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시69:22 ; 그들의 밥상이 그들 앞에 올무가 되게 하시고 그들에게 행복이 되었어야만 하는 것이 함정이 되게 하소서.
다윗이 목마를 때 쓸개와 초를 받았던 이 시편의 고통(21절)은, 십자가 위에서 "내가 목마르다" 하시고 신 포도주를 받으신 예수님의 수난에서 완벽히 성취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친히 올무와 덫에 걸린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극심한 모욕과 고통을 친히 담당하셨습니다.
또한 이 말씀은 바울이 로마서 11장에서 인용했듯, 예수 그리스도라는 진정한 밥상과 생명의 떡을 거부한 이들에게 경종을 울립니다.
자신들의 의로움과 기득권이라는 '풍요의 밥상'에 안주하며 메시아를 배척했던 이들에게, 그들이 의지하던 평안은 도리어 영적 소경이 되게 하는 올무가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없는 세속적 풍요와 자만은 결국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길을 막는 가장 위험한 덫이 됩니다.
오늘 우리는 삶의 참된 평안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부터만 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내어주신 십자가의 보혈과 생명의 떡을 바르게 바라볼 때, 우리는 세상이 주는 허상의 안전지대와 자만의 올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모든 수난을 참아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온전히 의지하며, 그분 안에서 참된 안식과 구원의 평안을 누리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사랑의 주님,
나를 위해 십자가의 고난과 모욕을 친히 담당하시고 생명의 떡이 되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세상의 헛된 풍요와 안락함에 안주하여 영적으로 무뎌지지 않게 하시고, 참된 평안과 구원이 오직 주님께만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세상의 올무와 자만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내 마음을 붙드시고, 오직 십자가의 은혜만을 바라보며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나의 참된 안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시론] 누굴 위한 '새벽 배송 금지'인가… 국민의 편의와 일자리를 돌아보라
매일 아침 집 문앞에 도달하는 새벽 배송 상자는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단순한 택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아이들을 챙겨 출근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 거동이 불편해 장보기가 쉽지 않은 노약자와 장애인, 그리고 밤낮없이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1인 가구에게 새벽 배송은 삶의 질을 유지해 주는 필수적인 생활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최근 정치권과 노동계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새벽 배송 규제 움직임은 이러한 현실과 큰 거리를 두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대다수 국민이 새벽 배송이 주는 유용성과 편리함을 체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률적인 법적 규제로 이를 제한하려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가장 먼저 제기되는 문제는 **'국민의 편익 침해'**다.
유통 구조의 변화와 기술 발전으로 가능해진 고품질의 배송 서비스를 인위적으로 막아설 경우, 당장 매일 아침을 의존하던 수많은 가구와 교통약자들이 직접적인 불편을 겪게 된다.
획일적인 규제가 시대의 흐름과 소비자 선택권을 역행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더욱 실질적인 문제는 **'일자리의 위축과 현장 기사들의 소득 감소'**다.
새벽 배송 시장이 축소되면 관련 물류·배송 인력의 고용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밤 시간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당을 받으며 생계를 유지하던 배송 기사들은 당장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또 다른 투잡, 쓰리잡을 찾아 나설 수밖에 없는 처지에 내몰리게 된다.
현장 기사들의 실질적인 생계 대책이 결여된 규제 강행은 도리어 노동 현장의 고통을 가중시킬 수 있다.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와 과로 방지는 반드시 이뤄져야 할 중요한 가치다.
하지만 이는 작업 환경 개선, 적정한 휴식 시간 보장, 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풀어야 할 과제다. 현장 종사자와 소비자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하지 않은 채 추진되는 일률적인 금지 정책은 결국 "누구를 위한 규제인가"라는 물음을 던지게 만든다.
정부와 정책 당국은 특정 노조의 주장만을 반영한다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국민 다수의 일상적 편의, 현장 노동자들의 일자리와 생계, 그리고 물류 산업의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정책 추진이다.
🤩온국민이 반대하는데, 또 ‘새벽배송 금지’ 밀어붙인다… - https://youtube.com/shorts/IGYKQOIQWeo?si=li4-7_M3Cc7vyKkd
# 정다훈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