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인것 같은데 참 쌀쌀한 날씨이네요
그런데 개나리가 피고 있고 세월의 굴레 바퀴는 지나 가고 있어요
오늘은 장지리 일명 절골이라는 곳 부터 가정방문을 시작 하였습니다
봉사자 김영란권사님과 함께 김매옥 어르신 가정이 첫집이었습니다
1. 김매옥어르신
91세 대장암 심장질환 그리고 요즘 허리와 다리가 불편하여 집밖출입이 자유롭지 못하였습니다
항상 먹는것이 먼저 여쭈어 봅니다
이번에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어 너무 감사하고
이제는 절골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집 구조가 계단이 많아 오르내리가 힘들다 하십니다
한참을 서로 이야기 나누며 서로 기뻐하기도 하였습니다
2. 이금순 ㅇ어르신 87세
만성질환과 요즘 대장 용정을 제거하여 힘들어 하시기도 하였습니다
7월에 또 병원에 오라고 하네 나는 대장 내시경 너무 힘들어 하기 싫은데 병원에서 오라고 하면 가야지 하시면서 봉사자들이 아프면 안되 내가 매일 기도해 봉사자들이 아프지 않게 하시면서 눈시울을 흠치십니다
오늘 방문한 봉사자들이 모두 암환자들이였거든요
3. 광남동 박선생님
60대 남자 간암 말기
일년전에 광주시청으로 부터 의뢰된 대상자 인데 일년이 지난 지금은 처음 만나을때 활달이 지나 흑달이 되어 있었던 모습이 다 변하여 피부가 피부색으로 변하여었습니다
간암 말기 진단후 힘든 시기에는 간성호수등 많이 어려울때 병원에서는 색전술등 여러 치료를 권하였지만 모든 치료를 하지 않고
오직 병원에 다니면서 약을 먹고 집에서는 식이요법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여 치료를 하였습니다
지금 와서 말이지만 내가 색전술를 받지 않은것으로 지금 까지 지내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제는 서로 대화도 나누는 시간 이었습니다
4. 양벌리 안씨 아저씨
대장암 말기 안과 질환 지금은 mri 검사후 뇌출혈 위험이 있다고 하십니다.
남부무한돌봄을 통해 의뢰된 대상자 이십니다
몇년을 함께 지내는 동안 많이 가까워 지고 서로 함께 의논하고 방문 하면 손을 꼭 잡아 주시기도 하고 많이 의지 하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 조심 주면을 살피는 가정 이기도 합니다. 위험한 순간순간을 많이 넘어 가기도 하였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 내일은 어떠실까
5. 신현리로 넘어 와서
사별가족 원집사님
20일 음악회 있음을 말씀 드리니 함께 가시기로 하고
그리고 만성질환 90세가 넘으신 박권사님
지금까지 혼자 몸으로 살아 오시면서
오늘도 무사히 넘아 가네요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치면서 대상자 어르신 함께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