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의 시인은 아닐지라도 최고의 한글 시인이라 얘기할 만하며, 동서 분당 시기 초기 서인의 영수였던 정철. 그가 난리 통에 강화도 어디선가 빈곤에 시달리다 죽었다는 사실은 대개 잘 모릅니다. 정여립의 난에 동인을 너무 많이 죽인 나머지 님인 후예를 자처하는 곳에서는 아직도 저주를 당합니다. 워낙 감수성이 폭발하였으니 괄괄했겠지요. 실록에도 나옵니다만, 굽신거릴 줄 몰랐다고 합니다. 그러니 좌의정까지 한 사람이 강화성 안도 아니고 송정이라는 외곽에 우거했겠지요. 그 송정을 찾아봤습니다.
지난 날 박종철 선생님의 장편 소설 '자고가는 저구름아' 소설내용이 송강 정철과 19살 기녀와의 정신적인 사랑과 임금에게 향해 유명 한 글 '사미인곡'이 문득 떠 오릅니다 전라도 담양에 있는 '가사문학관'에 가면 정철 선생님의 사미인곡 복사본에 전시된 기억이 납니다. 역사적인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이번 여름 휴가는 강화도로 가자는 아내의 말에
요즈음 강화도를 인터넷에서 둘러보고 있습니다.
아내도 만족하고 저도 만족하는 여행 계획을 잘 만들어 봐야 하는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오호 어떤 일정이든지 알차게 짜셔서 즐겁게 다녀오십사오~
일몰은 석모도 장구너머항이 참 기가 막힙니다. 전등사, 정수사, 청련사가 머물 만할 것이고, 교동향교 입구 좋습니다. 흥왕리사지 1,2 함께하시면 좋고, 아니면 아래 도래도레가 명물입니다.
지난 날 박종철 선생님의 장편 소설 '자고가는 저구름아' 소설내용이 송강 정철과 19살 기녀와의 정신적인 사랑과
임금에게 향해 유명 한 글 '사미인곡'이 문득 떠 오릅니다
전라도 담양에 있는 '가사문학관'에 가면 정철 선생님의 사미인곡 복사본에 전시된 기억이 납니다.
역사적인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읽어 보지 못한 소설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도 사랑했던 미인인 선조에게 너무나도 처절히 버림받아 안타까운 송강입니다. 옥사 처리만 덜 가혹했어도 부정적 평가가 훨씬 줄었을 텐데 뭐 다 지난 일입니다.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