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모두를 퍼지고 웃자라고
망가지게 만드는것만은 아닌가봅니다
그와중에 자구를 달고 ..
그아이들을 씩씩하게 키워내는 아이들도 있는걸보면요..
블루헤론이예요.
첨 들일때 3두 아이였는데
어느새 자구를 둘이나 달더니 많이도 키워놓았네요..
요기 요기 큰얼굴 밀어내며 빼꼼이 올라오고 있는 아이들 보이시죠?
여름동안 태어나서 여름동안 자란 모습이예욤...
요아인 더스티블루..
요아이도 첨엔 큰얼굴 밑에 작은 아이 둘이 있는 모습으로 들였는데..
어느새 옆으로 두아이나 더 자라고 있더라구요..
다복한 군생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어서 보기에 좋네욤..
요아인 레몬님 롱기시마 보고 홀딱 반해서
어렵게 구한아이..
첨엔 얼굴이 어찌나 넙데데한지 롱기시마 아닌줄 알았더랬어요..
여름내내 노숙은 꿈도 못꾸고 베란다 안에서
젤 좋은 자리 차지하고
얼굴 줄이랴..아이들 키워내랴..
힘들었답니다..
요래 요래 목대를 삥~둘러 자구들이 8개가 있어요..
빼꼼하게 올라오는 아이들 얼굴이 어찌나 이쁜지..
물을 자주 주면 무를까 염려되고
너무 굶기면 아기들 못 클까 염려되고.....ㅋㅋㅋㅋㅋ
걱정도 팔자라더니 내가 그꼴이네욤..ㅎㅎㅎ
첫댓글 갸갸 롱기시마여요 입니다. 이란성 쌍둥이같다요
사진 첨볼때 크라우스로 착각했답니다..
넘 멋져요
글구 블루헤론하고 더스티블루는 늘 함께 붙어다니는 군요..
산사랑님두 롱기시마 올리셧더니....ㅎㅎㅎ
저도 크라우슨줄 알앗어요 ㅎ
롱기시만 잎꽂이가 안된다고 하더니 자군 엄청 잘달긴 한가봐요
자구 넘 귀여워요
욘석 뒷잎장 물들면 뿅~~~가겠어요
지금은 살짝 웃자람감이 있지만 이제 날씨도 제법 기온차도 나니깐 금새 이뻐 질거에요
롱기시마 금방 이뻐지겠네 어쩜 저리 자구도 많이 았노...이쁨 받을라고 애 쓰는게 보이네..저 자구 누군가 한개만 떼 라고
탐내겠는데
항개만 뗘주세요
기도하며 기둘리세요들
롱기시마가 목대까지.....
목대있는 롱기시마는 처음봅니다. 땅에 붙은 넘도 이쁜데.....야는 얼굴도 작고 분도 내가 좋아하는 천광화분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좀 큰분에 입구도 넓은분으로 통기성도 좋게..뭐 등등 여러가지 고려했답니다..
깜장 비닐 뒤집어써도 몸매보면 누군지 다 알아욧
난 날씬해서 안보일거예요 절때루 절때루
어둠에 가려 안보일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