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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은 " 희망 "
●영명은 " Gaenari(Korean goldenbell tree) "
( 학명 ) : Forsythia koreana NAKAI
( 계 ) : 식물
( 과 ) : 물푸레나무과
( 생약명 ) : 연교(連翹), 황수단(黃壽丹), 대교자(大翹子)
( 개화기 ) : 4월중
( 문 ) : 속씨식물
( 강 ) : 쌍떡잎식물
( 목 ) : 용담목
( 원산지 ) : 한국
( 분포지역 ) : 한국·중국
( 서식장소/자생지 ) : 산기슭 양지
( 크기높이 ) : 약 3m
개나리의 기원은 해외가 아닌 대한민국입니다.
그것도 경북 의성 ~!
개나리는 우리나라에 자생했던게
해외로 가면서 널리 퍼지게 된 식물입니다.
그런데 한방에서는 이 열매를 약재로 이용합니다. 약재명은 연교라고 불립니다.
소염과 해열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때문입니다.
특히 목에서 가슴까지의 모든 염증과 고열에는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고 보셔도 됩니다.
옛적부터 이 연교는 종양 특히 목 주위의 임파선 종양에 사용했고, 감기 초기에 고열이 발생해서 몸에 발진이 생기거나, 고열로 인한 소변양이 줄어드는 급성염증에 사용해왔습니다.
즉 한방에서의 소염제입니다.
연교는 부작용이 알려진것 없지만, 성질이 매우 차갑기 때문에 염증이 아니고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색이 파란것은 청교, 색이 노란것은 노교, 이렇게 나누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으로 사용하는건 대부분 위 사진처럼 노란색을 띄고 있는 "노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나리는 연교, 신리화, 어사리 라고도 하며, 북한에서는 개나리꽃나무라고 부른다. 산기슭 양지에서 많이 자란다.
높이 약 3m이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잔가지는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고 길이 3∼12cm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황록색인데 양쪽 모두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4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노란색 꽃이 1∼3개씩 피며 꽃자루는 짧다. 꽃받침은 4갈래이며 녹색이다.
화관은 길이 2.5cm 정도이고 끝이 4갈래로 깊게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긴 타원형이다. 수술은 2개이고 화관에 붙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암술대가 수술보다 위로 솟은 것은 암꽃이고, 암술대가 짧아 수술 밑에 숨은 것은 수꽃이다.
열매는 9월에 삭과로 달리는데, 길이는 1.5∼2cm이고 달걀 모양이다. 번식은 종자로나 가지를 휘묻이하거나 꺾꽂이로 한다. 병충해와 추위에 강하여 흔히 관상용·생울타리용으로 심는다.
한방에서 쓰는 연교는 개나리 종류의 열매를 말린 것인데, 한열(寒熱) ·발열· 화농성질환· 림프선염·소변불리·종기·신장염·습진 등에 처방한다.
뿌리를 연교근, 줄기와 잎을 연교지엽이라 하여 모두 약용으로 쓴다. 개나리 열매껍질에서 추출한 물질에는 항균 성분이 있다.
개나리꽃으로 담근 술을 개나리주라 하고, 햇볕에 말린 열매를 술에 담가 저장한 것을 연교주라 한다. 한국(함경남도·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중국에 분포한다.
낙엽관목으로 한 자리에서 여러 대의 줄기가 선다. 줄기는 곧게 서지만 끝부분이 점차 휘어져 길이 3m를 넘는다. 잔가지는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회갈색으로 변한다.
잎은 마디마다 2장이 마주 자리하고 있으며 계란 꼴에 가까운 타원 꼴로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그러나 새로 자라나는 줄기나 힘차게 뻗어나는 도장지(徒長枝)에서 자라나는 잎은 깊게 세 개로 갈라지는 것이 많다.
꽃은 잎겨드랑이마다 1~3송이씩 피는데 종 모양으로 끝이 깊게 네 개로 갈라지고 있다. 꽃의 지름은 2.5cm 안팎이고 빛깔은 산뜻한 노란빛이다.
꽃이 핀 뒤에 길이가 1.5~2cm쯤 되는 납작한 계란형의 열매를 맺는데 일반적으로 열매를 맺기가 쉽지 않다.
열매를 약용으로 쓴다. 경북 의성군 금곡면에서는 열매가 잘 맺어지기 때문에 대량으로 가꾸고 있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양지쪽 산비탈에 나며 곳곳에 흔히 심는다.
생약명 ㅡ 연교(連翹). 황수단(黃壽丹), 대교자(大翹子)라 한다.
열매를 약재로 쓴다.
가을에 열매가 익는 대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그대로 쓴다.
루틴(Rutin), 퀘르키톨(Quercitol), 람노글루코시드(Rhamnoglucoside), 퀘르세틴(Quercetin), 알파-람노스(α-Rhamnos) 등이 함유되어 있다.
해열, 해독, 소염, 이뇨, 소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오한과 열이 나는 증세,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신장염, 임파선염, 단독(丹毒) 등이며 각종 화농성질환과 습진의 치료약으로도 쓰인다.
말린 약재를 1회에 4~6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화농성질환 즉 종기와 습진의 치료를 위해서는 약재를 달인 물로 환부를 닦아내는 방법을 쓴다.
동의어 ㅡ 어사리, 신리화
노란 모습으로 봄을 알리는 전령이다.
우리나라 특산답게 영명이 한글, 4월이면 전국을 노랗게 덮는다. 공원이나 길가 울타리, 정원수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추위나 공해, 염해 등에 강해 지나친 음지만 아니면 전국 어디서든 쉽게 자란다. 특히 생육이 강하고 삽목도 쉬워 쉽게 불어난다.
꽃눈이 전년도에 분화되어 있어 이른 봄에 줄기를 잘라 꽃꽂이 소재로도 훌륭하다. 자생지가 명쾌하진 않지만 만리화, 의성개나리, 산개나리 등의 형제들이 있다.
#출처:오리지날산약초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