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달음은 항상 그렇게 일어난다.
무엇을 하려는 노력을 그만두었을 때,
그때 행위 없음 속에서 깨달음이 일어났다.
그때
붓다는 보리수나무 밑에서
진정으로 그 순간 속에 있었다.
(Buddha that time was really in THAT moment -- under the Bodhi tree.)
육체적으로도 그는 거기에 있었고,
정신적으로도 그는 거기에 있었으며,
영적으로도 그는 거기에 있었다.
그 나무가
깨달음의 나무가 된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단 하나의 생각도 없었다.
즉, 그의 의식의 호수 위에는
물결 하나 일어나지 않았다.
모든 것이 조용하고 고요했다.
어떤 욕망도 방해하지 않았다.
아무런 소란도 없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사라져 가는
별을 바라보고 깨달았다.
나중에 사람들이
그에게 묻곤 했다.
“당신은 어떻게
진리에 도달했습니까?”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찾는 일을
그만두었을 때,
그리고
무엇을 추구하는 노력을
그만두었을 때,
그때 행위 없음 속에서
깨달음이 일어났다.”
깨달음은 항상
그렇게 일어나는 것이다.
<오쇼 : 두드리지 마라. 문은 열려있다.
Tao, The Three Treasures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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