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파크골프 대표선수 선발대회(2025.03.03)
쌀쌀한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우리 선수들이 애를먹은 하루였다.
전날 비까지 내려 구장바닥 곳곳이 물이 고여 잘 나가던 공이 제자리에 멈추는가하면 춤을추듯 공이 날아가 제대로 실력발휘를 할 수 없어 안타가움은 물론 형편없는 점수 기록으로 그야말로 낭패의 하루였으리라.
그래도 선수들의 신중하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 좋은 성적을 이루었을텐데 하고 아쉬움을 토로해 본다.
우리 공주님들은 카메라 앞에만 서면 추운 날씨도 나몰라라 애교 덩어리다.
" 더 웃어봐요~ 김치 ! "
저 굳은 표정이 날씨가 추워서일까?
아니면 경기전 긴장해서 일까?
첫댓글 여유롭게 사진도 찍으신걸 보니,좋아보이네요
선발전 점수에 연연하지않고 즐기는 여유~~~
양목 화이팅!!!입니다
심판위원장님 어제는 수고많이하셨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