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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만한 물가가 있는 관포교회에서 드리는 새벽이슬 같은 이야기 (호세아서 강해 37)
사랑으로 치료하시는 여호와
설교 : 조용안 목사
날짜 : 2023. 9. 17.
본문 : 호세아 7:1-2
1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그들은 거짓을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
2 내가 모든 악을 기억하였음을 그들이 마음에 생각하지 아니하거니와 이제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에워싸고 내 얼굴 앞에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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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용안 드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치료하시는 분이십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하신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도덕적인 문제를 치료하려고 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문제를 다루면 다룰수록 이스라엘의 병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라 깊은 중병인 것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즉 이스라엘의 죄는 한두 사람의 부도덕이나 범죄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정신적으로 썩었고 도덕적으로 타락한 것이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첫째, 거짓을 말씀으로 치료하시는 여호와
본문 1절에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려 할 때에 에브라임의 죄와 사마리아의 악이 드러나도다 그들은 거짓을 행하며 안으로 들어가 도둑질하고 밖으로 떼 지어 노략질하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에브라임’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유력하고 부요한 대표적인 지파입니다. ‘사마리아’는 이스라엘의 수도이며 이스라엘의 지배층 사람들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사회문제나 도덕적인 문제를 치료하려고 하셨을 때 나타난 현상은 이스라엘의 부요한 사람들이나 지배층에 있는 사람들 대다수가 거짓을 행하는 죄에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정신병 환자는 의사에게 자신의 증세를 말하지 않거나 실제와 다르게 이야기할 때가 많습니다. 배가 아픈데 머리가 아프다고 거짓말을 한다면 의사는 이 환자를 치료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개 정신병적인 환자가 자신이 환자임을 인정하면 치료가 아주 빨라진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치료하려고 하시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점점 더 큰 악으로 들어가면서 치료를 거부합니다. 치료를 안 받겠다는 것입니다. 치료를 거부한다는 것은 자신의 심각한 문제를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하나님의 인애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는 백성들은 결국 낫지 못하고 상태가 점점 더 악화될 뿐입니다. 치료를 요청한다는 것은 백성들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고 그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 말씀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현재 나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게 합니다. “이 악한 백성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 그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며 다른 신들을 따라 그를 섬기며 그에게 절하니 그들이 이 띠가 쓸 수 없음 같이 되리라”(렘 13:10). 애굽이나 앗수르의 열강들 틈새에 끼여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거부하는 백성들이 당장은 괜찮은 것 같지만 결국 망합니다. 우리가 객관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아름답지 못한 행동은 당장 그만둘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은 미래 나의 모습을 보게 합니다. 우리가 지금 뿌린 것은 미래에 거두기 때문에 지금 믿음 생활하는 것을 보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마 25:16-18).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자들이 미래에 배로 남김을 알 수 있는 단어는 ‘바로 가서’ ‘그같이 하여’라는 마중물이었습니다. 펌프질이 얼마나 재미있었겠습니까?
둘째, 모든 악을 온전한 예배로 치료하시는 여호와
본문 2절에 “내가 모든 악을 기억하였음을 그들이 마음에 생각하지 아니하거니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인간들의 모든 죄를 다 기억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사소한 죄라도 하나도 잊지 않고 기억하십니다. 이스라엘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무조건 크고 강한 나라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잘사는 나라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 앞에 죄용서 받는 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죄나 다른 사람들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어야 합니다. “7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삼상 7:9, 13). 온전한 예배가 내 죄를 씻게 하고 다른 사람의 죄를 없이합니다.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온전한 번제 드리는 날 동안 블레셋은 ‘꼼짝 마’입니다. 문제해결을 받고 응답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른 예배를 버리고 자신의 감정을 추구하는 예배를 드린 후부터 그들의 죄는 씻겨지지 않고 차곡차곡 쌓여갔습니다. 이것들이 하나님 앞에 악취를 내는 바람에 하나님도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영적 환자로 보셨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안에 많은 사회적 부조리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영적 부흥이 오랫동안 꺼져있었기 때문입니다. “1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3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삼상 3:1, 3). 1절에 ‘말씀이 희귀하여’, 3절에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등불이 가물거립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신앙의 부흥이 꺼져있으면 그는 이미 영적으로 병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에게 부흥이 없으면 하나님의 능력은 차단되고 세상의 모든 죄가 몸 안으로 파고들기 때문입니다.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뇌가 죽게 되어 뇌사상태에 빠집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중단되고 성령의 능력이 중단되면 우리는 영적 뇌사상태에 빠져서 식물인간이 되어 감각이 없어집니다. 성령 충만, 말씀 충만, 은혜 충만해야 합니다.
셋째, 죄악을 남김없이 드러내시는 여호와
본문 2절에 “...이제 그들의 행위가 그들을 에워싸고 내 얼굴 앞에 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얼굴 앞에’는 ‘하나님의 얼굴 정면에’라는 의미입니다. 어떠한 각도에서 보든지 이스라엘의 악행이 하나님의 눈앞에 선명히 드러나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 표현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죄악에 대해 매우 민감하시다는 사실을 전제로 합니다. ‘이제’는 바로 지금이라는 말로서 마치 죄인이 재판정에 나와서 재판장을 마주함을 연상하게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없는 것처럼 여기며 죄악을 저지르는 데 주저함이 없었지만 실상 하나님께서는 그 자리에서 분노하시며 똑똑히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들의 행위가 그들로 자기 하나님에게 돌아가지 못하게 하나니 이는 음란한 마음이 그 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이라”(호 5:4). ‘음란한 마음이 그 속에 있어’서 이제는 죄의 그물에 완전히 에워싸이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죄가 심히 많아 감출 수가 없이 보자기처럼 싸서 하나님 앞에 놓여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정부에서 어느 기관을 감찰할 때 그 기관의 모든 비리가 보자기에 싸여서 감사하는 사람들의 책상 위에 하나씩 놓여있는 것처럼 하나님 앞에 이스라엘의 잘사는 사람들이나 성공한 사람들의 비리가 보자기에 싸여서 놓여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보따리를 풀기만 하시면 그때는 온 천하에 이들의 죄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10). 이는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을 최후 심판을 가리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말미암은 최후 심판대는 일차적으로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죽음을 구분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고 이런저런 방법으로 안 그런 척, 없는 척, 꾸며서 포장할 뿐입니다.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눅 12:2). 세상에서 감추인 것이라고 여기는 모든 것은 그것이 어떤 것이든 장차 하나도 남김없이 하나님 앞에서 드러날 것입니다.
'묵상(하가)'은 깊이 생각하다, 으르렁거리다는 뜻입니다. 맹수가 먹이를 앞에 두고 으르렁거리듯이 말씀 앞에서의 내 모습이기 원합니다. 댓글은 사귐입니다. 댓글은 영의 생각입니다. 댓글은 믿음 생활의 동력입니다. 말씀댓글에 참여하시면 말씀의 풍성함이 더하여집니다. |
@ 아멘.
@ 주일 말씀을 듣고 큐티 나눔을 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
@ 거짓을 말씀으로 치료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거부하면 당장은 괜찮은 것 같지만
결국 망함을 보면서 말씀으로 나의 아름답지 못한 행동을 당장 멈추겠습니다.
@ 모든 악을 온전한 예배로 치료하시는 여호와.
말씀이 희귀하고 하나님의 등불이 꺼져가는
영적으로 병든 종말 이 시대에 온전한 예배로 죄의 문제를 해결 받겠습니다.
@ 죄악을 남김없이 드러내시는 여호와.
마음속 깊이 감추어져 있는 죄악이 여호와의 얼굴 정면에 있음을 보면서
그리스도의 최후 심판대에서 영원한 죽음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구분 짓겠습니다.
@ 주님 은혜로 바로 가서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나의 마음을 아시는 여호와여,
나의 마음에 나쁜 모든 것을 다 회개하여 성령님이 인도하소서.
감사합니다.
@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설 때 모든 죄악을 통과하여
그리스도의 잔치에 참여하는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하나님,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제가 말씀을 듣고 깨닫게 하시고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재미로 사는 성도 되기 소원합니다.
제 영이 살아있는 척이 아니라 날마다 깨어 있어서 영적으로 살아있게 하옵소서.
감사합니다.
@ 거짓을 말씀으로 치료하는 여호와를 의지하여
하나님 말씀 듣기를 거절하지 않고 열심히 말씀에 충성하며 섬기며 살겠습니다.
모든 죄 온전히 치료를 받으며 건강한 몸으로 충성하는 삶 살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죄와 허물로 주님과 막힌 담이 회개의 영이 충만하여 온전히 무너지고
주님 사랑받으며 기도와 찬송이 감사가 회복되는 예배자 되길 원합니다.
@ 당장에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말씀만 붙들고 믿고 의지하며 나가겠습니다.
@ 바로 가서, 바로 가자. 그같이 하여, 그같이 하자.
온전한 예배 온전한 예배자 하나님 관계에서 죄용서 받고
천국에서 지금 이 땅에서 행복을 누리는 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님 앞에서 죄와 악을 용서함을 받은 나, 온전한 예배자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서 나의 삶 가운데 블레셋을 막아주실 하나님으로 기뻐하며
예배드리는 재미로 살아가는 자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의 죄를 사랑으로 치료하여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온전한 번제 예배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랑으로 치료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감사를 생각으로만 하지 말고 아멘으로 살아가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 오늘도 하나님 앞에 섭니다.
마지막 날 심판대를 생각하며 온전한 예배 드리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말씀의 홍수 속에 말씀이 희귀함으로 다가오고 들려와서
온전한 예배드려 성령 충만, 은혜 충만, 말씀 충만 받기 원합니다.
@ 성령 충만, 은혜 충만, 말씀 충만이 되어 영적으로 건강한 상태가 되어
사랑으로 치료하시는 여호와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자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내가 이렇게 건강함은 영적으로도 건강하게, 하나님 말씀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부터
건강해야 한다는 증거로 받아들이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나의 거짓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숨기고 드러내지 않으려는
죄악의 모습들을 말씀과 믿음의 행동들도 바로 실행하는 자녀 되게 인도하소서.
@ 세상으로 달려가는 음란한 마음, 거짓이 가득 차 있는 저를 치료해 주세요.
말씀에 내 자신을 바로 세우며 온전한 예배로 죄의 문제를 해결 받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주님, 제 속에 선한 것이 하나도 없고 거짓된 것과 악함만 가득한 것 같습니다.
‘척’ 하는 자가 아니라 진실로 주님 앞에 착하고 충성된 자요 진실된 자로 서기를 원합니다.
병든 내 영혼 치료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 되게 하소서.
사랑으로 나를 치료하실 주님의 은혜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 사랑으로 치료하시는 여호와 말씀으로 깨닫고
말씀 안에 회복되며 살아가는 제가 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매일 은혜 받게 하심 감사합니다.
말씀이 생명 되시며 예배자리와 기도자리에 이끌어 주심도 감사합니다.
상한 마음도 말씀으로 치료하여 주시고 죄를 인정하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 심판대 앞에서 잘했다 칭찬 받게 잘 인도하여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말씀의 재미를 알게 해주세요’입니다. 아멘.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말씀과 온전한 예배로 치료받기’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사랑으로 치료하시는 여호와’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거짓을 말씀으로 치료하시는 여호와’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모든 악을 온전한 예배로 치료하시는 여호와’입니다.
@ 주일 오전 나에게 주신 말씀의 키워드(key word)는 ‘죄악을 남김없이 드러내시는 여호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