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트뉴스=어랑]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자라섬 봄꽃 축제'가 올해는 오는 5월20일 개막한다. 오는 6월17일까지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는 면적 10만여㎡에 꽃양귀비·캘리포니아 양귀비·안개꽃·하늘바라기·사피니아·유채·팬지 등 다양한 꽃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포토존과 전망대 등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자라섬 봄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처음 선정되고, 자라섬이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포함되는 등 자라섬 관광자원의 시너지 효과로 관람객이 한층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 등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지원을 위해 축제장 유료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관내 음식점 이용 시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할인업소에 대해서는 자라섬 꽃 축제장 업소현황 비치 및 군 홈페이지 게재, 꽃 화분 증정 및 할인업소 안내문 부착 등의 혜택을 준다고 군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