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페놀과 폴리페놀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어제는 오랫만에 집안을 쓸고 닦았네요~~ 냉장고에 오래된 음식도 버리고 ~ 굴러다니는 먼지도 빨아드리고 ~~ 썩어가는 고구마도 골라내고 ~~ 뒤죽박죽 서랍속을 정리하고 ~ 엉망진창 찬장속을 정리하고 ~~ 아고 개운해요,, 수납장이 부족한게 아니라 쓸데없는 것을 너무 끌어안고 있었던거여요 ㅎ 그런데요, 몸도 마찬가지여요, 몸이 안좋아지면 몸에 좋은 영양제들을 찾기 시작하는데요~~ 인테리어의 기본이 청소이듯~~ 몸 건강의 기본도 청소랍니다.~~ 몸 청소는 <항산화제>가 한답니다. 버릴려고 했던 물건도 깨끗이 씻고 말리고 고치면 다시 쓸수 있듯이 고장난 세포도 항산화제가 다시 쓸수 있게 고칠수 있어요~~ 항산화제에는 종류가 많은데요,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게 <비타민C> 랍니다. 그런데 ~~!! 비타민C보다 훨씬 강력한 항산화제가 있으니 이름하야~~ <폴리페놀> 이죠, 폴리페놀의 항산화력은 매우 뛰어나서 여기 저기서 인정받고 있는데요, 잠깐~~~!!! 혹시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 > 들어보지 않으셨어요? 페놀과 폴리페놀은 무슨 관계일까요? 페놀과 폴리페놀은 둘다 벤젠고리를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기는 하지만 전혀 다른 물질입니다. 페놀은 독성물질이고요 폴리페놀은 항산화제니까요~~ 모양이 비슷하다고 성격도 비슷한것은 아니듯 말이죠,ㅎ 그러니, 헷갈리지 마세요^^ 봄이 오네요~~ 집안 대청소를 해야 봄기운이 들어오겠죠? 몸도 대청소를 해야 봄기운이 들어오겠죠? 2월에는 다들 청소합시당~~^^ 그럼 오후에는 더 정갈하시람서~~~ ◆ 모악산의 아침 이벤트 참여하기 |
출처: 모악산의 아침 원문보기 글쓴이: 모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