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1:12 – 12:14 거짓된 삶을 버리고 하나님 앞으로 / 이미지

[주바라기]

시51:16~17 / 히1:1~2 / 롬8:38 / 마6:24 / 레 1:1~9 / 마5:3~11 / 미6:8
/사51,55

하나님께 쓰임받는 세 가지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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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가지 원리는 성경에 기초한 것이며 시간상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첫번째가 원리가 되지 않으면 두번째, 세번째는 당연히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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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두번째, 세번째가 되었다면 다른 영에 의한 것이거나(악한 영의 미혹) 쓰임받고 버림받는 것(엘리 제사장, 사울왕의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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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워냄과 청결의 원리
​하나님께 쓰임받기 전에 비워내야/제거되어야 하는 것들이 있다.
하나님의 뜻과 다른 생각, 고집, 습관들은 반드시 제거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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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를 통하여 나의 뜻이 하나님의 뜻에 맞춰져야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하게 준비되는 첫번째 선결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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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께 무언가를 구하는 것은 더러운 그릇에 음식을 담아달라고 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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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하자! 하나님의 집에서 쓰임받는 그릇은 큰 그릇, 금그릇, 예쁜 그릇이 아니라 깨끗한 그릇이다. 깨끗하다는 것은 두 마음을 품지 않고 세속과 섞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성별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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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다림의 원리
​깨끗하게 준비된 그릇은 하나님의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 길고 긴 시간은 연단과 테스트의 시간이다.
아무도 하나님의 타임 라인(time line)을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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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 한분만이 그분이 행하실 일을 알고 계신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으로 주님과 신실하게 동행할 때에 주님은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시고 우리의 앞일을 보여주기도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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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이 행하실 일들을 아주 일부분만 알 수 있다.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권한이고 보이는 것도 그분께 속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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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은 전지하지 못하다. 점쟁이들은 귀신들의 도움으로 앞일을 예견하기도 하지만 매우 제한적이고 틀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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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들은 이미 일어난 과거의 일은 그들만의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비교적 정확하게 맞출 수 있으나 미래의 일은 정확성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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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하나님이 행하실 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우리가 신실하게 하나님과 동행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때를 성령으로 알게 될 수 있으며 그 때를 놓치지 않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효과적으로 쓰임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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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시) 채워짐의 원리
​비워지고 깨끗해진 그릇에 주님께서 기름부음을 허락하신다. 기름부음은 사명의 때가 차서 하나님께서 부여하시는 임명장, 능력부여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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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기름부음을 받고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던 자들도 중도에 일탈하고 세월을 낭비하다가 회개하고 때가 되어 다시 기름부음(늦은 비)을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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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부음의 분량은 사명에 따라 다르다. 큰 사명을 받은 자는 큰 기름부음을 작은 사명을 받은 자는 작은 기름부음을 받는다. 그러나 기름부음의 분량과 주님으로부터의 칭찬/상급은 비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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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보시는 것은 주어진 자리와 직분에서 얼마나 충성하고 믿음을 지켰느냐는 것이지 얼마나 큰 사역을 감당했느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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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큰 기름부음을 받은 자에게는 주님이 더 많은 것을 요구하신다.
선생된 자가 받을 심판이 더 크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라. 부르시는 이도, 준비시키시는 이도, 일하게 하시는 이도, 그리고 상급을 주실 이도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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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것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특권이다.
그러나 참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르신 이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리는 충성된 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