개의 강좌가 오픈되어 있었습니다. 짱샘의 권유에 의해 한곳으로 몰리지 않고 서로 나누에 듣기로 하고
각 방에서 타임테이블을 가지고 각자 들을 강습을 점검해 보았지요..
제가 신청했던 강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강습은 보통 캠프 신청시 강습 구성은 오전 2타임, 오후 3타임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오전/오후에 캠프 신청시 정한 나의
레벨에 해당하는 강습이 1가지씩 들을 수가 있고 나머지 3가지 강습은 ALL LEVEL로 되어 있거나 새로운 신규 강습등으로
정해져 있어서 선택해서 들을 수가 있습니다.
- 케빈 & 조의 스윙아웃 베리에이션
- 제레미 & 로라 의 발보아 초급
- 제레미 & 로라의 턴-커넥션+ 모멘텀 = 쿨 무브
- 후안 & 샤론의 손,팔 쓰는법
- 제레미 & 로라의 발보아 고급
- 후안&샤론 의 팝턴 매니아
- 제레미 & 로라의 쉐그 기초
- 마이키 & 니키 의 커넥션
- 마이키 & 니키의 소울 인 서울 -펑키
였어요 전 강사보다는 강습 커리를 보고 신청한거라 듣다 보니 다양한 강사의 강습을 접하진 못했네요
특히나 모두가 그리 우러러 보는 케빈강습은 적었네요.
강습이 끝나고 저녁식사 후 본격적인 파티와 카바레나잇을 시작하기전 두어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이때 파티복도 점검하고 미술도구로 화려한 메이컵도 해보고 팔뤄들 방은 그야 말대로 아수라장이죠 ㅎㅎㅎ
하지만 이런 즐거움이 있기에 여자로서 행복하기도 하다는,,,,ㅎㅎㅎ
밥먹고 늘어져 뒹굴 뒹굴 하는 사이 (이떄 우린 이른 저녁잠을 청하고 있었지요,, 밤새 놀아야 하므로) 에
일요 팩케지로 신청한 요요님과 오쇼님이 왔어요.. 날도 추운데 다행이도 뭉치님의 차로 덜 고생하고 왔다 하더군요
새로운 멤버 입장!
두분은 시간이 너무 아까웠는지 오자마자 옷 갈아 입고 제너럴을 위해 먼저 나가고 남은 우리는 뭉기적 일어나
옷갈아 입고 머리 만지고 드뎌 파티장 입장,..,.고고..
이 시점에 어제와 오늘 양이틀간 멋진 헤어작품을 선물해준 망토에게 감사를,,, 망토의 재주는 어디까지인지 당체
알수가 없었어요,,, 어찌나 센스있고 손재주도 좋고 춤또한 기막혔는지,, ^^ 망토야 스카이바에서 자주 봤으면
좋겟구만,,,,
- 카바레 나잇. : 이거이 시작전 강사들의 공연이 있었어요. 킬러딜러 와 핫클럽,.,,
사실 이번 강사진이 모두 8명 4커플이 왔는데 그중 내가 아는건 발보아 위크앤드때 왔던 로라 와 동영상서
흠모했던 제레미, 워낙 유명해 귀동냥만 실컷 한 케빈...정도... 나머지 사람은 잘 몰랐지요 유튜브 동영상
을 열심히 본것도 아니고... 공연의 수준이나 내용은 말로 다해 무엇하리오.. 이미 앞서 후기 쓰신 분들이
감동과 벅참을 글로 전하였을 것이고 느낌으로 본다면 끊이지 않는 동작을 통해 이건 서커스도 아니고 사람
이 어찌 저런 동작을 만들어 낼가.... 저 커넥션을 통해 서로 받는 힘이 과연 어떤 느낌일까.... 계속 참여하게
되는 이유중의 하나인것 같아요,, 특별히 배우지 않아도 그들의 실제 공연 모습을 보며 분명 내가 자극받고
느끼고 얻는것이 있으니까요 그건 모두 다 공감하리라 생각 되네요. 게다가 몰랐던 샤론의 온몸을 녹아
내리는 매력까지,.,... 리더는 아니지만 나도 그 빨간 깃털에 싸대기 뿐만 아니라 그 깃털하나 뽑아 간직하고
싶었다라고 할가나..... 아직도 눈에 톡 터질것 같은 볼륨있는 빠알간 입술 과 귀에 엥엥엥거리는 목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오자마자 월요일 오후내내 샤론의 홈피를 이잡듯이 뒤져 동영상과 사진을 탐독했으니까요.
강사들 공연이 끝나고 스위티 스윙의 찰스턴 공연과 바이롤린공연(이건 첫공연이긴 했는데 사실... 존재감이
그닥 크진 않아서 순서를 빼먹었군요) 등이 있었고 강사들의 (국내 강사급) 탭공연이 있었어요, 2월부터
세라비가 주관하는 탭연습모임에 참가할 계획이라 유심히 본것 같아요. 하지만 하지만............. 그 공연을
보면 약간은 아쉬운 표정으로 길과 아쇼카를 바라보았습니다. 전부터 누누히 말해왔지만 오렌지 연말 이나 졸공
때 우리 강사진의 공연 정말 아깝다니까요, 외부 강사도 와서 외국 챔피언들과 비교할정도니가..정말 아쉬웠어요
자두와 아르떼를 억지로 밀어 내보내고 싶었고 길과 아쇼카도 즉석공연을 하더라도 전혀 손색이 없었을것이라는
생각과 히키와 망토의 즉석 퍼포먼스도 정말 괜찮지 않앗을가....정말 자랑질을 마구 하고 싶었지만 누구한테?? ㅋ
공연과 행사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 파티 시작... 그런데 아차 한겁니다..원래 히키 생일 챙겨준다고 나름 계획이
있었는데 캠프오던 첫날 터진 사고로 인해 모든것이 다 날라간거죠...하루를 고스란히 잊고 있다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와인도 한병 챙겨왔는데 이를 어째....케익을 팔리는 만무하고 전날 운영진에게 얻은 초코파이한개가
아직도 내 가방속에서 뒹굴고 있어 모두에게 카바레나잇 끝난 후 히키 생일빵 한다고 이야기를 돌린후 운영진
데스크로 갔어요.
' 초코파이 남은거 없어? ' " 왜요.. 지금 간식 나오고 있는데 ' ' 사실 히키 생일인데 깜박하고 낮에 케익 사는걸
잊엇어 어찌 찾아낼수 없을까??? ' (이 시점 난 운영진 서랍속 어딘가에 분명 초코파이 몇상자가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음 ) ' 가만히 계세요 " 뒤적 뒤적.,,..... " 조용히 가져 가세요 '
흐악 고맙다................ 누군지 말안해도 다 알거야..... 덕분에 정말 생일파티 잘 할수 있었어..... 흐억.,,.
이쁜 접시에 초코파이 3층으로 쌓고 그전에 있었던 프로포즈 이벤트 뒤에 남은 초 한개를 챙겨놓았는데 정없이
왔다 갓다 하는사이 초를 잃어버려 누군가가 결국 다른것으로 대치하고 홀 밖에서 모두 모여 생일 축가와 함꼐
간단한 생일파티를 했지요.,., 이때 제레미와의 러브샷과 생일빵으로 아주 풍성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잊지않고
챙겨갈수 잇어 좋았어요,,,, 내가 그날 정신줄이 오락가락 하여 축하때 풀려던 와인은 결국 더 늦은 새벽에 밖에서
까먹었단다,,,, 히키야,..,.
춤을 밤새 추고 싶었어요,,, 의상도 머리도 춤을 추기위해 다 챙기고 왔지만 나의 무릎은 그걸 허락치 않는군요
일단 의식이 되다 보니 모든것이 망가져서 제대로 출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너무 우울했답니다. 정말 신나게 즐기고
싶었는데 .... 결국 2시넘어서까지 음악 들으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막판에 홀 밖 테이블에서 초저녁에 마신 복분자
남은것과 와인을 따서 마시기 시작햇죠.. 알콜이 들어가니 나의 무릎도 유연해 지는 느낌이랄까???? 짱샘이 방으로
안주 시켰으니 올라오란 이야기를 전해 듣고 들어가기전 아쉽지만 홀에 들어가 막판 음주스윙을 미친듯이 떙긴 기억
이 남습니다,., 중심도 흔들리고 바운스도 마구 뭉개고 그저 내 필에 충만해 정신없이 돌았던것같은데,, 아런 난장판
을 아낌없이 받아준 목감바야 정말 고맙구나, 네 덕에 춤필 살아나 그 후로 서너곡은 더 신나게 추다 온것 같다,,ㅎ
방으로 올라와 샤워 한판 하고 옆방으로 건너가니 부대찌게와 제육복음..소주병이 무수수...카., 오랜만에 자리하네요
다들 아침부터 이어질 강습은 제겨두고 간만에 모두 모여 먹고 떠들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4시가 가가워질 무렵.... 요요님이 합세하고 제일 막내였던 슬리미가 자버리는 바람에 엉겹결에 마지막까지 춤판을
지키다 온 스배가 앞뒤 상황도 모르고 막둥이로 되버려 지존불사차에 있는 3종알콜 셋트를 가지러 간사이 전 방으로
조용히 와서 바로 떡실신.................
4. Day 3 : 1월24일(일) 마지막날...................또다른 시작을 앞에 두고..
새벽 5시 넘어 감바와 히키가 먼저 떠났습니다.... 밤새고 가는 도중에 졸음운전이나 안햇는지....
그리고 중간에 전 방으로와서 잤고 ...............
나머지 사람들은 더 마시자 잠들은듯.......... 우리방은 오늘도 아침밥을 먹어야 했기에..ㅎㅎㅎ
변함없이 아침 8시에 재까닥 일어나 식당으로 향했지요.... 당당히 모란에게 식권을 받아 들고 식판
한가득 밥을 엊어 아주 배불리 엄청나게 먹었다지요... 결국 그 이후 강습에 너무 부른배덕에 움직이기가
매우 힘들었답니다., 이래서 식탐 부리면 안되는건데..T.T
이틀간 5시간도 못잔것 같네요 그러다 보니 마지막날에는 체력이 딸려 오전 강습을 쨰려고 했습니다.그러나
방에서 뭉개다 결국은 뛰어갓었지요,,, 듣고 나선 잘했다는 생각이 들긴 햇지만..
오전에 강습 듣고 점심 먹고.,... 체크인 한다 해서 짐뺴 차에 싣고... 다시 오후강습 듣고 전체사진 찍고,.,이 런
수순으로 저녁 5시 가까이의 고정 일정을 마쳤어요,........... 2박3일이었지만 짧다기보단 아주 길다기 보단
다른세상에 다녀온 기분입니다, 생각해 보니 2박3일 입소해서 건물 밖으로 나간기억도 없네요.
다들 각자 카플에 몸을 싣고 떠나고 전 ,, 스텝팀과 함께 마지막으로 숙소를 떠났습니다.
올라올때 옆자리에 로라를 태우고 오는데 -발보아의 아름다움을 깨우쳐준 로라,,,, 이런저런 물어볼것이 있엇지만
충분한 질문을 전달하기엔 나의 실력 부족과 그들도 엄청 피곤했는지 그리고 강사진들이 심하게 감기에 걸려
있더군요.. 히터 빵빵하게 틀어놓고 출발하니 바로 실신모드,,,,,,,,,,,,,,,,,, 식당에 내려주고 전 다시 사고 수습차
회사로 복귀 급하게 마무리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 이후에도 머 약간의 에피소드 비슷한 일들이 있어 최종 마무리는
일욜 12시로 종결 되엇지만 정말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2박3일의 일정이었네요,,
SPECIAL THANK YOU...
부산 스윙에 이어 같이 한 짱샘... 첫날부터 강습 선택이라 든가 우리가 생각지 못한 방향설정도 해주시고 기둥역활을
해주어 감사해요. 다녀와서 자료 모아서 연습모임까지... 사실 우리끼리 갔더라면 마무리까지 생각 못했을듯.,.
즐긴다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배운것을 다시 숙지하는게 부지런 떨지 않음 안되는 일인데 말이예요 ^^
같이한 2박3일 샘이 있어 더욱더 든든하고 뿌듯했던 시간이었네요,.,.
망토야,,,
이틀간 언니들 틈에서 매번 문간방 지키느라 고생많았다,,,ㅋㅋ 너의 멋진 손길에 의해 나의 헤어가 탄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증샷을 하나도 못찍었구만,,, 아쉽도다......히키와 너의 멋진 제너럴 동영상도 놓친게 무지 아쉽구나..
잘 맞춰주고 즐거운 시간 함께해서 고맙다 ^^
윤조야... 좋은 음악은 마구 나오는데 나의 무릎이 허락질 않아 홀딩도 제대로 못하고 미안하데이..
그래도 같이 해서 즐거웠고 좋은 추억거리 많이 담았으면 하네,.,
이번엔 아쇼카 말대로 방에서 오손도손 수다도 떨고 싶고 춤외의 것들도 즐기고 싶었으나 와서 먹고 자고 춤만
추께끔 만들어놓은 환경에서 춤외에 다른것으로 외도할 틈이 없더군요 ,.,.아쉬움도 많았지만 그시간에 같이
공유하는것 자체 로도 전 좋았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강사진 공연도 정말 멋졌구요 아르떼의 젓소잠옷 과
자두의 예치기 않는 엉뚱함, 조용하지만 한마디 던지는게 팍 터지게 만드는 아쇼카의 한마디.. 항상 방에서 입
장할때면 티를 내야만 했던 망토,,,결국 세면대와 문간방 사이에서 이틀을 보냈지만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엇습
니다.... 잠자는 가평의 공주 옥이... 짝이 있다는 이유 하나로 거론되지 못할뻔한 엘리야... 모두들 즐거웠고 같이
해서 너무 좋았단다...다음에 또 비슷 한 기회에 다같이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같이 할수 있는 기회가 또 오면 좋겠어
.. ^^ 모두에게 스패셜 떙큐 입니다...
5. 느낌.. 좋았던것 아쉬웟던것등등등
1) 오렌지는 완소다.
여럿이서 거론했지만 오렌지 완소 맞습니다.
출바를 해서도 그렇고 이런 캠프에 와서도 확인을 했고 다른 행사에 나가봐도 느낍니다. 우물안 개구리라고 안에 있을떄는
몰랐지만 나가보니 확 알겠더군요... 정말 제대로 느낌을 주고 리딩을 받쳐주는 리더가 그리 많진 않았어요,, 강스급 되는
분들이 아니라면 모를가 저도 스윙입문 이제 1년 10개월정도 되가나요??? 그동안 안면 익힌 분들이 꽤나 많더군요
계속 인사하게 되었는데 그분들도 저보다 1-2년은 더 앞서신 분들인데도 같이 버벅이며 애먹어 혼났네요 ㅎㅎㅎ
오렌지 리더들 완소 맞습니다,.., 팔뤄는 내가 팔뤄이니 머라 못하겟지만 객관적으로 완소라는 소리 외부에서 많이 듣습니다.
게다가 새로운 뉴 페이스다 보니 드러내 놓고 호기심발동에 물어보는 이도 꽤 된다는,,,, ( 이러다 삐기에서 뚜쟁이로 업종전환
할듯 하이다)
오렌지들아 오늘 연습모임도 있는데 내거 니거 따지지 말고 열심히 연습하여 널리 널리퍼뜨립시다,.. 나눌수록 그건 내것이
되기 마련이니까 나누는것에 인색하지 말지어다.... ^^
이번에도 오렌지임이 매우 자랑스러웟던 볼매입니다.
2) 아쉬웠던점,,
작년에 캠프참가를 못한지라 비교하긴 머하지만 작년보다는 훨씬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규모면에서 참가한 인원의 2-3배는 더 와도 충분한 공간이었는데 참가인원수가 적어 아쉽다면 그런 부분이지요
그 좋은 강사공연과 강습을 우리끼리만 듣기엔 아까운건 사실이었어요,.. 다른기회가 온다면 많이들 참석하세요 ^^
라이브 밴드음악이 게속 거론되는데 그나마 금요일 밴드와 토요일 밴드가 틀렸답니다.
전 어차피 무릎떄문에 제대로 즐기지도 못한터라 음악이 빠르던 느리던 그냥 듣기만 했었는데 좀 난해하긴 하더군요
늦은 새벽 해림님의 음악이 너무 달콤해서 방으로 들어가려다 주저 앉고 들어가려다 다시 들어가고.... 알콜몇잔에
막무가내 음주스윙까지 하게된걸 보면 음악이 주는 충만함은 참으로 오묘하더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악재가 겹쳐 캠프 기간동안 춤그만들 생각까지 하며 의욕상실이 되다보니 강사들과의 제너럴조차
시큰둥해지는 사태가....... 이제와 아쉬워하면 뭐하겠습니까만....개인적인 아쉬움 제하곤 전 좋은 기억들이 더 많습니다
소주에 타먹을 복분자 원액 과 와인.. 그리고 직발적으로 시행예정이엇던 히키의 생일 파아티준비물,,... 나중에 보니
트렁크에 준비물이 널브러져 있더군요, 정신줄만 안놓앗더라면 더 기억에 남을텐데 두고두고 아쉽다는..
3) 좋았던점,
- 기막힌 강습 커리와 구성..
: 역시 챔피언은 들리더군요.. 참 잘 가르칩니다. 그리고 베이직임에도 불구하고 그 하나의 커리를통해 다른것이 이어져
응용하게 만듭니다. 보통 이런 행사 참가전에 그들이 몇번이고 커리를 수정하고 구성해서 온다고 들었어요..
이번기외회에 다양한 커리를 맛보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특히 일요일 마지막 강습 소울 엔 펑키강습은 사그러져
가던 나의 춤의 생명에 불꽃을 피워 준것 같아요,,... 아 이제 바에서 음악이 나오면 막나가는 솔로 블루스 대신 소울로
흐느적 거려 보자 아르떼야....흐흐흐
- 식사 및 숙소 시설
: 각 방안에서 따스한 샤워와 깔끔한 내부 시설가지 수면부족의 피곤함을 녹일정도의 시설이라 좋았어요..
식사도 매끼 영양분을 고려하여 간단하면서도 맛깔스러웠고 새벽녁에 간식도 모자랄까 너무 넉넉히 준비해 남아돌정도로
먹는것과 자는것에 대해서는 푸짐하고 여유로왔던것 같아요.
내심... 부산 스윙떄 아쉬워서 간식 준비하자고 해서 우린 각자 가볍게 장도 봐오긴 햇는데 방에서 일잔 할때 유용히 소진
하긴 햇지만 준비해간 과자가 남을 정도로 먹을것도 풍성했었네요.,,ㅎㅎ
- 스텝진들 포함 주변서 너도나도 서로 챙기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서로 불편하지 않게 하기위해 조금씩은 배려하고
양보도 하는 모습들이 정말 좋았어요.... 이래서 스윙이 참 좋구나 란 생각도 하게 되더군요
- 다양한 프로그램 로테이션,,
모두 3개의 홀에서 강습과 행사가 이루어졌는데 12시이후 파티에서 각 홀에서 다른 음악들의 제너럴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더군요 메인홀에서 라이브밴드와 린디라면.. 다른 홀에선 블루스가.... 그 뒤에 이어 아주 늦은 새벽엔 나이트클럽 모드로
덜 피곤했더라면 클럽까지 가고 싶엇지만 뒤로 하고 왓는데 조명이나 음악이 정말 멋지더군요,,ㅎㅎ
다양한 강습 커리와 함께 다양성을 추구한 이번행사에 인상 깊었어요,,.
4) 내가 느낀 그들,,
- 제레미 & 로라 : 로라는 발보아 위크앤드 때 정말 큰 감동은 안겨준 팔뤄입니다
그래서 그의 파트너인 제레미에 대한 기대까지 급상승,,,, 이번엔 발보아가 아닌 린디추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절도있고 군더더기 없는 동작을 보면 아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제레미는 몇번 홀딩할 기회가 있엇지만 심리적으로 너무 다운상태라 만사 귀찮아 그냥 패스해 버렸
어요. 첫날 잭앤질때 제레미와 아주 잠깐 홀딩을 해봤엇는데 데이비드 림같이 팔동작이 매우 다이나
믹했다는 기억만, 남아있어요... 그러니 히키와 러브샷을 비롯해 이틀간 늦은 시간가지 제너럴에 참여
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더 인상깊고 신뢰가 가던 리더로서 기억 되네요 로라는 11월에 몰랐는데 참으로
다른 챔피언들보다 얼굴이 크구나 느꼈어요, 하지만 차를 같이 타고 가면서 안부를 물어주는 마음씨에
너무 떨리고 좋았어요,, 아흐... 포스터에 사인이라도 받아 둘걸,,,,-.-
- 케빈 & 조 : 강습에 거진 참여를 제대로 못해 기억이 미비한,,
모두가 최고라 일컫는 케빈,.,.공연을 보니 그럴만 하더군요.. 더구나 샤론의 남친이라는...도 둑 넘,,
(10살이나 많은데) 공연만 가지고 판단하긴 머하지만 정말 최고의 공연을 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 마이키 & 니키 : 전혀 예상치 못했던 강사들,,,, 사실 마지막 소울앤 펑키 강습을 듣기 전까진 그저 이슬이를 버드와이저
병나발 불듯이 원샷을 하는, 엉덩이와 루저에 육박하는 길이로 저런 간지와 다이나믹한 동작을 뿜어내는
놀라운 기술력에 탐복했을뿐인데...... 주변을 동화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더군요.. 위트있고 유머러스하고..
마지막 소울앤 펑키 강습을 듣고 참 감명깊었습니다. 만약 토욜 강습이었다면 계속 좆아다니며 제너럴
을 졸라 댔을지도 모르겟습니다. ..음악을 외우는것이 아닌 느끼도록 해준 인상깊은 리더네요.. 니키....
깡마른 체구에 깔끔한 동작,,, 나 팔뤄로서~ 이 시점 로라외엔 다른 강사들은 눈에안들어왔다...
- 후안 & 샤론 : 이 커플 아주 아주 물건들이예요... 느끼한 빠다같은 후안,, 첫날 숙소 도착해 같이 엘리베이터에 탔어요
키가 그다지 크지 않아 하이 하면서 짧은 인사를 나누었는데 머리를 뒤로 넘긴것을 보며 참 느끼하다,..
라는 생각과 잠시 했더랬죠 후안의 발보아 동영상을 보고 팔뤄 패턴을 연구했던 기억이 남아 그가 추는
발보아를 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던것이 아쉽네요, 나중에 카라비안나잇 힙합 배틀에서 힙합까지
거뜬히 해내는 그의 모습을 보며 아흐 챔피언들은 역시 다르구나 하는 감탄을 하기도 했구요,,,,,,,,,,,,,,
다음에 후안과 발보아를 출수 잇는 기회가 과연 올까요???? 아,,,,이건 정말 아쉽네요.. 동영상에 나왔던
후안의 허벅지에서 놀던 팔뤄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
샤론 샤론 샤론 러블리 샤론 짱짱짱,.,..
이들의 강습 두개를 들었어요.. 첫 강습부터 다 녹여 버렷어요,, 얼굴만 쳐다봐도 손발이 오그라 들고 녹아내
리는것 같아요 완전 미녀는 아니지만 고전적이고 클래식 함과 요염함 귀여움,,, 여성으로서 가져야할 장점을
다 갖춘듯 하더군요
게다가 홈피서 동영상을 보니 다이나믹한 춤실력도 대단하구요,, 이미 짱샘이 그 느낌을 전달해 준지라, 내가
리더였음 좋았겠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떄 빨간 깃털 하나라도 뽑아 올걸 그랫나봐요,, 로라와는 다른,,,,
한번에 푹 빠지게 하는 마력을 지닌 그대 샤론,,,,,, 정말 아름답다.... 스케줄을 보니 자금은 유럽 벨기에인가
에서 행사를 하고 잇을텐데 부러움과 감탄을 불러일으킨 인상깊은 팔뤄였어요
마지막까지 강습과 공연에 살아있는 감정을 유지하며 최선을 다해준 그들 정말 인상깊었어요..
저는 마지막 일정까지 같이하게되어 피곤에 젖어 노곤할텐데도 쉬임없이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모습을 보며 저들을 저렇게
움직이게 하는게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간혼 외국 댄서들과 제너럴을 할떄면 배운대로 틀에 맞추어 패턴을
하게되는 우리와 약간은 벗어나지만 음악을 느끼고 그를 통해 바운스를 유지해주는 듯한 느낌이 좀 남달랐던것 같아요..
마이키가 말했던 음악을 이해하고 외우려 하지 말고 느끼는것,,, 이번에 더욱도 깊게 공감했던 부분이예요... 우리.... 앞으로
좀 더 정줄을 놓아 봅시다,,, 음악이 나오면 음악에 몸을 싣고,,흐흐흐흐
강습평까지 쓰려니 넘 길어집니다.
원래 이게 아닌데 또 두서없이 쓰다보니 단편소설이 되는것 같아요..
여기서 줄일래요 오늘 가서 연습내용 보고 기억나면 이어 쓰던가 할께요..
난 지금 인대가 늘어났대요,,, 사실 전부터 안좋긴 했는데 무리하다보니 아무래도 더 심하게 된듯,,
큰맘 먹고 시작한 지터벅강습도... 중급 강습도 현재로선 무조건 중지하고 쉬라고 합니다. 숨만 꼴딱 꼴딱,,,
그래서 더 우울해요, 물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하겟지만요..
추운날 더욱 뜨겁게 즐스윙들 하시고.... 나샘..뢰샘.... 중간 강습 빠진다고 머라하지 마세요.... 아픔이 있었다니까요,-.-""
카일 &웁스 샘아 지터벅13기로서 엠티에 꼭 같이 가고 싶었으나 내다리 이모냥이라서 맘만 보낸다,, 정줄 너무 놓지말고
즐거운시간 보내고 오시게...
금요일을 이렇게 보내게 되는군요,,, 샤론에 대한 짝사랑도 이번주로 끝내렵니다,,, 휙~
첫댓글 후아 알찬 후기!!!!!!!!!!!!! 올해는 강습은 거의 못들었지만 알찬 csi였어요 우훙훙훙~
주변에 자자한 망토의 칭찬과 부러움의 소리.... 들리니???? 궁뒤빵빵 태야 ^^
와..정말 알찬 후기네요~^^ 취소 전에 누나가 설득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안 갔으면 완전 후회 했을뻔!!ㅎㅎ
올한해도 멋지게 몰입하삼! 무슨 소리인지 알지?? 화이팅!
나의 후기가 넘 길어 읽다 지칠수도....-.-
맞어,,,, 왜그랬니 볼매야,,.,,, 당체 매번 끊지를 못하는구나,.,-.-"
맨위에 꺼 보구 지쳐서. 댓글 달구 있어요. ㅠㅠ
지치지 말거라.,,....... 진도 갔었더라면 아마 끝까지 읽었을텐데 아쉽,..,-.-""
아.. 저 다 읽었어요 ㅎㅎ 볼매언니 준비도 철저하고 한마디 한마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멋졌어요^^ 라이브에 짜증이 났었는데 다른 홀가서 블루스나 출껄..T.T 몰랐네요. 꼭 인대 관리 잘 하셔서 주구장창 건강하게 스윙 함께 즐겨요^^
요요님 1박2일이라 아쉬웠죠?? 보는 나도 아쉬워보였음 ^^ 다음에 이런 기회가 된다면 쌈박하게 full로,,,, 지대로 질러보죠? ^^ 짧지만 같이해서 즐거웠어요 ~~ ㅎ
우와. 멋진 후기에요. ^^ 다 읽고 또읽는중.
문맥이 흘러가다 삼천포로 빠지는데 반복해서 읽기까지야.. ㅎㅎ 하지만 뢰가 없어 매우 아쉬웠단데 뢰&레자매의 포스를 모두에게 자랑질 하고 싶었는데 말이야, ^^
오예~ 소울~ 느낌이 아직도 몸에 남아있어요...~^^ 옹뉘~~ 그많은 사람들 다 챙기신다고 고생많으셨습니당.~~ 히.. 무릎 어여 나으시고.. 담에 또... 함께 고고~고고~ *^.^*
적절한 시기에 적절하게 다시 한번 뽕을 맞으 아르떼 감축하며.... 앞으로도 즐슁 하시게,,, 그간 친해졌으니 바에서도 윙크한번 >*< ~~ ^^
덕분에 내가 직접 csi갔다온것 같은 착각을 느꼈어,,많은 정보 쌩유!!!! 그나저나 댄서는 발이 생명인데 큰일이네..ㅠ
당분간 쉬는것두 멀리 보자면 차라리 나을듯..몸조리 잘하렴 볼매~~^^
제가 안나가니 통 못뵙는군요,., 담에 혹 기회되시면 꼭 같이 하셨으면 합니다 ^^
와. 언니 무릎아파서 고민했던거 맞아요? 캠프에서 언니의 체력이 22명중 최고였던것 같은데. 존경스럽습니다!
알콜 잭앤질의 메론님과도 같지만.... 우리연령에 스팟성은 강한데 뒷끝이 좀 오래가,, 회복력이 더뎌서 아직도 버벅이고 있음둥,,,-.-""
햐... 볼매언니는 뭐랄까요... 정말 대단해요.. 언니 글을 읽는데 감동이 밀려오네요.. 그 순간에는 느끼지 못했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힘이 있어요. 담에 가게되면 저도 언니처럼 빠지지 않고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것 저것 챙겨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
아쇼카(아직도 어려움) 와 함께해서 나도 즐거웠어,, 좀 더 섬세하게 다가가고 싶었으나 오지랍이 그러질 못했네 ^^
이런, 인대가... 얼릉 나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언니의 섬세하고도 따뜻한 글 너무 잘 읽었어요~ ^^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껴주어 정말 대단히 매우 고마워~^^
제레미와 데이비드... 닮은 점이 있군요. 누나 심신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 정양 잘하세요!
지금 이 시점 왜 강사들과 홀딩을 안했을까 좀 아쉽네 윤조야....쩝,,,
내가 안간 이유중에 샤워실이 큰 부분을 차지했었는데. (작년엔 한층에 공용사워실..) 숙소시설이 좋은걸 보고 맘이 동했더랬지요. ㅋㅋㅋ (머.. 다. .지난일인거돠...ㅋ)
이번에 시설 짱,, 방바닥은 지글지글 찜방이고 넓은 샤워실의 높은 수압은 가히 폭포수맛사지급 ^^ 다음에 혹 기회되거든 꼭 같이 하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