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12차 복지순례단,
잘 지내죠?
전 요즘 12차 복지순례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과 사진 보며 지냅니다.
순례 이야기 잘 다듬어 정식 출판할 계획도 세웠습니다.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합동 수료식 준비, 이제 시작합니다.
합동 수료식은 복지순례 이야기를 잘 정리한 뒤에 참석해야 합니다.
합동 수료식 기간에는 정리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순례한 동료와 시골사회사업 활동한 동료의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좋은 이들과 쉬면서 여행하는 시간입니다.
제18차 시골사회사업팀과 제12차 복지순례단 합동수료회
제17기 광산지역사회사업팀, 제16기 섬사회사업팀, 제11기 농촌사회사업팀, 제12차 복지순례단
일시 : 2012년 8월 23일(목)~25일(토) 2박 3일
장소 : 군산청소년수련관
일정 :
23일 1시 : 재회 인사, 숙소 배정, 짐 정리
1. 추억나눔
23일 오후 2~6시 (전체 함께)
즐거웠던 일, 아름다운 풍경, 추억.낭만.에피소드를 나눕니다.
각 팀 대표가 30분 정도 전체 앞에서 발표(사진,영상,PPT)하고 동료들이 맞장구나 추임새로 보충해 줍니다.
2. 팀별 정리
23일 저녁 (팀별)
권장활동 1) 강점 평가
활동 중에 잘 발휘되었거나 발견한 강점을 이야기하되 자신과 동료와 기관과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강점.자원.기회.가능성을 이야기합니다. 스스로 격려할 뿐 아니라 또한 동료를 세워 주고 기관과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품는 겁니다. 그 가운데 특히 앞으로 잘 살려쓰고 싶은 대목(강점.자원.기회.가능성)을 정리하고, 어떻게 살려쓰고 싶은지 또는 어떻게 살려쓰면 좋을지 이야기합니다.
권장활동 2) 감사 평가
스스로 칭찬.감사하고 또한 서로 칭찬.감사합니다.
자신과 동료와 선생님이 고마웠던 일을 이야기하며 잘했다 고맙다 표현합니다.
수고, 도움, 배려, 친절, 잘한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알아주는 겁니다. 성과를 함께 기뻐하는 겁니다.
마음으로 감사하되 또한 말이나 글로써 표현하면 좋습니다. 간접 또는 우회적으로 자랑·칭찬·감사하면 더욱 좋습니다. 짐짓 꾸민 말로 아니하고 이벤트로 아니하고 그저 보통 사람의 언어로 하되 진심을 담아, 정중하되 소박하게 표하는 감사가 좋습니다.
3. 활동 보고
24일 오전 8시~12시 (전체 함께)
잘된 일, 잘한 일, 자랑하고 싶은 사례를 나눕니다. (순례단은? 응용해 보세요)
각 팀 슈퍼바이저가 1시간 정도씩 진행(발표)합니다.
필요하다면 담당 학생의 이야기를 넣어도 좋습니다.
4. 배움 공유
24일 오후 2시~4시
이번 활동을 선택하고 준비할 때부터 실행하고 마칠 때까지 얻은 배움, 곧 책에서 보았거나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았거나 동료에게서 들었거나 스스로 깨달은 것 중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을 세 가지씩 나눕니다. (모둠별)
4시부터 6시까지 슈퍼비전 선집 해설(전체 함께)
5. 수료식
24일 밤
저녁밥 먹고 각자 수료사를 다듬습니다.
수료사 : 이번 활동 경험이 사회사업적으로 또는 인간적으로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떻게 누리고 배우고 성장했는지, 어떤 변화.기대가 생겼는지 이야기합니다. 더하여 감사와 축복의 정을 담아 소회를 밝힙니다. (개인별 감사 아님)
팀별 슈퍼바이저가 수료증을 주고 안아 줍니다. 수료증을 다 준 뒤에 슈퍼바이저가 수료사를 낭독합니다.
합동수료회 과제
클리어파일에 넣어오십시오.
1. 추억 이야기
아름다운 추억, 풍경, 낭만과 우정, 즐거웠던 일, 에피소드 따위 한두 가지 혹은 몇 가지 메모해 보십시오.
합동수료회에서 다시 만나는 동료들과 자유롭게 나눕니다.
* 팀별 과제 : 30분 정도 전체 앞에서 발표할 자료를 만들어 오시기 바랍니다.
발표자를 민주적으로 뽑거나 골고루 시키지 말고, 잘할 사람에게 맡기십시오.
2. 활동 사례
각자 담당했던 사업에서 잘된 일, 잘한 일, 공유하고 싶은 사례 한두 가지 (순례단은? 응용해 보세요)
합동수료회에서 다시 만나는 동료들과 자유롭게 나눕니다.
3. 배움
광활.섬활.농활.복지순례 준비과정부터 마칠 때까지 보고 듣고 읽고 공부하고 배운 것 중,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세 가지
합동수료회에서 모둠별로 나눌 때 각자 발표합니다.
4. 수료사
이번 활동 경험이 사회사업적으로 또는 인간적으로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떻게 누리고 배우고 성장했는지, 어떤 변화.기대가 생겼는지 이야기합니다. 더하여 감사와 축복의 정을 담아 소회를 밝힙니다. (개인별 감사 아님)
5. 강점
(팀별로 이야기할 강점 메모)
활동 중에 잘 발휘되었거나 발견한 강점을 쓰되 자신과 동료와 기관과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강점.자원.기회.가능성을 써 봅니다. 그 가운데 특히 앞으로 잘 살려쓰고 싶은 대목(강점.자원.기회.가능성)을 정리하고, 어떻게 살려쓰고 싶은지 또는 어떻게 살려쓰면 좋을지 적어 봅니다.
5. 감사
(팀별로 이야기할 감사 메모)
스스로 칭찬.감사하고 또한 서로 칭찬.감사합니다. 자신과 동료와 선생님이 고마웠던 일을 이야기하며 잘했다 고맙다 표현합니다. 수고, 도움, 배려, 친절, 잘한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알아주는 겁니다.
참가비 : 없음
준비물 :
1. 세면용품 : 수건, 칫솔 치약, 비누, 화장지
2. 물린디, 전자모기향 (*필요한 사람만), 슬리퍼
3. 숟가락 젓가락, 반찬(밀폐용기에 담아서), 쌀, 물병
4. 명찰, 자기 정보가 있는 편지지 (C-sheet)
5. 복지요결.복지야성
6. 클리어 파일
클리어파일은 이번 활동의 오프라인 홈페이지입니다. 다음 자료를 넣어 오십시오.
- 이번 활동 개요, 모집안내문
- 자기소개서 : 낱장으로 삽입하십시오.
- 격려의 글 : 낱장으로 삽입하십시오.
- 동료들 소개서 : 이것은 1인분씩 묶어서 넣어도 됩니다.
- 시골사회사업팀과 복지순례단 전체 명단 (명단)
- 정보원 노래 악보나 가사
- 실무자나 동료에게서 받은 C-Sheet : 낱장으로 삽입하십시오.
- 합동연수 계획서(http://cafe.daum.net/cswcamp/M7lU/1), 연수 과제물과 산출물
- 프로그램 기획서와 진행 기록 및 보고서 (카페에 올린 본인의 글 모아 정리)
- 활동 사진과 이야기
- 합동 수료회 안내문과 과제물
교통편 :
* 군산중학교 사거리에서 오르막길로 800미터쯤에 있습니다.
1)군산고속버스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에서 10번대, 60번대, 81번, 82번 등 시민회관 적힌 버스를 타고 군중(군산중학교)사거리 또는 아이꿈터에서 하차
택시는 3~4천원
2) 군산역에서 03, 07, 10번대 버스를 타고 군중(군산중학교)사거리 또는 아이꿈터에서 하차
택시는 8~9천원 예상

첫댓글 그리운 12차 복지순례단,
이 짧은 말에 왜이리 많은 추억이 생각날까요^^
확인했습니다.
최대한,,성실히 준비해가도록하겠습니다.
모두 얼른 보고싶어요! 우리 화이팅~!
고마워요, 유진. 순례기간 중 쓴 글이 많으니 쉽게 쓰겠죠?
우리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온다니,
기대가 되기도 하고, 더 잘 기록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료식 과제 준비하면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최대한,, 성실히 준비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
수료식 과제 준비하며 정리하고 쓴 글, 나중에 책으로 내는 일에도 도움이 되지만, 이번에 잘 써 놓으면 학술제 때, 학회지에도 잘 활용할 수 있어요.
즐기면서 해 봅시다.
병문처럼 즐기는 이를 당할 수 없죠.
우와... 우리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온다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기록 정리에 좀 더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합동수료식 준비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12차 순례단원 여러분 모두 보고 싶습니다~
나도 성욱이 보고 싶어요. 등 쓸어주며 안던 성욱.
지지하고 격려해주는 동료들이 함께 있어 행복합니다.
수진언니의 말처럼, 과업이 아닌 자신의 기억을 추억을 배움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아라, 보고 싶다는 말 고마워요.
김세진 선생님~ 합동수료회 계획안을 참고하여 이 글을 수정해 주세요. 특히 수료사 설명.
네, 전체 안내를 수정했습니다.
복지순례 꼭 가보고 싶은 성장과 성숙의 장인 거 같습니다. 시간과 여유가 되면 언젠가 꼭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배형운 선생님! 잘 지내시지요?
12차 복지순례단이 방문한 김해복지관, 밀양복지관에서도 실무자 순례 이야기가 나왔어요.
정말 실무자 복지순례 추진해 볼까요?
실무자 복지순례도 좋은 생각인 거 같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 책상앞에 있는 우리들이 아니라 조금 더 넓고 고정관념을 벗어버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가져 봅니다.
가자 하면 가실 수 있으실까요?
우정아 부장님 보내 주시겠죠?
연수 여러 번 진행해 봤는데, 1박 2일 연수도 평일 시간 내기 어려워 주말에 하자고 하시더군요.
배형운 선생님 가능하시면 구체적으로 계획 세워 보겠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만, 진정성 있게 원하고 필요하다고 느껴지며 그것을 기관에서 이해를 해 준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평일에도 시간을 빼기 어렵다는 것이 우리의 척박한 현실을 보여주는 하나의 단면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세진선생님 ^^ 성실하게 준비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