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컨 똑똑하게 트는 방법 6가지 ♡♥
1. 에어컨의 풍향은 위로
찬 공기는 무겁기 때문에 위에서 아래로 내려온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에어컨 풍향가이드를 45도 올려 위쪽으로 바람을 향하게 하면,
위에서 아래로 찬 공기가 내려오는 이른바 '폭포 효과' 때문에
더 빨리 시원해 질 수 있다고 해요.
2. 시작은 강풍으로
처음에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서 집 안의 온도와 습도를 빨리
낮춘 다음,시원해졌다 싶을 때 설정 온도를 높여 약하게 틀며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게 더 효율적이에요.
(이때 권장 설정 온도 26~28도)
이미 목표 온도에 도달했기 때문에 온도가 유지되면 멈췄다가,
온도가 올라가면 켜지는 것을 알아서 반복하기 때문이죠.
그래도 계속 틀어 두는게 염려된다면, 온도가 내려간 다음에는
에어컨을 끄고,이미 차가워진 공기를 유지하는 용도로 선풍기만
틀어 두어도 어느 정도 시원하답니다.
3. 커튼,블라인드를 치고 가동 할 것.
한낮 뜨거운 태양빛이 강할 때 창문으로 들어오는 열이 상당해요.
이럴 땐 에어컨을 아무리 세게 틀어도 쉽게 시원해지지 않죠.
전면 유리 건물이 더운 걸 경험해 보신 분은 알 거에요.!
이럴 땐,블라인드나 커튼을 쳐서 직사광선을 통해 들어오는 열을
차단하면 냉방 효율이 15%까지 높아져 더 효율적으로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4. 필터 청소는 2주마다
필터가 더러우면 덥고 습한 공기가 들어가 찬 공기를 내보내는 순환이
잘 안될 수 밖에 없겠죠. 또한 필터에 곰팡이나 세균이 자라 건강에도
안 좋아요. 에어컨을 자주 트는 혹서기에는 2주에 한 번은 필터를
청소해 주세요.
5. 선풍기와 같이 틀 것!
에어컨을 틀 때 같은 방향으로 선풍기도 함께 틀어서 찬 공기를
널리 퍼뜨리면 훨씬 쉽고 빨리 온도를 낮출 수 있어요.
혹은 공간이 막혀 있거나 꺾여 있어서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곳에
선풍기 바람으로 찬 공기를 이동 시킬 수도 있어 훨씬 효율적이랍니다.
6. 실외기 점검도 필수
에어컨과 실외기는 한 세트! 실외기 가동 조건이 좋아야 효율도
높아지는데요. 실외기가 놓인 다용도실이나 베란다 공간에는 쓰지
않는 물건을 쌓아두기 일쑤고, 건물 밖에 실외기가 설치된 경우라도
주변에 화분이나 안 쓰는 물건을 놓아두기 쉽죠.
하지만 실외기는 공기 순환이 잘 되어야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내는
기계. 따라서 실외기 주변에 장애물이 있으면 가동에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해요. 실외기 주변은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
~~~ 모두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 피키캐스트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