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지음

[알부자]

부자의 그릇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이즈미 마사토 지음
김윤수 옮김

"진실로 남을 위해 돈을 쓸 때
그 돈은 10배 이상으로 돌아온다네"

이번 달 '아자 지식 뱅크'는 책 선정에 고민을 하던 중 교보문고에서 이 책 표지를 보고

바로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풍경7님이 올리셨던 '부자의 운'과 같은 시리즈 책중 한권입니다. 누구나 다 저마다의

'그릇'이 있음을 느끼기에 궁금하기도 하고 또 저의 그릇도 알고자 읽어보았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사업에 실패하고 3억원의 빚을 진 남자 주인공이 100원이 없어 밀크티를

먹지못하고 있을때, 자신을 조커(joker)라하는 노인이 100원을 빌려주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업실패의 원인을 '운이 없었다'라고 합리화 시키고 있는 주인공은 자신의 사업이야기를

노인에게 들려줍니다. 은행원이었던 주인공은 아내와 아픈딸이 있는 상황에서 친구와

사업을 시작합니다.
열심히 하던 일이 점점 잘되자 처음의 원칙을 잊고 무리한 확장을 하며 매출에만 촛점을

맞춰 일하던 중 같이 일하던 사람들도 아내도 떠나게 됩니다. 결국 파산을 하며 빚이 생기게

됩니다.

노인은 주인공에게 돈에 대해 이야기를 해줍니다.

*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대부분은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
* 사람마다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 즉 상한과 하한이 다르다(최적의 온도가 있다)
*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뤄봐야만 향상된다.
* 돈을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 돈은 신용이 모습을 바꾼 것이다.

이야기를 듣고 주인공은 점점 마음을 열고 운이 없었다고만 생각했던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운만이 실패의 원인이었다고 생각은 잘못된 것임을 알게되고 아파서

수술을 받고있는 딸이있는 병원으로 가게됩니다.

수술을 무사히 마친 딸을 보게된 주인공은 노인에게서 메세지를 받게됩니다.

그 노인은 딸과 같은 병원의 다른 병실에 입원해있었던 사람이었고, 퇴원을 앞두고

주인공의 딸과 친하게 된 노인은 아빠를 걱정하는 딸을 위해 주인공을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딸의 수술날에 벤치에 앉아있는 주인공에게 사업가인 자신의 가르침과 위로 또 희망을 전하며

딸에게 가도록 한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이야기에 마음을 열어준 주인공에게 기회를 주게 됩니다.

1장
만남
"지금 자네는 1,000원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네"

시작 - 정말 그걸로 할 겁니까?

선택 - 돈을 가진 순간, 언제 어떻게 쓸지를 결정한다

경험 - 돈을 다루는 능력은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다

거울 -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신용 - 돈은 '믿음'으로부터 생긴다

리스크 - 돈이 '줄어드는 것'보다 '늘지 않는 것'을 두려워 하라

2장
고백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건 실패가 아니라 돈이라네"

기회 -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를 따진다.

양면 - '지불하는 사람'이 있으면 '받는 사람'이 있다

소유 - 돈에 소유자는 없다

계획 - 그릇을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마라

장사 - 사람들은 '필요한 때'와 '갖고싶을 때' 돈을 쓴다.

가격 - 가격 결정력이 브랜드의 힘을 좌우한다

결단 - 한 매장씩 늘릴 것인가, 단숨에 확장시킬것인가

3장
진실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반드시 성공할거야"

파멸 - 톱니 바퀴가 어긋나면 망하는 건 한 순간이다

도산 - 한때의 유행에 돈을 투입하는 것은 난센스일까

그릇 -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만 모인다

사람 - 돈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주변부터 돌아보라

에필로그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돈과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사람'이야."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거니까."
                   "나는 자네에게 대해 유추했지. 분명히 돈의 지배를 받고 있을 거라고."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이다.

부동산 재테크에 관한 공부를 시작하기 전의 저는 돈에 끌려다니는 노예였던것 같습니다.
조커 노인의 말처럼 경험은 매우 중요하니 실패했던 과거를 통해 저의 '그릇'을 크게

키우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쉽게 읽을수 있는 소설이지만 책 내용들이 세세하게 와 닿았던것 같아 회원님들께 권해드립

니다. 즐거운 가을 되시고 끝으로 마음에 닿는 문장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돈이 만능은 아니지만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도 바꿀 수 있어"

[파이]

작은 것에 목숨걸던 때도 있었는데 ;; 이책도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알부자]

저도 작은것에 자주 목숨을 걸죠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검무적]

이 책을 한번 읽어보도록 해야겠네요..ㅋ

[알부자]

쉽게 읽어지는데 의미가 크게 와닿는 책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남진]

저도 읽어보아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알부자]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읽으시면 더 좋으실듯 합니다*^^*

[since2014대박]

책읽기가 점점 어려워지는데 독후감을 보니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 고맙습니다.

[알부자]

쉽게읽으실수 있을거예요~ 저도 고맙습니다*^^*

[haetae3228]

좋은 책 소개해 주심에 감사~~꾸벅

[알부자]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꾸벅이요*^^*

[길벗]

읽어 봐야겠습니다 감상문도 잘 보고 감사합니다^^

[알부자]

길벗님 감사합니다*^^*

[정동숙]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