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서기 &진아의 2022년 봄나들이 / 거제 대금산!!!■1.산행일시 : 2022년4월10일(일)2.산행지및 구간 : (원점회귀)외포초등학교~도해사~시루봉(356.7m)~진달래군락지~대금산 (437.5m)~
임도(외포마을 방향)~도해사~외포초등학교3.산행거리및 소요시간: 6.8km /3시간 30분(휴식시간 포함)4.참석자: 용서기와 진아 &후배부부랑5.산행후 한마디:용서기와 진아는 2022년 봄꽃 산행지로 부산근교 진달래군락지로 빼놓을 수 없는 거제 대금산으로
정하고 사랑하는 후배부부와 함께 다녀왔다. 겨우내 움추렸던 몸을 따뜻하게 감싸안아주는 따스한 봄날, 진달래가 활짝 핀 굿~타이밍에 다녀온멋진산행이었다.시로봉정상에서 "찾아가고 싶은 섬 이수도 "와 검푸른 바다위에 위풍당당 길게 뻗은 거가대교의
멋진 모습을 담았다.진달래 군락지에 들어서자마자 분홍으로 물든 대금산의 예쁜 진달래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등산객들로 붐볐다. 대금산 정상바로 아래 진달래 군락지에서 우리도 꽃과 바다를 배경으로 예쁜 포즈와 함께 추억의 앨범을 만들었다.대금산 전망대에서 쪽빛 남해바다에 깊게 담겨져 있는 봄 햇살의 강렬함속에 우뚝 솟은 거가대교, 이수도의 올망졸망한 풍경,외포항 소담스런모습을 품은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짧은 바다멍의 시간을 즐겼다.대금산정상의 인증샷 줄이 너~무 길어 정상석을 배경으로 살짝 한컷하고화명동 자매가 만든 달인김밥,컵라면,과일로 차린 한상은 값으로 매길수 없는 산 정상에서만
맛 볼수있는 천상의 맛이었다.진달래를 보면서 하산하는 폭신폭신한 산길, 임도등을 경유하여 원점회귀한 아름다운 사람과
동행한 힐링시간이었다.외포초등학교 교정내 수돗가에서 시원한 물로 세수를 하니 개운함이란~ 봄바람에 날리는 벚꽃잎만큼
가벼워지는것 같았다.외포항이 시원스럽게 보이는 망월산과 김영삼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고자 하였으나 봄나들이
상춘객들로 붐벼서 오늘은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대금산에서만끽한 봄꽃나들이의 충만함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용서기의 일기 끝!!!!~
출처: 재부밀양고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손용석(11회)
첫댓글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대금산 한바꾸 하고 왔습니다 진달래가 제일 절정기에 활짝 예쁘게 피웠고, 이수도 그리고 거가대교 외포항 등 망망대해 남해 바다를 보면서 즐거운 산행 짧게 굵게 잘 다녀 왔습니다 ~~~야호형님께서 몇년전 겨울에 다녀온 코스대로 갈려고 했는데 ㅎㅎㅎ 그렇게 되었습니다
수고 햇데이~
보오기 조오쿠나~ㅎ
감사합니다 형님
첫댓글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대금산 한바꾸 하고 왔습니다
진달래가 제일 절정기에 활짝 예쁘게 피웠고, 이수도 그리고 거가대교 외포항 등 망망대해 남해 바다를 보면서
즐거운 산행 짧게 굵게 잘 다녀 왔습니다 ~~~
야호형님께서 몇년전 겨울에 다녀온 코스대로 갈려고 했는데 ㅎㅎㅎ 그렇게 되었습니다
수고 햇데이~
보오기 조오쿠나~ㅎ
감사합니다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