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발칸여행을 이 플리트비체를 보러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기대가컸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물빛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플리트비체의 그 매혹적인 물빛속으로 함께 들어가봐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플리트비체는 크로아티아가 자랑하는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입니다. 수많은 폭포로 연결되는 16개의 크고작은 호수와 계곡.. 플리트비체에는 짧게는 두세시간부터 길게는 7시간정도까지 돌아볼수있는 다양한 코스가 있지만 저희는 사진찍으면서 놀면서 세시간정도 걸었답니다. 저희가 시작한 출발지 입니다. 플리트비체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곳이라고도 하죠. 출발지가 약간 높은곳이어서 밑으로 천천히 내려가 봅니다.
가슴까지 흠뻑 젖어드는 물빛입니다.
높고낮은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시원합니다.
이곳에서 가장 큰 폭포로 78미터라고 하네요.
이곳 물빛을 어떻게 설명을 할수가 없네여..
주변경관과 멋지게 어우러지는 나무다리를 따라서 걸어보기도 하구요.
높이가 다른 호수들이 이어지는 부분마다 아름다운 작은폭포가 만들어집니다.
물오리도 보이구요.
호수마다 물빛이 조금씩 다르네여.. 물빛이 죽음입니다.
놀며쉬며 경치에 취해서 걷다보니 어느덧 우리의 종착지인 선착장이네요. 여기서 배를타고 10여분정도 건너가게 됩니다. 이곳에 레스토랑도 있고 카페도있고 쉴수있게끔 잘 되어있더라구요.
이곳에 도착해서 여기에서 배를 한번더 갈아타고 잠깐 2~3분정도 맞은편으로 건너갑니다.
이렇게 환상적인 플리트비체 여행을 마쳤습니다.
날씨가 맑아서 아름다운 물빛을 제대로 볼수있어서 좋았답니다.
다음편부터는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도시관광들만 쭉 이어집니다..
첫댓글 이곳의 물빛 색깔은 환상적이죠~~다음 편도 기대만땅입니다~~ㅎ
가을풍경은 더 좋다고하네요..
지리산.....ㅋㅋㅋㅋ
지리산에는 배타는데 엄꺼덩..ㅋㅋ
자연이 주는 기쁨은 어디 비교할데가 없지요.
네..맞아요.
그래서 저는 도시관광보다 이런 자연을 볼수있는 여행을 좋아한답니다..
아, 멋져요^^
굿~~~!
실제로보믄 물빛이 더 이쁘답니다..
흠.....물이 참 많은 아름다운나라...
언니.. 여기 꼭 한번가보셔요.
저는 정말 좋았답니다..
@봄향기 ㅇㅋㆍ꼭ㆍ갑니당
물빛이 맑으면 환상이지요...
저도 구채구에 가서 입이 벌어졌었는데....
같이갔던 일행분들이 구채구랑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구채구도 가보고 싶어요..
아름다워요
물빛이 환상이랍니다..
@봄향기 정말 가보고싶은곳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