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친구는 온유에요.
제가 만지고 있는 저 튜브로 숨을 쉬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친구에요-
아파서 병원에 갔다가
의사의 오진으로 잘못된 수술을 받아서
지금까지 7년동안 저렇게 병원에서 살고있어요-
이제는 병원도 지쳐서 그런지 온유를 돌봐주지 않아요
기계조차 허락해 주질 않아 24시간 사람의 손으로 호흡을 해야해요.
병원이 너무 야만스러워서 전 욕이 나왔어요.
그런데도
온유는 항상 해맑게
누구보다 기쁘게 살고있어요.
허락한 숨을 쉬는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최선을 다하지만
주님뜻이라면 죽는것도 두렵지 않은 믿음의 용사에요.
자신을 저렇게 민든 의사도, 병원도 전혀 탓하지 않아요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하루하루를 기적처럼 여기며 살아가요-
그러나
온유를 모른다 하여도
해줄수 있는게 있어요.
기도에요.
기도가 잘 안된다면
삼성의료원 18층 온유의 병실에 가서 저 튜브를 딱 5분만 엠부질 해주세요.
그날 부터 기도가 절로 나올꺼에요.
눈물이 절로 나올꺼에요.
온유의 목숨이 튜브를 잡은 사람의 손에 달려있어요-
명성교회 대학부 용사들이 24시간 릴레이로 온유를 살려주고 있어요.
기도로 동참해 주세요.
온유와 가족과 튜브를 잡는 모든 손길을 위해...
그리고
기적을 행하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첫댓글 온유양과 가족의 8년간의 투병기 전쟁을 치루듯이 떠밀려 달려온 세월이다 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또 고난의 헌난한 죽음의 문턱엘 수~ 없이 오고간 온유양의 삶 기적이라 말할 수도 있겠지요.. 고난중에 피난처가 되어주신 주님의 손길을 믿고 있기에 오늘도 푯대를 향하여 낳아가는 온유양과 부모님에게 우리모두 천사가 되어 온유양의 생명줄인 앰브 봉사를 토요일과 주일에 잠깐씩 도움을 주신다면 큰 용기와 희망의 끈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 주님의 감동의 은혜가 온유양을 사랑하고 관심의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는 한분 한분 마음에 강하게 감동으로 다가서게 하옵소서.. 아멘.. !!!!!!! ~ 샬롬 ~
주님께서 무슨 뜻이 계셔서 이런 자리에 온유를 두시고 계시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귀하신 일을 이루시고자 이끌고 가시는 것만은 확실한거 같아요.
그럼요 ~ 우리는 그것을 믿고 이겨내야 할 겝니다 ~ 할렐루야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