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씨는 잠만 자고 있고 (올해 유난히 발아가 안되고 있음)
참외는 발아는 되었는데 자람이 완전 션찮고
늦게 파종한 미리님의 땅콩호박과 제주오이는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정말 저는 농사가 젤로 어려워요 ㅎㅎㅎ
호박과 오이
아래 사진만큼씩 자랐는데요
순치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좀 알려 주세요.
수박은 어미줄기 6마디쯤에서 자르고 아들순 두세 개 정도에 수박을 단다. 손자순은 잘라버린다(일반수박기준, 애플수박은 방법들이 정말 많이도 난무함)
참외도 대여섯마디쯤에서 어미줄기를 자르고 아들 줄기 3개만 받아서 손자순에 열매가 달린다
제가 알고 있는 수박과 참외 키우는 방법입니다만..오류가 있다면 지적 좀 해 주시구요
일단 !!
호박과 오이좀 갈쳐 주세요~
첫댓글 저는 땅콩호박 순치기 않고 그냥 키웠어요.
빨리 많이 열리고 빨리 익어서 빨리 끝내는 착한호박이어요. 어릴때따서 찌개에 넣어도 맛있고 호박전부쳐먹어도 달고 맛있어요. 익으면 감자칼로 껍질밀고 채칼로 밀어서 호박전부쳐도 달고 고소해서 맛있어요. 그리고 좀 숙성해뒀다가 그냥 삶아먹으면 단호박이라 맛있어요. 호박죽을 쒀도 맛있고요. 그냥 그대로 키워도 덩굴이 많이 자라지도 않아요.
근데 잘 키우셨네요. 더 빨리 심었어도 자연애님네 호박보다 더 작아요. 거름발이 부족하나봐요ㅜ.ㅜ
넵....땅콩호박은 순치기 안해도 된다로 저장..
오이망에 수직으로 재배하는 곳에 심어뒀어요 ..땅콩호박 ^^ (호박과 오이 다 아이스박스에 키웁니다 )
땅콩 호박은 방치 해도 마디마다 잘 열려요.
땅콩호박의 좋은점을 알았네요
걍 나두면 된다로
특히 덩굴이 얌전한게 맘에 쏘옥~
내년에는 한번 심어보구 싶네요
씨앗이 구해지면요^^
접수완료 ^^
저는 옳해 텃밭이 파업중입니다.
의사도 아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