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선의 시선>
당사자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싶어 읽는 사례관리 사회사업 사례집
<내 삶을 이해할 준비가 되었나요?> 완전개정판
2023.1.30.
A5 크기, 1권+2권 세트
총 1,076쪽 = 1권 513쪽 + 2권 563쪽
ISBN 979-11-91332-23-0 (세트)
1권 979-11-91332-22-3
2권 979-11-91332-25-4
복지관 사례관리 업무 실천 사례 100편 읽기 모임.
2022년 여름부터 겨울까지 사회사업가 100명과 5개월을 함께 읽고 나눴습니다.
2018년 출판하였던 「내 삶을 이해할 준비가 되었나요?」에 실린 이야기와
구슬꿰는실 여러 학습 모임에서 쓰고 다듬은 글을 모아 소개했습니다.
이 100편 가운데 63편을 골라 엮었습니다.
이를 깁고 더하여 ‘당사자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읽어야 하는 사례관리 사회사업 사례집’
「곡선의 시선」을 출판합니다.
아이와 청소년과 청년을 응원하는 사회사업가 이야기, 가족을 응원하는 사회사업가 이야기,
마음이 어지러운 이를 응원하는 사회사업가 이야기, 술 좋아하는 이를 응원하는 사회사업가 이야기,
반려 동물과 함께 사는 이를 응원하는 사회사업가 이야기, 어르신을 응원하는 사회사업가 이야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는 사회사업가 이야기, 혼자 지내는 중년을 응원하는 사회사업가 이야기,
이웃 모임을 주선하는 사회사업가 이야기, 사례관리 업무 실천 과정을 성찰하는 사회사업가 이야기.
63편을 정리하여 이렇게 몇 가지 주제로 엮었지만 그 분류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글 대부분이 여러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시선 하나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여러 선생님 글을 모아 읽어보니 이는 하나같이 누구를 만나든 먼저 공감하고 이해하려 합니다.
인격적 만남을 생각하며, 신중한 자세로, 겸손한 마음으로, 적절한 규모로 일합니다.
곡선의 시선으로, 숨겨진 강점을 찾으려 애쓰고, 어떻게든 그럭저럭 어울려 살아가게 거들려고 합니다.
때때로 실천을 돌아보고, 과정을 기록하며, 물러나 성찰합니다.
사회사업가의 자기 성장 일지입니다.
어쩌면 이 사례들은 당사자의 변화를 기대하며 다가갔으나,
정작 달라진 건 우리 시선이었음을 고백하는 이야기입니다.
당사자 변화에 앞서 나부터 변함이 없기를 바라는 이야기입니다.
저자
강수민 계수훈 고아라 고진실 공유선 권대익 김미경 김민지 김세진 김영습
김창범 김혜진 강민지 문미숙 문은선 박상빈 박세경 박선영 박유진 박종진
방현지 손혜진 송지영 신현환 신혜선 심선진 이선옥 이설화 이혜주 임장현
임세연 장경호 정민영 조동수 정한별 최우림 최진열 하우정 한수지 허윤정
/ 구슬꿰는실 엮음
목차
[제1권]
아이와 청소년과 청년을 응원하는 사회사업가
동윤이 | 임세연 14
민경이 | 임세연 34
기적을 꿈꾸는 보람과 엄마 | 문미숙 58
지영이 | 김창범 68
12살 정아 | 김민지 78
중학생 은정이 | 강민지 101
정연 씨 | 정한별 126
가족을 응원하는 사회사업가
철이 할머니 | 하우정 147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김 씨 아주머니 | 송지영 169
어떤 가정도 ‘관리’ 대상이 아닙니다 | 허윤정 186
멋진 아빠 황 씨 아저씨 | 임장현 191
영수네 가족 | 박종진 227
4남매 송이네 돌잔치 | 계수훈 235
해처럼 밝게, 써니 네 | 손혜진 252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는 지연이 | 손혜진 258
희정 씨네 가족 여행 | 박상빈 271
마음이 어지러운 이를 응원하는 사회사업가
마을만화가 ‘아나타 정’ | 김혜진 292
그저 어떻게든 어울려 살아가시길 | 박유진 319
문학청년 Y 씨 이야기 | 문미숙 327
해볼 만한 일이 당사자에게 주는 힘 | 정한별 334
작가님, 안녕하세요! | 신현환 362
술 좋아하는 이를 응원하는 사회사업가
이 씨 아저씨 | 김세진 382
장 씨 아저씨 | 문미숙 387
도서관 할아버지 | 문미숙 394
괜찮다는 건 괜찮지 않다는 것, 이 씨 아저씨 | 이혜주 405
곽 씨 아저씨 | 임장현 411
사람에게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 방현지 419
반려 동물과 함께 사는 이를 응원하는 사회사업가
사랑이와 희망이네 아저씨 | 박유진 445
다정한 이웃, 김 씨 아저씨 | 신혜선 456
개와 고양이 그리고 어르신 | 최진열 477
감사 그리고 사회복지사답게 실천하기 | 이선옥 497
[제2권]
어르신을 응원하는 사회사업가
햇볕 쬐듯 사람 쬐는 구 씨 어르신 | 손혜진 514
우리 일은 어르신을 어떤 존재로 보는가에서 시작 | 공유선 525
당신은 사랑, 김 씨 할머니 | 최우림 562
노를 내려놓기 | 고아라 589
남 씨 어르신 | 조동수 6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는 사회사업가
이 모든 감정이 H 님 잘 보내드리는 과정이길 기도합니다 | 박유진 630
삶과 죽음, 그리고 남은 사람 | 최우림 634
최초 발견자 | 최우림 641
김 씨 아저씨가 돌아가신 뒤 후배 사회사업가에게 하고 싶은 말 | 권대익 668
혼자 지내는 중년을 응원하는 사회사업가
구피 선생님 신 씨 아저씨 | 강수민 680
강수민 선생님이 만난 우리 동네 구피 아저씨 | 권대익 713
구-시네마 | 문은선 730
한 사람을 돕는 일, 세심한 시선으로부터 | 박세경 748
박 씨 아저씨,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 이설화 778
당진 황 씨 아저씨 | 한수지 800
문제보단 강점을 붙잡으니 보이기 시작한 변화들 | 박선영 830
이사한 이정미 님, 잘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 박유진 824
삼순 님 | 계수훈 847
이웃 모임을 주선하는 사회사업가
우 씨 아저씨와 중년 나들이 | 김미경 857
사례관리 업무로 관계 생동 : 이웃과 함께 떠나는 여행 | 공유선 895
시집을 선물하는 이웃 관계 | 정민영 918
당진 이 씨 아저씨 | 한수지 939
실천 과정을 성찰하는 사회사업가
초기면담 단상 | 고진실 958
사과, 다시 시작하기 | 최우림 972
겪지 않았으면 몰랐을 | 심선진 977
배 씨 아저씨의 진짜 마음 | 박종진 982
돌아보면 새롭게 보이는 것들 | 장경호 987
복지관 사례관리 업무 슈퍼비전 단상 | 김영습 997
당사자와 함께하는 감사 평가회 | 임장현 1009
황 씨 아저씨 바르게 돕기 | 김세진 1028
ICT와 빅데이터로 진행하는 사례관리 업무를 의심, 또 의심 | 김세진 1039
사회사업가다운 사례관리 실천 | 김세진 1053
※ ‘구슬꿰는실’에서 만드는 책은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이 책은 다음 개정판이 나올 때까지만 그 내용이 유효합니다. 생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책 구매 : 구글폼 작성
https://cafe.daum.net/coolwelfare/SD5b/1b/1
[1권] 513쪽 1만 5천 원
[2권] 563쪽 1만 5천 원
1+2권 세트 3만 원
*두 권 세트로만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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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의 시선>은 2022년 진행한 '사례관리 업무 100편 읽기 모임' 선생님들과
함께 읽고 나눈 덕에 출판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우와~ 빠르게 출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복지 현장에 널리 퍼져 좋은 영향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 40명, 63편의 사례관리 실천 사례 이야기가 씨앗이 되어 전국에 퍼지길 응원합니다.
도전과 자극, 꿈과 열정이 되살아나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권대익 선생님, 응원 고맙습니다.
그동안 책방 운영하며 모은 비용,
이번 책 만드는 데 다 썼어요.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두루 소개하고 싶어요.
사례관리 업무를 뜻 있게 이뤄가고자 하는 선생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권대익 선생님 말씀처럼, 책 읽으며 꿈과 열정이 솟아나기를 바랍니다.
책으로 나왔군요. 축하합니다.
사례관리는 우리가 만나는 당사자의 복된 삶을 위해 하는 일이지요.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알면 알 수록 도울 때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곡선의 시선」이 여러 동료들을 도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어려운 일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현환 선생님, 축하 고맙습니다.
우리 사례관리 사업을 펼쳐가느냐, 당사자의 삶을 응원하느냐.
무엇에 마음 두는 가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이 펼쳐집니다.
당사자의 삶을 응원하는 이야기들을 계속 읽어가면서
사회사업가가 향하는 눈길이 달라지기를 기대합니다.
엮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출판소식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함께여서 더욱 유익한 지난해 하반기였습니다^^ 올 해 새롭게 시작하는 새힘이 되었습니다~👍
김현미 선생님, 출판 기다려주어 고맙습니다.
책은 아직 책방에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책이 들어오면 바로 보낼게요.
100편 읽기 모임 함께해주어 고맙습니다.
그 덕에 이렇게 여러 실천 사례를 새롭게 엮어 소개합니다.
원고를 고르고, 읽고 나누며 다듬기까지 좋은 공부였습니다.
새로 출판한 책으로 다시 공부 시작하고 싶어요.
와~선생님 정말 애쓰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00편 읽기를 하며
저자인 사회사업가의 심정이 되어 가슴 아프기도,
작은 일에 감동하여 울컥하기도 했는데요.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사회사업 힌트를 얻을 수 있었던 것과
뜨겁게 일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한 것 같습니다.
여러 사례를 책으로 엮으니 함께 공부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모음집이 현장 실무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진실 선생님과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사회사업은 눈물과 웃음이 교차하는 일인데,
그렇게 이뤄가는 고진실 선생님,
귀한 글 나눠주어 고맙습니다.
2015년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를 처음 읽었을 때 오는 '마음 떨림과 감동'이 떠오릅니다. '이렇게 지원하는 현장 동료들이 있구나, 나도 이렇게 하고 싶는데...' 그 힘과 배움으로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곡선의 시선'이 사회사업 현장에 있는 다른 동료들에게도 그렇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김세진 선생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윤주영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고맙기만 합니다.
언젠가 시설 사례집도 나오면 좋겠어요.
응원 고맙습니다.
이제 두루 소개하며 전할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미리 새해 복 많이 많으세요^^
여러 당사자 도왔지만 아직도 당사자 도우며 이런저런 삶을 이해하기 힘들고,
그 마음이 실천하는데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이 책을 꼭 읽어봐야겠어요!
여러 선생님들 실천이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유익한 실천 해주시고 기록 남겨주신 선생님들,
그 실천을 글로 잘 엮어 주시는 김세진 선생님.
모두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김보경 선생님, 반가워요.
복지 서비스 몇 가지 연결하면서
'관리'하면 삶이 달라질 거란 생각이 무섭지요.
사람은 그런 존재가 아니지요.
책 속 이야기들 읽어보니
이해하려 했을 때 보이고,
이해 받았다 했을 때 움직이더라고요.
꾸준히 읽으며
실천 실마리 찾기를 기대합니다.
태화기독교복지관 임장현 선생님께서 찍어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박종진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귀한 글 보태주어 고맙습니다.
완전 개정판이 나왔군요!
저도 바뀐 현장에서 3년이 되어가요.
유통기한이 지난 책은 잘 보관해 두고 새로 구입하여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깊은 밤 인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