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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일광장 원문보기 글쓴이: 이상용(3사5기)
◦ 육군검토결과(2012. 3. 23 회신공문) - “형평성”을 고려시 3사관학교 여생도 모집 건의는 타당하나 - 여성인력의 활용계획과 양성과정별 모집정원의 조정이 요구되므로 국방부 승인 및 모집시기에 대한 법령개정(대통령령)이 필요한 사항으로 - 국방부 승인 및 법령개정소요기간‘11년 250명으로 확대된 여성 ROTC 임관 시기(2014 년) 등을 고려하여‘15년 이후 모집시기 검토가 바람직
◦ 국방부 의견 제시(2012. 9. 14 동문회사무실) - 군의 인력운영수준 설정 잘못으로 인력운영수준을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실무부대에서 여성장교활용을 꺼려하고 있어 근본적으로 3사관학교 여생도 모집에 동의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인력운영상 불가. |
상기 관련기관 검토결과 및 의견은 동일한 내용으로 전혀 3사여생도의 모집의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됨. 그 이유로
* ROTC후보생 도태율을 고려하여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함 → 도태율은 거의 전무
• 실무부대에서 여성장교 활용 꺼려 이유는 향후 정부의 군내 여성인력 활용
확대정책에 동의하지 않음과 같고 1998년부터 모집한 육사생도 모집과 ROTC
자원을 최근 대폭 늘림을 볼 때 이유가 될 수 없음.
5. 동문회 향후 추진
가. 국방부가 인력운영정책 잘못을 시인하면서 현행 획득인원을 일부 조정
하겠다는 등 시정을 위한 의지가 없고, 향후도 3사여생도 모집조건은 전혀
불가능한 이유를 들고 있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3사관학교 여생도 모집은
의도적으로 못하겠다는 것으로 간주가 불가피함.
나. 3사총동문회는 그 동안 육군과 국방부와 원만한 협의와 절차를 거쳐 합리적
절차에 의거 관철하려 하였으나 육군과 국방부의 저의를 의심할 만한 상식
이하의 답변은 더 이상 협의는 불가하다고 판단.
다. 따라서 3사총동문회는 군의 진급 등 잘못된 인사정책은 물론 과거 3사관학교
말살기도, 인력운영 잘못으로 특정기수인원의 중위로 강제전역조치 사례 등에
대한 진상규명 등 군의 잘못된 문제를 언론을 통하여 고발 및 법적대응 등
국방개혁차원에서 정치・사회적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요구하기로 하였음.
라. 특히 진급 등 특정출신들이 차별화 되어온 문제에 대하여는 특정출신 외
관련단체들과 공동대처를 추진하기로 함.
첫댓글 총동문회장님을 비릇한 임원님들 수고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