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예전에 강서구와 서울시에 이 체육시설 및 축구장 문제로 오래 전부터 계속 민원을 올렸었어요. <br /><br />축구장과 다목적구장 문제에 있어<br />구청과 가양1동주민센터에 인근주민의 의견을<br />잘 수렴해서 반영했으면 좋겠습니다.<br />아래는 오래 전에 제가 올린 민원 내용 중 일부인데요.<br />뭔가 이 지역 주민들의 수렴된 의견이 반영이 안되고<br />계속 밀실행정으로 처리되는 느낌입니다. <br />_____________________<br /><br />1. 조성중인 시설이 도대체 무엇인지 인근 입주민에게 밝혀주십시오. 애초에 주민들에게 공지한 조성안과 달리 관련 시설이 매번 변경되고 논의중이라고 하나, 그 내용이 투명하게 인근 주민들에게 공개되고 있지 않습니다. 도대체 누구의 수요와 누구의 요청으로 무엇을 공사하고 있는지, 현재 어떤 공사가 언제까지 조성될 것인지 인근 시민들에게 제대로 그 절차와 필요성을 설명해주시고, 후속적인 안전강화 조치도 마련하여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br /><br />2. 인근의 체육시설 난립을 반대합니다. 서울시의회 한 의원이 인근 마곡동 입주민들은 원치 않는 체육시설을 화곡동 주민들의 요구로 인해 추진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체육시설은 수요가 필요한 인근 지역에 대체 부지를 마련하여 지으면 됩니다. 왜 애초에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한 곳에 인근 주민들의 여론과는 무관한 체육시설을 작위적으로 조성하는지 의아합니다. 현재 준공업지구인 이 지역은 별로 드나드는 사람도 없는데, 체육시설은 포화상태입니다. 88올림픽센터, 마곡체육공원, 마곡레포츠센터,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등.. 인근 허준공원 및 우장산 공원의 축구장 등은 물론 거리마다 조잡하게 끼워넣은 온갖 종류의 신체단련시설이 허다합니다.. 서울시에서 공원이 가장 많다는 강서구에 아무 철학도 콘셉트도 없는 체육시설만 덩그러니 있고, 요즘은 기후 변화도 심해서 그런지 거리를 지나다니며 보면 차가운 신체단련기구들을 그다지 이용하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인근에는 사설 헬스장도 차고 넘쳐 전단지로 늘 회원을 모집해도 텅텅 비어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제대로 된 문화시설은 부재한 채, 이 지역 주민들을 태능인으로 만들 예정이냐고 비아냥거립니다. 서울식물원이라는 콘셉트에 대한 전체적인 고민 없이 적당히 이것저것 구색에 맞춰 지저분하게 끼워넣는 후진적 설계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 공원들은 복지로서의 녹지 공간 확보나 시민 보건으로서의 기본 요건이 중요했는지 모르겠지만, 새로 조성하는 규모가 공원은 좀더 미래를 생각하며 설계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p>
<!-- -->
축구장(족구장) 들어 온다는 계획은 무산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그 보다도 위안부 소녀상이 11월에 들어 온다는 소식이 있던데요....아주 민감한 문제라 대놓고 반대 할수도 없고 우리는 순수하고 자연스럽게 즐길수 있는 공원을 원하고 있는데 유수지를 탐내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20년동안 울 주민들이 얼마나 고생을 많이했는데 ....ㅎ
전에 장소가 협소하여 트랙을갖춘 정식 구장이아닌 다목적 구장이라 들었었는데 반대하여 무산 되었던걸로압니다. 지역 동호회등 몇몇단체에서 다시 추진하려는거 같은데 결사 반대입니다. 서울 식물원 건립당시 뉴욕 센트럴파크가 부럽지 않게 해주겠다고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부디 환경친화적인 순수한공원으로 조성되길 바랍니다.
첫댓글 그러게 말입니다~ 주거지의 공원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순수 공원이 좋습니다.
다목적 운동장이 필요하다면 서남물재생공원에 건설하면 공간도 넓고 주거지에서도 멀어서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축구장(족구장) 들어 온다는 계획은 무산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그 보다도 위안부 소녀상이 11월에 들어 온다는 소식이 있던데요....아주 민감한 문제라 대놓고 반대 할수도 없고 우리는 순수하고 자연스럽게 즐길수 있는 공원을 원하고 있는데 유수지를 탐내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어요 20년동안 울 주민들이 얼마나 고생을 많이했는데 ....ㅎ
축구장 무산 되었다가 다시 시도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가양1동 동사무소에 주민 의견 수렴 공문을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소녀상은 민감한 문제고 호불호가 갈리는 시설에다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시설도 아니라 조심스럽네요.
@벽산102 축구장 문제가 다시 불거 졌다면 동사무소에 가봐야겠네요...ㅎ
우리 너무 순진한거 같아요. 구청은 우리 내놨어요
지난번 주민들과 시의원, 구의원, 구청담당 만나서 안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얘기 들었는데 어떻게 된건지...
축구장만 들어선다면 일부의 주민들에게만 혜택이 있다고 할수 있지만 그 외곽에 육상트랙을 갖춘 정식 구장이 들어선다면 환영해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자세한 현황은 모르지만 어떤 문제가 있을지 의견 제시합니다
전에 장소가 협소하여 트랙을갖춘 정식 구장이아닌 다목적 구장이라 들었었는데 반대하여 무산 되었던걸로압니다.
지역 동호회등 몇몇단체에서 다시 추진하려는거 같은데
결사 반대입니다.
서울 식물원 건립당시 뉴욕 센트럴파크가 부럽지 않게 해주겠다고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부디 환경친화적인 순수한공원으로 조성되길 바랍니다.
구청과 동사무소에 알아 본 결과 축구장(족구장)은 완전 무산되어 들어 설수 없다는 결론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