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 방송 드라마와 연극계에 한 획을 그은 명PD, 명연출가로 유명한 전세권 감독.전감독은 아티스트 패밀리 자문위원이다.
지난 22일 오후, 대학로의 '예술인의 집' 카페에서 전 극단 신협 대표이자, TBC와 KBS 드라마 명PD로 명성을 날렸던 전세권 감독과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이 새해 인사차 아름다운 만남을 가졌다.
전세권 감독은 강철수 부회장의 모친인 60년대 은막의 스타 강미애 여사의 안부를 물으며 영화계의 이야기로 반가운 말문을 열었다. 전세권 감독과 강부회장은 전감독이 TBC 방송과 KBS PD로 활동할 당시의 에피소드와 극단 신협 이야기 등 영화계와 방송계 이야기 등으로 화기애애하면서도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다.
강철수 부회장은 대표작 '월하의 공동묘지'(1967, 권철휘 감독). '팔도강산"(1967, 배석인 감독), '김약국의 딸들'(1963, 유현목 감독), '망부석'(1963, 임권택 감독) 등 100여편의 영화에서 열연한 추억의 인기스타 강미애 여사의 아들로, 영화배우 2세이다.
사진/ 좌로부터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 아티스트 패밀리 자문위원 전세권 감독(전 극단 신협대표/전 KBS PD).
강철수 부회장은 이날, 전세권 감독에게 아티스트 패밀리 자문위원으로써 영화예술계의 발전과 후배들에 대한 조언과 자문을 해주길 부탁했다. 전세권 감독은 이에 영화 예술계의 성숙한 발전과 선후배 영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아티스트 패밀리가 좋은 일 많이 하기를 바란다며, 동참의 뜻을 담아 흔쾌히 자문위원직을 수락했다.
전세권 감독은 1957년 극단 신협 1기생으로 입단, 故 이해랑(전 예총회장, 5선) 선생의 제자로 10여년간 조연출을 거쳤으며, 이후 국립극단, 극단 신협, 국립오페라단의 연출을 맡아 수많은 작품을 성공시키면서 명연출가로 명성을 날렸다. 그 후 극단 신협의 대표를 맡은 전세권 감독은 연극연출가로써 광범위한 활동을 하며 한국 문화 예술계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전세권 감독은 1966년 KBS에 입사, TBC와 KBS를 거치며 200여편의 드라마를 연출한, 방송사에 한 획을 그은 명PD로 유명하다. 전감독은 1986년 KBS TV본부 예능국 제작위원, 드라마제작국 부주간, 드라마 특집극 부주간을 거쳐,1995년 KBS 방송심의실 심의위원을 지냈다.
전세권 감독은 제자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교수 및 공연예술대학장을 역임했다. 전감독은 인기 보컬그룹 '들국화'의 멤버이자 리드 싱어, 가수 전인권의 형이기도 하다.
사진/ 좌로부터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 영화배우 강유일, 영화 '울언니'에서 열연한 영화배우 권병길, 전세권 감독, '울언니' 주연 배우 오광록(2014년 11월, 영화 '울언니' 서울극장 VIP 시사회장 기념촬영 사진).
아티스트 패밀리(회장 김해경)는 문화 영화예술인 200여명의 전문 아티스트들이 연대, 신구간 화합과 소통, 원로 예술인 돕기, 나눔과 봉사, 재능기부 등을 목적으로 창립된 순수 영화 예술인 명품 친목단체이다.
'동반성장' 하는 명품 모임을 지향하는 아티스트 패밀리는 영화, 방송, 공연, 뮤지컬, 전시, 론칭 등 회원들의 다양한 행사나 이벤트, 경조사 등에 회원들이 적극 동참하여 마음을 나누도록 앞장서고 있다. 또한 스스로 홍보하기 어려운 회원들의 활동 소식을 언론 매체 및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 적극 홍보 후원하고 있다.
전세권 감독은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자문위원이다.
글/ VN디디어 편집부
사진/ VN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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