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라보니까~경유자동차에서 다시 까스차로 바꿔타고 있는데,
LPG자동차의 특징은 날씨가 조금만 추워지만 시동이 잘안걸리고 잘 꺼진다는것이 단점임니다.
본차량을 운전하고 계신분들은 차량을 잘 운행하고 가다가 갑자기 시동이 꺼진 경험이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군요! 저도 LPG차량을 운행하는데 시동이 꺼져 난감해 하며,
등줄기로 흐르는 땀을 주체 할수 없었던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에 시동이 꺼졌는데, 계속해서 시동을 결려 했으나 걸리지 않다가,
약 10분후 다시 걸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걸릴때가 있는데.
이때는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당황 하지말고 차를 안전한 곳으로 밀어서
정차시킨후 여유있게 담배 한대 피우시고, 10여분뒤 다시 시동이 걸렸다면,
가까운 카쎈타에 가셔서 연료 차단 센서의 작동 유무를 점검 받아 보세요.....
LPG차량은 충돌시 위험하기 때문에 자동으로 연료를 차단시켜주는 밸브가 장착되어서,
충돌시 강제적으로 연료를 차단시켜 제2의 폭팔등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연료를 차단시켜주는데,
이 쎈서가 오작동을 일으켜서 그런경우가 다반사 임니다.
구난차를 불러서 대기하는 동안 시간이 흐른뒤 구난기사가 와서 시동걸면 걸려서 이상 없다고,
해서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험을 안해본 사람은 잘모르더라구요.
그러니 이런 시동 꺼짐 증상이 수회 반복되면 꼭 쎈서 점검한번 받아보세요.
비용은 만원도 안합니다. 참고 하였으면 합니다.
첫댓글 존 정보 감사합니다..
예전에 LPG타고 다닐때 정말 시동꺼짐과 겨울에 안켜져 무지 애먹었는데... ㅎㅎㅎㅎ LPG 타고다니시는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