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요청으로 휴대전화 서비스 중에 가족결합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제 서비스를 바꾸러 가까운 대리점을 찾아갔습니다.
간단한 서비스 해지후 재가입이기 때문에 SK고객센터에 전화했을 때에는 아무 대리점이나 가도 충분히 서비스가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갔더니, 처음에는 상냥하게 맞이해줍니다.
하지만 제가 이러한 서비스를 필요로 하다고 하니 저희쪽에서는 그 서비스가 안되니 다른곳으로 가보라고 했습니다.
분명히 되는 서비스인데 그냥 무조건 안된다고만하고 표정도 바뀌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얘기를 해봤자 같은 말만 들을 것 같아서, 주변에 있는 다른 SK대리점으로 갔습니다.
혹시나 여기서도 그런 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들어가서 서비스를 부탁하였드니,
몇분 걸리지 않아 서비스를 받고 집에 올 수 있었습니다. 굳이 어렵지도 않은 일을 왜 안받아 주나 정말 당황스럽기도 했고,
그 일이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지않아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작은 서비스 하나가
나중에는 자신들의 고객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것인데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모습은 전혀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대리점이 이 곳 뿐만이 아니라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점은 시정되었스면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