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렙 수15:13-15
사람은 저마다의 다른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곤 합니다. 과거를 회고함으로 지난날을 반성하며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디딤돌로 삼기도 합니다. 더러는 과거에 집착하여 현실에 적응치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를 통하여 자신의 현주소를 발견합니다. 오늘 공부 할 갈렙은 자신의 과거를 회고하면서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갈렙의 아름다운 삶의 발자취를 발견하고 우리도 장차 주님앞에 가서
떳떳하고 멋진 삶의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1. 갈렙의 회고(수14:6-10) 갈렙의 이름은 충견(忠犬)- 주인에게 목숨 걸고 충성하는 개 와 같이 충성하는 인물이다.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이다. 그는 에돔 족속 에서의 손자중의 하나인 여분네의 아들이다
(창36:10-15, 수15:17) 이방족속임에도 불구하고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모세를 도와 가난안을 정복한 핵심인물이었다. 갈렙은 이방족속이나 참된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다(민14:24) 갈렙은 출애급 1세대로 유일하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영광을 받았다. 하나님의 백성의 자격은 육적인 이스라엘이 아니라
영적으로 합당한 영적 이스라엘이 되어야한다(롬2:28-29)
육신의 할례가 거룩함이 아니라 마음의 할례가 거룩함이며
선민이라도 믿음이 없이는 주님의 영광에 참예 할 수가 없다는 말씀인 것이다(히4:1) 믿음의 정탐보고 (14:7) 민14:1-10- 정탐꾼 10인의 보고는 가나안 정복을 부정적으로만 보았다. 삼키는 땅, 아낙자손이 많다. 우리는 메뚜기 떼다.
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는 그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했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들은 우리 밥이라 했다. 하나님은 항상 사람을 통해 일하시거 추진하시고
그 일을 성취하시는데 과연 어떤 사람들을 택하시고 일하실까?
나는 어떤 종류의 사람인가? 갈렙은 자신이 하나님을 온전히 쫒았노라고 회고했다.
첫째 그는 애급의 그니스 족속으로 머무르지 않고
모세를 따랐고 하나님의 은혜를 쫒았다.
둘째 그는 하나님의 언약을 온전히 쫒았다. 끝까지 약속의 땅을 쫒았다.
셋째 하나님을 위해 전쟁과 고난을 쫒았다.
그리스도를 위해 핍박 받는 자가 천국을 차지하고 상급을 받게 된다(마태5:10-11)
갈렙은 하나님의 베푸신 은혜를 회고했다. 14:10절 -12 “이제 보소서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이 45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 갈렙이 40세에 부름 받고 45년간 광야 생활을 하여 85세의 노 장군이 되었으나
그의 신앙과 의욕은 조금도 늙지 않았고 변함이 없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시기에 한번 맺은
언약을 변개치 않으시고 반드시 성취하십니다.(민23:19)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
2.늙지 않는 갈렙 현대인들의 조로현상은 심각하다. 몸은 아직 젊은데 그 의식과 정신이 노인같이 쇠약해진 상태이다.
신앙적인 조로현상도 큰 문제이다. 영적 침체와 첫사랑이 식은 신앙은 영적 조로현상이라고 진단 할 수 있다. 첫사랑은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며 십자가가에
피흘려죽으신 대속의 뜨거운 사랑을 말한다.
이 사랑이 우리가슴에 끓어야 한다. 갈렙은 40세에 부름 받아 가난안을 정탐했고
78세에 여리고를 정복하고 요단강을 넘었다(수4:19) 드디어 가나안땅을 정복하고 지파별 땅 분배를 하는 중
헤브론 산지를 누구도 분배 받기를 거절하였다. 그것은 험한 산지였으며 그 땅에 거인족 아낙자손들이 우거했기 때문이었다.(민13:22)
그 산지를 내게 주소서!
“오늘날 내가 85세로되 모세가 나를 날과 같이 오늘날 오히려 강건하니
나의 힘이 그 때나 이제나 일반이라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사 온즉
그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
비록 85세의 노구를 가지고도 아무도 원치 않는 두려움의 땅을 내게 주소서라고
청함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응답이며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신이었고
임마누엘 신앙으로 승리한다는 확신이었다.
빌4:13-내게 능력 주시는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있느니라 빌4:6-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라라. 아낙 후손을 이긴 갈렙(수15:13-15)
3. 아낙후손을 정복한 갈렙(수15:13-15)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여호수아가 헤브론을 유다 자손 중에서 분깃으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에게 주었으니 아르바는 아낙의 아비였더라.
갈렙이 거기서 아낙의 소생 곧 그 세 아들 세새와 아히만과 달매를 쫒아내었고
거기서 올라가서 드빌 거민을 쳤는데 드빌의 본이름은 기럇세빌이라“ 갈렙의 신앙과 의지는 처음 부름을 받은 40세 때의 정탐꾼 때나
광야생활 45년이 지난 후 85세의 노 장군일 때나 변함이 없는
늙지 않는 신앙이라고 볼 수 있다.그 때나 이제나 일반이라”
이러한 그의 신앙과 용기로 아낙자손의 대표적인 족장인
세새, 달매, 아히만을 쫒아내고 기럇세빌까지 정복했다. 기럇세빌은 학자의 성읍이라고 하는 고대 가나안의 최고 문화도시를 지칭 하는데
그곳에는 가나안의 고대 문서 문헌이 저장된 문화 도시로서
애급의 문화에 버금가는 최고의 문화로써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빨리 정착 할 수 있었던 발판이 되었다.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 같이^^ 시1:1-6 주여! 내 영혼이 마르지 않고 쇠하지 않게 하소서! 주여 내 육신과 마음이 시들지 않는 성전에 심기운 나무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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