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연 부활절 연합예배, 부활은 인류의 소망
안양시기독교연합회(안기연 대표회장 김윤석 목사,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는 4월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찬곤 목사의 사회로 김홍석 목사의 기도와 황영희 권사의 성경봉독, 연합성가대의 찬양 후 김윤석 목사는 '부활은 인류의 소망'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여러분 성경을 사랑하십니까?”라고 반문하고 “성경에 처녀가 아이를 낳았고 죽은 사람들이 살아났으며, 오병이어의 기적도 일어났지만 도무지 믿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 감동을 주며 죽음과 부활의 사건은 가장 진리임을 믿는다. 그 예수는 죄와 죽음을 깨뜨리고 삶을 주관하시며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신다."고 밝혔다.
또 김 목사는 "예수 부활은 지식과 이성으로 동의할 수 없는 신비로운 진리이다. 십자가상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으며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함으로 인류에게 소망을 주셨다. 예수의 죽음에서 부활은 소망과 행복으로 바꿔놓아 모든 문제를 해결해 놓으신 것이다. 부활의 체험신앙으로 부활의 증인 되어 안양과 민족을 살리고 통일 민족의 소망을 가슴속에 심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권성대 목사가 합심통성기도를 인도했으며 김영만 김종준 홍순안 임용택 이석영 목사는 한국교회와 선교사들, 나라와 민족 지도자, 안양시 성시화 및 교회연합, 나라와 교회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 국가안보와 국군장병을 위하여 간구했다.
이어 이근민 목사의 헌금기도, 늘사랑교회 남성중창단의 헌금특송, 고병수 목사와 양혜영 권사, 계영란 집사, 박철언 집사, 이상현 청년이 부활절 비전 선언문 낭독, 홍성국 목사의 축하메세지, 이필운 안양시장의 축사, 박종호 사무총장의 광고 후 오범열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부활절문화축제로 각 지역별 부활절 문화축제 및 각 교회별 부활절 문화축제가 이날 오후에 유원지 예술공원, 분수대광장(안양석수교회)등 교회 주변 공원과 백화점 앞, 역 광장에서 음악회와 길거리 부활절 계란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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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LNTV 기독교사랑방송 www.clntv.net 원문보기 글쓴이: 정진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