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8-1-1 상현마을-부엉산-18-0915
일시 : 2018년 9월 15일 동행자: 염홍태, 민형기
**** 2012.10.19.부터 2013.03.04.까지 1차로 갈맷길을 완주하고 “완주증 No: 14”를 받고서 약 5차례 돌아다녔다. 그 후 죽 쉬다가 2018.09.15.부터 발심하여 다시 인증대 도장을 중심으로 갈맷길을 다니기로 하였다. 새 인증 수첩을 구청 총무과에서 얻어 도장을 찍기로 하였다. 6년전 과는 많이 개선된 다른 수첩과 도장이다.
6년 전에는 하루에 6시간~ 8시간을 산행했건만 이제는 겨우 3시간 걸었는데 이틀 동안 몸이 무겁다.
**** 사라진 인증대 ****
배낭에 생탁 한 병 맛동산 한 봉지 ..... 간단하다. 석천을 위한 사전 답사길이다.
14:00 지하철 장전역 #4 출구에서 일행을 만나 “금정 5번 마을버스” 승차 오륜본동 마을에 하차 부엉산 오륜전망대 입구(14:25)를 통과 약 20분 후 전망대에 도착했다.(176m)
어! 인증대가 사라지고 없다.
한참 살펴보니 안내문이 있다. 인증대가 옮겨졌다. 상현마을 쪽인지? 수문 쪽인지 잘 모르겠다.
상현마을 쪽으로 향하여 새내마을로 하산했다. 오륜대 이야기 안내판 앞에서 쉬원한 막걸리 한잔을 했다. 언제나 그랫듯이 건강이 주 화제였다.(15:15)
거참 이름도 애매한 “회동수원지 실증 파이럿 플랜드 연구센타”를 지나 (16:15) 철문의 쪽문을 통하여 새내마을에 들어섰다. 이 연구소는 뭐하는 곳이지? 그런데 돌아서 보니 만일 전망대 쪽으로 갈려면 문제가 있겠다. 남의 집에 들어가는 기분이 나게 쪽문을 통한다. 그래서 석천이 여기서 상현마을에서 부엉산으로 가는 길이이 쪽문으로 가야 하는데 오른쪽 금정구청 쪽으로 가서 ,,,, 실패! 철망에 전에는 포식기가 많이 달려 있었는데 지금은 깨끗하다.
천천히 자연을 음미하며 호수길을 걷는다. 참 멋진 길이다. 17:20 상현마을에 도착하여 인증대 도장을 찍었다. 도장은 3개 “7-2구간 종점”“8-1구간 시작”“9-1구간 시작” 그런데 한 개는 고장 났다. 밑의 풀숲을 찾아 나사를 챙겨 위에 올려 놓았다.
참고로 도장이 3개 있는 인증대 지점은 “기장군청”“민락교”“상현마을”“남항대교”“낙동강하구둑”그리고
“천가교”




부엉산(176m) 정상




오른쪽 철문옆으로 들어가야 오륜전망대가 나온다.





갈맷길8-1-1 상현마을-부엉산-18-0915


오리 불고기와 막걸리를 물경 5병 먹었다.


저녁 식사시간이 걸려서 88집 사장이 택시를 불러서 남산역까지 나왔다.(\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