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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솜씨 자랑하기 아가씨 운명..남인수 //석사랑(바구미 미디)
석사랑(파랑새) 추천 1 조회 5 25.04.16 22:0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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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4.16 22:02

    첫댓글 "아가씨 운명1937년"
    남인수 노래.박영호 작사.
    古賀政男 작곡.손목인 편곡
    1-
    새빨간 눈물뒤에 피는 사랑이
    시악씨 한 세상에 왠 통이라면(온 통)
    구태여 사랑은 해 무엇하느냐
    차라리 가시길을 걸으려므나
    2-
    마음은 부서지고 사랑은 깨져
    애달픈 뜬 세상에 정 없는 포구
    사랑의 뱃길위에 탄식은 길다.
    아득한 별을 불러 울고 싶구나
    3-
    바람에 지치어서 지는 꽃잎은.
    달빛에 흩어지는 아가씨 운명
    요 몹쓸 봄 바람아 불지 좀 마라.
    너로 해 상한 가슴 거치기 쉽다
    4-
    갈대꽃 휘날리는 고개 위에서.
    눈물을 머금고서 이별 지울때
    무심한 안개도 한데 엉키어.
    애달픈 내 맘처럼 붉게 타더라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4.16 22:06

  • 25.05.20 20:31

    반갑습니다.
    석사랑님의
    노래의 전성기가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짙어집니다.

    멋진 절창에 진한 박수와
    추천을 보내드립니다.

    저는 바구미님의 미디반주로는
    꿈도 못 꾸는 노래를 멋지게 부르셨습니다.

    반주에 드럼 파트가 들어오면 폰에 대고 부르는
    생각을 접을 수 밖에 없답니다.
    이유는 음이 다 깨지기에 녹음 도전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나면 녹음 방법을 터득하여
    불러 보겠다고 다짐을 하곤 합니다 만
    시간도, 몸도 허락하지 않기에 더욱
    님의 절창이 멋지게 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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