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 소학산 자락 무위정사에서는 금강경 21독 독송회가 정식 발족되고,
7번째 정진을 거듭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무위정사에서 21독을 시작하고 총 39회차를 맞이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함께 한 3년,
어느 듯 너, 나가 없이 지휘자, 연주자 모두가 하나 되는 장이 연출되어 더 할 나위 없이
금강경으로 온 허공을 다 채우고 맙니다.
악기는 여럿이지만 하나의 악기가 연주하는 소리로 채워지는 공간은 함께 해 본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전율입니다.
지난달 21독 마무리 하면서 5월 새롭게 마음을 가다듬고 잘 살아보겠다는 마음을 일으키며
시작한 5월도 부처님 오신날을 맞으면서 분주하게 움직이다 보니 돌아볼 여지도 없이
5월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시간은 이렇게 기다려 주질 않습니다. 할 수 있을 때, 그 때를 놓치지 마셔요!
5월에는 정회원이 2분 더 입회하면서 이제 15명이 되었습니다.
조금씩 단단해 지는 느낌입니다. 함께 한 시간들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들의 삶도 보다 단단해
질 수 있길 두손 모아 봅니다.
수많은 경전이 펼쳐지듯이
우리들의 근기가 각자 다 다르고, 색깔도 다르지만 가르키는 손가락이 '금강경'이라는 하나의
손가락을 따라 달을 보고자 모인 대중들입니다.
함께 한 비회원 3명, 정회원 13명이 쏘아 올린 수행정진의 공덕이 이제 시작할 6월을 여법하게
살아 갈 수 있는 나침반이 되길 두손 모읍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멀리서 마음으로 함께하신 도반님들께도 이 기운을
쏘아 드립니다.
6월 다시 21독 독송의 날까지 참회하는 마음으로 순간 순간 후회없이 살아가십시오 .
무위정사 화이팅! 입니다.
6월에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일화합장.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