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상암 DMC 지역 누리꿈스퀘어에서 펼쳐진 ‘코리아 가상현실 페스티벌’ 현장에 방문해 국내 가상현실산업 주역들의 혁신과 도전 노력을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먼저 가상현실 전시회장에서 석굴암 내부를 가상현실(VR)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석굴암 HMD 트래블‘ 등 주요 전시물을 참관하고, 가상현실 기술과 산업 동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이인호 매크로그래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VR 전문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에 참석해 기업들의 창업과 성장 스토리, 현장 애로사항 등을 듣고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가상현실이 무한한 상상력과 가능성의 기술이라고 강조하고, 벤처·창업기업가들이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관광, 의료, 교육, 국방 등 산업 전반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이번 현장 방문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가상현실 산업의 현재와 발전 가능성을 점검하고, 국내 가상현실산업 주역들의 혁신과 도전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습니다. 2016-10-07 청와대 뉴스